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티파님 게시글 보고 엄청 먹고 싶어서 저도 부대찌개를 끓였어요.
재료 다 넣어서 끓은 부찌입니다.
재료는 네 가지의 소세지, 스팸, 제가 만든 미트볼, 호박, 버섯, 밭고추, 부추.
$9 주고 산 묵칼로 스팸도 썰어 봤어요.
왠지 뿌듯 ㅋㅋㅋ
보글보글 끓여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라면사리 넣어서 피니쉬 했어요.
페르님 게시글 보고 오랜만에 도토리묵도 만들었어요.
물과 가루 양 맞추기도 힘들고 계속 저어서 묵 쑤기가 성가시긴 합니다.
어제 밤에 만들어 놓은 걸 홀딱 쏟았더니 탱글탱글 잘 굳었더군요.
묵칼로 잘라서 밭에서 딴 부추로 데코 했습니다.
김가루도 올리고 양념장을 붓고는 잘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대찌개 못 드시는 할머니는 청국장을 끓여서 드렸습니다.
더스트님의 집밥 시리즈에서 본 청국장을 제 나름대로 끓였어요. ㅎㅎ
할머니께서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
음갤에서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
ㅗㅜㅑ...부대찌개 재료가 듬뿍 들어간것도 좋은데... 도토리묵이 제일 눈에 갑니다!! 탱글탱글한게...입안에서 사르르 잘 녹을거 같네요. ㅎㅎ
묵이 탱글탱글하니 맛나보여요..
앗따 부대찌개가 재료가 풍성해서 그런지 밥도 말아먹고 라면도 끼려먹고싶네요ㅎ
우와 역시 효자세요!! 청국장 정말 맛나보여요~ 도토리묵도요! 할머님 입맛취향 저랑 같은듯요!ㅋㅋㅋㅋ
오 수제 도토리묵이라니 끝내주겠네요.
ㅗㅜㅑ...부대찌개 재료가 듬뿍 들어간것도 좋은데... 도토리묵이 제일 눈에 갑니다!! 탱글탱글한게...입안에서 사르르 잘 녹을거 같네요. ㅎㅎ
만들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맛은 탱글 쫀득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ㅎㅎ
부대찌개 내용물이 어마무시하네요~ +_+
레시피에 나온 대로 넣다 보니까 점점 많아지더군요. 그 덕분에 맛있었습니다. ㅎㅎ
쥐똥고추도 있네요 ㅎ
네, 선물 받은 쥐똥고추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묵이 탱글탱글하니 맛나보여요..
이제까지 해본 묵 중에서 제일 탱글하게 됐습니다. ^^
앗따 부대찌개가 재료가 풍성해서 그런지 밥도 말아먹고 라면도 끼려먹고싶네요ㅎ
마지막은 라면 사리 넣어서 먹었습니다. 워낙에 양이 많아서 내일까지도 먹겠어요.
오왕 부대찌개 고기볼 너무 맛나보입니다. 집어먹고 싶습니다. 도토리묵까지 직접 만드시고 묵칼로 썰어놓으니 진짜 멋지네요. 할머님 청국장까지 만드시고 완전 부지런하십니다. 자극받게 되네요. 저도 뭔가 만들어 보고싶어졌습니다!
하루에 세 개씩은 잘 안 하는데, 어쩌다 그렇게 했군요.ㅎㅎ 피곤은 했지만, 다들 맛있게 드셔서 좋았습니다.
빨간 고추 언뜻 보고 페페론치노인가 했습니다. 부대찌개 푸짐해 보여 좋네요. 도토리묵이랑 청국장도 맛있어 보입니다.
우와 역시 효자세요!! 청국장 정말 맛나보여요~ 도토리묵도요! 할머님 입맛취향 저랑 같은듯요!ㅋㅋㅋㅋ
덕분에 오랜만에 청국장을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ㅎㅎ
화려하다.. 요리의 세계~
묵 김에 싸서 먹고 싶네요. 명절때만 먹는듯..
오~ 내일은 김가루 뿌리지 말고, 김에 싸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잘 만드시는 건 반칙 아닙니까? ㅋㅋㅋㅋ
어쩌다 이렇게 됐습니다. 늘상 잘 만드는 게 아니라서요.^^;
오 수제 도토리묵이라니 끝내주겠네요.
여기는 만들어 놓은 묵을 팔지도 않아서요. 먹고 싶으면 해서 먹어야 합니다.
푸짐허네
식구가 많아서, 또 잘 드셔서^^; 만들 때 많이 하는 편이에요.ㅎㅎ
부대찌개 비쥬얼이 끝내줍니다~~ ㅊㅊ
사먹을 수가 없어서 만들어서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