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오픈 첫날 다녀왔습니다.
식전 주 - 비어바나 여의도IPA
다시 먹어도 맛있는 뇨끼! 플랫브레드 를 따로 판매 하는데 플랫브레드를 뇨끼 소스에 찍어먹으면 환상 궁합이 됩니다.
하우스 와인과 함께 먹었습니다.
솔송주 를 시키고!
다음 안주인 레몬버터소스와 케이퍼를 곁들인 구운 가자미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차이 스타일 아이스크림 인데 바닐라에 카라멜 섞은 아이스크림에 소금을 살짝 뿌리고
이태리 꿀에 절인 만풍배 슬라이스 를 올린 아이스크림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또 생각나요!!
그리고 대표님(지인)이 같이 먹으라고 포트 와인을 주셨는데 맛이 그냥 와인이라서 뭐지? 했더니..
도매상에게 포트와인 다 달라고 했더니 프랭크 포츠 를 주셨다고..
뭐 어쨌든 포트 ? 니깐... 막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포트와인 주심 ㅎ
이 사진은 영구박제!!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비스 술 주셨는데 이게 미드 인데
1년 묵은거에요 기존거 안마셔봤지만
1년 묵은거는 꿀의 달달함이 살짝 날라갔어요
원래 탄산감은 있다고 하더라고요
나름 재밋게 마셨습니다!
이날은 혼자 가서 이렇게 먹고 마시고 했는데 엄청 배불렀네요 ㅎㅎ
조만간 또 놀러갈겁니다.
포트가 그 포트 ㅋㅋㅋㅋㅋㅋ
복동이형
술과 음식이 다 맛있어요 ㅎㅎ
어린꿀술궁금!
이건 아마 지인들에게 서비스주 로 나갈거 같아요 ㅎㅎㅎ
오... 한 번 찾아가야지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을지로 차이 - 제이매크로타워 입니다.
포트가 그 포트 ㅋㅋㅋㅋㅋㅋ
대표님 말로 도매상에게 톡 보냈는데 읽씹당하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근데 연어타르타르양 얼마나되나요 이거랑 채소튀김 두개시키면 두명이서먹을만한가요 그리고 네이버에 양갈비3.0 아이스크림3.0으로 나오던데 아이스크림0.3 잘못쓰신거죠!?
아이스크림 0.5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잘못 표기 된듯 하네요 두명이면 충분 할거 같은데요? ㅎㅎ
남자 둘이면 채소튀김 연어타르타르 모자를지도 모르는데 음 남녀 면 괜찮을지도요?!
감사함둥
와 가자미구이 보니까 어릴 때 아침에 압력밥솥으로 갓 지은 밥에 고깃국하고 김치에 갓 구운 가자미구이 먹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방금 조리해서 따끈따끈한 생선은 밥도둑입니다.
요건 진정한 술도둑!!
어린꿀술이면 병당 7만원짜리 귀한건데 좋은거 받으셨네요 ㄷㄷ
한잔 서비스 받은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