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의
밀린 음식사진들 올립니다.
X알 친구가 참치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다른 손님들을 초대하거나 할땐 세팅에도 신경을 쓰는데
X알친구는 그냥.. 접시에 담았습니다.
소주잔이 없어서 물컵에..
청하라서 괜찮네요.
참치만 먹으니
출출해서..
친구가 시킨 칙힌
칙힌은
반반이
무난하죠.
청하 세병에
맥주 네캔으로 마무리
자주가는 회사근처
한식뷔페입니다.
전 한식뷔페를 너무 좋아하는데
다른 직원분들은 싫어하시는...ㅜㅜ
그래서 외근갔다가 복귀할 때 시간
맞춰서 한식뷔페를 가곤 합니다.
5000원입니다.
후배들이 저희 동네에 놀러와서
찾은 중국집입니다.
중식엔 칭타오죠.
맥주한잔 하면서 노가리까다보면
안주가 나오네요.
가지볶음입니다.
꿔바로우..
전 찍먹충인데
부먹이 나오는..
추가로 국물이 땡겨서 시킨
짬뽕입니다.
엄니께서 김치를 담궈서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생김치를 좋아해서
저희집은 김장때 김치를 많이 안하고
수시로 김치를 담그십니다..
감사해요 어머니 ㅜㅜ
김치엔 수육이죠..
어머니께서 다 만드셔서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빠질수 없는 생굴의 조합
이렇게 싸먹으면..
정말 별미죠...
또 생각나네요 ㅜㅜ
집앞에 맛있는 족발집이 있는데..
수요미식회에 한번 나오더니..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네요 ㅜㅜ
이 식당이 외곽지역이라 젊은사람들이 없었는데
지금은 줄을 슨다는...
그래서 매장에서는 못먹고 포장해왔습니다.
무생채와 한쌈
엄니께서 보내주신 생김치와도 한쌈
맛있습니다.
친한 선배 만나러
흑석동 방문했습니다.
시장 순대국밥먹으러 왔어요.
순대국은 시장이 진리죠 ㅎㅎ
이때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어서..
밥빼고 고기곱빼기로 먹었네요.
순대국에 소주한잔
2차로 온 치킨집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동키치킨입니다.
전 동키, 교촌, 둘둘처럼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 치킨을 좋아합니다. ㅎㅎ
치킨에 생맥주면
뭐 끝났죠 ㅎㅎㅎ
간만에 본가 내려왔습니다.
시골집내려오면 뭐다??
마당에서 고기파티죠 ㅎㅎㅎ
아궁이 옆에 자리잡아서..
한겨울에도 훈훈합니다.
한겨울인데도 새벽까지 술을 마시게 된다는..
솥뚜껑 가운데 기름이 모이면
김치를 구워야죠..
김치굽는 소리가 식욕을 돋굽니다.
밭에서 캐온 쌈채소와 한쌈!
두쌈
세쌈ㅎㅎㅎ
어느정도 고기 먹다가 물리면
해산물을 구워줘야죠.
오늘은 피꼬막입니다.
개인적으로 피꼬막보다 작은 일반 꼬막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숯에 구워먹을땐 피꼬막이 맛있는 거 같아요.
초장 살짝 찍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ㅜㅜ
뜨뜻한 가마솥옆에서
새벽까지 달리다 기절했네요 ㅜ
엄니표 생김치와
가마솥에서 삶은 수육입니다.
촉촉합니다.
김치와 새우젓하나 올려서
먹으면 꿀맛이죠 ^^
그럼 음갤여러분
불금 자알 보내시고
자나깨나 코로나 조심들 하세요 ^^
크아~ 역시나 고향에서 드신 고기구이가 식욕을 돋우는군요. 꼬막구이도 맛있겠어요. 꼬막 먹어본 지도 10년이 지났습니다 ㅜㅜ 정성스럽게 택배로 보내주신 어머님의 사랑이 따뜻합니다. 늘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크아~ 역시나 고향에서 드신 고기구이가 식욕을 돋우는군요. 꼬막구이도 맛있겠어요. 꼬막 먹어본 지도 10년이 지났습니다 ㅜㅜ 정성스럽게 택배로 보내주신 어머님의 사랑이 따뜻합니다. 늘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헉.. 천조국에는 꼬막이 없나요???? 10년이 지나셨다니 ㅜㅜ 천조국 지금 코로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던데.. 복동이님도 꼭 건강 챙기시고요!!
와.... 생김치에 수육조합 죽음이네요 +_+ 끝짱 입니닼ㅋㅋㅋㅋ 인터넷 전설의짤 솥뚜껑 삼겹김치구이! 직접 해드시다니; 근데 중간에 ㅋ 저탄고지로 수정하셔야 할것 같아요~ ^^
생김치에 수육은 최고의 조합이죠 ㅎㅎㅎ 고탄저지 ㅜㅜㅋㅋㅋ LuLLaBy.님 댓글보고 놀라서 후다닥 수정햇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에이... 놀랄것 까지야..... ㅋ 고탄고지 식단인 저야 말로 왕 뜨끔ㅋㅋㅋㅋ 중간에 반가운 족발집도 있네요! 모두 알짜로다가 드셨네요! 인싸 식단 ㅋㅋㅋㅋ
인싸라 하기엔... 제 주위 친구들은 저 보고 노친네 입맛이라고....ㅜ
세타님 오랜만에 소식 듣네요~ ^-^ x랄 친구분이 부럽네요 ㅎㅎㅎㅎ 참치 파티라니~ ㅜㅜ 부럽습니다.
빠오빠오개초코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참치.. 처음에 어렵지 몇번 해보면 쉽습니다. 도전해보세요 ^^
저에게도 .. 불현듯... 고향 내려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이군요. 이번에 시골 내려가면, 우리 어머니 사골국물 우리는 요령 좀 동영상을 찍어 놓으려고 하는데.. 올해 고3 아들 방학이.. 코로나 때문에 짧을 텐데, 재수하는 딸아이 그리고 3조 2교대 근무 중인 제가 날짜를 맞출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그러시군요.ㅜㅜ 저도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혹시라도 고향집 부모님께 코로나 옮길까봐 못내려간지 꽤 됐네요..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일정 잘 맞추셔서 고향집 다녀오시길..^^
맛있는 음식들 천지네요~ +_+
감사합니다. +_+
저도 꼬막과 족발에 한표 던집니다. 음식으로 눈호강 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시구요~
눈호강해드렸다니 다행이네요. 햇박님도 황금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