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딸아이는 5학년입니다.
아침마다 온라인 화상수업 준비하느라 분주한데요.
어떤 아이들은 내복이나 잠옷 차림으로도 수업에 참여 한다던데..
저희 딸은 세수하고, 로션 바르고, 머리 빗고, 예쁜 옷 갈아 입고...
책상 위에 책과 노트들도 가지런하게 펴 놓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저 닮아서 정리는 잘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원래 책상엔 노트북과 스탠드, 아이패드 정도만 있었는데요.
벽면에 타공판을 설치해 주니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연필, 자, 풀 가위 등의 학용품을 바로 앞에 수납하니 사용하기가 편리하다고 합니다.
아침 화상 수업 준비해 둔 책상 사진입니다.
타공판은 당근에서 저렴하게 득템했고요.
수납 악세서리들은 다이X에서 구매해서 약간의 가공 후 부착했습니다.
책상 위 잡동사니 정리는 타공판을 활용하니 훨씬 수월하네요.
책상 정리가 안된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 봅니다.
정리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제 6학년 딸래미 책상입니다 ㅎㅎㅎ ㅠㅠ
뭔가 이사진이 더 정감이 가는느낌은 뭘까..
아니 같은 5학년 여아인데 우리딸 방은 쓰레기장인데.. 정말 깨끗하네요
와 제가 35년전에 쓰던 연필깍이가 아직도 ㄷㄷㄷ
저도 35년 전에 썼었는데..하이샤파!
지맹이 공주님 방이 너무 이쁘네요 ^^ 제 딸도 크면 저런 방 만들어 줘야겠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공주를 좋아했었는데.. 이젠 공주보단 아이돌입니다. ㅎㅎㅎ 요즘 저의 라이벌은 차은우... 부들부들...
이젠 완전 원격수업 시대군요 ㅠ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주 1,2회 정도 등교하다가 100% 원격수업이 되니 친구들을 볼 기회조차 없네요. 딸아이가 초등학교의 추억이 날아가버린 듯한 기분이라네요.
침대위에 구름모양은 무드등인가요? 방이 아기자기하고 좋네요
취침등이랍니다. 근데 생각보다 밝아서 취침에 방해가 되는건 함정..
와~ 저 스탠트 30년전 저 학생일때 쓰던 스텐드인데 요즘도 파나요?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스탠드에요^^ 국민 스탠드로 불린답니다~
옷...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ㅎ 타공판을 벽에 어떻게 고정하셨나요??? 철재 재질인가요?
타공판은 스텐레스 재질이고 고정은 앙카로 했습니다. 벽면이 석고보드라 석고앙카로 간단하게 고정했네요^^
석고 -0- 와우 정보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석고앙카가 있는데 스크류가 넓은 제품이 가장 견고하게 잘 박히네요.
책상정보 좀 부탁드려요
이x아 높이 조절용 책상입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지맹이 책상정리 정말 깔끔하게 하네요 ㅎㅎ 초등학생이 저러기 쉽지않은데..! 책같은건 뒤쪽에 책장이 따로 있나요? 책상에 책꽃이가 없으니 뭔가 어색하지만 확실히 깔끔하네요
책은 뒷쪽 벽면에 작은 책장이 있답니다. 교과서와 참고서들은 거기에 정리했네요^^
아니 같은 5학년 여아인데 우리딸 방은 쓰레기장인데.. 정말 깨끗하네요
몇 달 전까진 저희 딸 책상도 그랬었답니다.
3살버릇 여든까지라고...제 책상은 깨끗한 날이 없네요..습관이 바뀌기는 참 어려운...저는 이러다 주욱겠죠 ^^;;
사실..정리해 주고 일이주 지나면 지저분해질 줄 알았습니다.
진짜 어른보다 낫네요 ㅎㅎ
습관이란게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답니다.
제 6학년 딸래미 책상입니다 ㅎㅎㅎ ㅠㅠ
하느니삽
와 제가 35년전에 쓰던 연필깍이가 아직도 ㄷㄷㄷ
하느니삽
뭔가 이사진이 더 정감이 가는느낌은 뭘까..
정리정돈 상자나 서랍같은걸 하나 마련해 주셔야 할것 같네요 ㅠㅠ
저희 딸은 얼마전까지 더했답니다. 방에 발 디딜 틈이 없었으니까요.ㅎㅎ
저도 35년 전에 썼었는데..하이샤파!
대학원생 진급예정
와 저 연필깎이가 아직도 존재하네요 ㅋㅋㅋㅋ
제 책상인줄...
그래도 열심히 사는 학생이네요~ 책도 많고 온갖게 다 있는 ...
컴퓨터도 없는거 보니 사기 같지만, 이게 진짜 책상이지 ㅋㅋㅋ
ㅋㅋ 동감
알록달록한거만 빼면 교수님 책상 느낌도 나요 ㅋㅋㅋ
익숙한 모습이네요.. 사람사는 냄새 뿜뿜... ㅎㅎㅎ
낮설지않네
허 으른인 제 책생보다도 멀끔하네요
이제 제 책상을 정리할 시간입니다.
아니 같은 5학년인데 왜 이렇게 다르지...싶었는데 읽다보니 '저희 딸은 세수하고, 로션 바르고, 머리 빗고, 예쁜 옷 갈아 입고...' 일단 여기서부터 다르군요 ㅠㅠ (우리 애는 잠옷 바람은 그렇다 치고 아예 캠을 못 켜는 날도 있습니다ㅠㅠ)
따님이 같은 5학년이군요. 최근들어 가끔 늦잠 잔 날엔 하의는 잠옷만 입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세수와 로션, 머리 빗기는 꼭꼭 챙기네요. 근데 캠을 못 켜는 건 왜일까요?
차마 캠을 켤 수 없는 몰골을 하고 있을 때가 많아요 ㅠㅠ 크흐흑.,..ㅠㅠ
ㅋㅋㅋㅋㅋㅋ 웃을 일은 아니다만..ㅋ
울딸도 5학년인데 뭐 상황 비슷하네요 ㅋㅋㅋ 일단 책상 부터가.. 책상이 무슨 공작소임..
남매키우시는 분들 집 방문하면 딸아이 방보다 아들방이 깨끗한 경우가 많더군요. ㅎㅎㅎ 참 신기합니다.
아들은 방에서 잘 안놀아서 그럴까요?ㅎㅎㅎ
방이 심플하니 이쁘네요
방이 작아서 가구가 별로 없어요^^
좋은팁 완전 감사합니다^^
타공판을 제 방에도 설치해봐야겠어요.
누군가 했더니 지맹이 아버님 되셨군요 ! ㅎㅎ 맨날 뛰어노는거만 보다가 깔끔한 방사진을 보니 지맹이일거란 상상도 못 한 정체...!
지맹이가 좀 크니까 책상에서 하는 일이 많네요. 공부하고, 메이컵 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고....ㅎㅎㅎ
모니터 암 을 사용하고, HDMI로 연결한 노트북을 다른곳으로 이동한다면 조금 더 넓게 사용하실 수 있을 듯 싶네요.
책상이 좀 많이 좁죠? ㅎㅎㅎ 나중에 비좁아서 불만을 표현하면 모니터를 올려줘야겠습니다.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