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있는 츠타 라는 라멘집 입니다.
미슐랭 1스타라고 하는데 음게에 없는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여러분들 도쿄 가시면 시간내서라도 꼭 들러보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라멘이라 가격적인 부담이 없어요
츠타는 스가모 역 근방에 있습니다. 가깝습니다.
JR야마노테가 다니는 역이기 때문에 접근성 하나는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츠타는 기본적으로 예약제고 예약은 영업당일 오전에 정리권을 1천엔 디파짓해서 주문할때 1천엔만큼 빼주는 방식입니다.
정리권은 시간이 있는데 몇시부터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30분 단위로 있었던것 같습니다.
평일 07시에 가도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진속 분들은 일행이 아니에요) 얼른 정리권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잤네요..
<스가모 야마노테선 플랫폼>
시간이 되서 부모님과 동생을 데리고 다시 츠타로 향합니다.
이 집은 소유(간장) 시오(소금) 미소(된장) 이렇게 세 가지 라멘이 있는데 모두 트러플 오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소유(간장)라멘이 가장 유명하고 추가토핑을 옵션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저는 주문을 버거킹으로 따지면 올엑스트라를 한거같은데 그게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벌써 작년 일이라서..
라멘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맑네요. 위에는 트러플오일로 추정되는 기름이 떠다닙니다.
면을 먹기전에 국물부터 마셔보니 와! 입니다.
그리고 추가주문한 사이드메뉴인데 차슈+볶음밥 입니다.
사이드라고 해서 적게 나올줄 알았는데 저 그릇이 라멘그릇이랑 사이즈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엄청 많아서 겨우 먹었어요 ㅠ
제가 먹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게 저거와 같다 식의 비유적인 표현은 잘 못합니다.
서울에서도.. 도쿄에서도.. 라멘집을 여럿 다녀봤는데
그중에선 이 집 라멘이 정말 맛있네요!
국물만 먼저 먹었을땐 맛있네 정도였지만 면과 함께 잘 저어 먹으니 눈이 띠용입니다.
그래서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외에 차슈 타마고 등등 고명도 거를게 없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클리어 했습니다
남은 국물을 마저 다 마시고싶었지만 차슈밥 때문에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아쉬웠죠..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가족들은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궁시렁궁시렁..
그래서.. 아쉬운 나머지
다음번엔
와이프를 데리고
둘이서 다시 갔습니다 ㅋㅋ..
이번엔 가서 맥주까지 시켰는데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라멘치고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지만
소고기나 코스만큼 엄두도 못낼 가격은 아니니
여러분들도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가격대나 주문 방법들은 블로그 찾아보면 많이 나오니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진짜가고싶음 저도 피비로먹었는데도 맛있었습니다 ㅠ
히, 최근 라멘에 꽂혀서 가보려고 찍던 가게 중 하나인데 반갑네요 !! 안 가봐도 미리 알 수 있다니 이런 게 음갤 보는 이유겠죠, 암튼 감사합니다 !!
국물이 맛있어 보이네요 차슈도 괜찮아 보임
딱 제가 좋아할 만한 모양새인데 도쿄 가게 된다면 꼭 기억해야겠네요.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가지는 못해서 세븐일레븐에서 나오는 PB 상품으로 즐겨먹었습니다. 컵라멘으로 나온 츠타도 정말 맛있떠군요. ^^
국물이 맛있어 보이네요 차슈도 괜찮아 보임
딱 제가 좋아할 만한 모양새인데 도쿄 가게 된다면 꼭 기억해야겠네요.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가지는 못해서 세븐일레븐에서 나오는 PB 상품으로 즐겨먹었습니다. 컵라멘으로 나온 츠타도 정말 맛있떠군요. ^^
진짜가고싶음 저도 피비로먹었는데도 맛있었습니다 ㅠ
히, 최근 라멘에 꽂혀서 가보려고 찍던 가게 중 하나인데 반갑네요 !! 안 가봐도 미리 알 수 있다니 이런 게 음갤 보는 이유겠죠, 암튼 감사합니다 !!
예전에 가봤는데 개인적으론 라멘에 있는 완자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피도 끝이 늘어진게 정말 좋았습니다.
일반 관광객은 엄두도 못낼 곳입니다. 정리권인지 뭔지를 받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스가모역까지 가서 겨우 받아, 다시 숙소에 와서 자다가 다시 가서 또 기다려서 먹는 방식입니다. 전날 술이라도 마셨다면 곤욕입니다. 꼭 일본 최초의 미슐랭 1스타 라멘을 먹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