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어제의 저녁

[모래먼지.]

명륜역 부근의 일명 '음식백화점' 이에요

메뉴판만 보면 분식집인데 돈까스가 꽤나 본격적...

예전에는 돈까스를 주력으로 하셨다나봐요

여기는 돈까스 소스가 좀 독특해요

단맛도 좀 약하고 새콤한 맛도 약한...

약간 슴슴한 느낌? 담백하다고 해야 되나?

여튼 다른 집이랑은 좀 차이점이 있어요

저는 원래 간을 좀 약하게 먹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작은영토에요

명륜역 롯데백화점 건너편 골목에 있습니다

[꿈과음악사이]

작은영토 정감이 가는 상호명입니다 구성도 알차네요

[모래먼지.]

둘 다 동감합니다 :)

[쮸이사마]

아 여기 괜찮죠~ 엄청난 맛집은 아닌데 무난하게 경양식 돈까스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 저도 가끔 돈까스 생각날때 가곤해요 ^^

[모래먼지.]

저랑 똑같은 평가를 내리셨군요 +_+
부담없이 한 끼먹기에 괜찮은 식당인것 같아용

[오솔길]

자극적인 소스가 범람하는데 담백하면서 슴슴한 소스도 당기네요 :)

[모래먼지.]

매력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