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앞으로 계속될 송년 모임..
그 1차가 어제였어요.
동파육입니다.
회사앞에 새로 생긴 중국집인데.. 1호점이 신사역에 있고, 여기가 2호점이라고 하네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젓가락으로 부드럽게 잘라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소스도 짜지 않고 좋았습니다.
맛있었지만 아무래도 느끼해서 2차는 이자카야!
우니한판 입니다.
역시 녹진한~~ 맛이 최고네요 ㅎㅎㅎ
시메사바!
좋아하지만 생강은 안 좋아해서..ㅠㅠ
많이 먹지는 못했네요.
잘 마시고, 잘 먹고, 잘 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술 마신 날은 다음날 출근이 어려워 주로 회사 앞에서 잡니다. ㅎㅎㅎ
그러고 보니, 호텔로비에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트리를 봤네요 ㅎㅎ
완벽한 안주네요 굳굳
몹시 맘에드는 안주였어요 ㅎㅎ
느끼하니까 성게라니!? 느끼함을 신선한 느끼함으로 잡으셨군요.
아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ㅎㅎㅎㅎ
동파육 맛있어 보이네요~(혹시 상호명이 뭔가요?)
천미미 라고 합니다.
우와...고급지네요! 시메사바, 우니 완전맛나겠어요 !!
어느 술에나 잘 어울리는 안주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