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자 먹었습니다
이번주 업무가 너무 바빠서 음갤도 오랜만에 왔네요, 휴. 업무도 바쁜데 눈때문에도 고생하고 여러모로 힘든 한 주 였습니다.
와이프도 그렇고 서로가 많이 바빴고 퇴근도 늦어진데다가, 저같은 경우에는 재택하다가 1주일 내리 출근을 했더니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배달을 많이 시켰는데요, 이 날은 그래그래떡볶이&피자에서 주문을 했어요.
날이 많이 추워서 피자가 차갑게 식을까 걱정했는데, 아예 보냉백(?)같은 걸로 포장해서 주시네요.ㄷㄷ
메뉴는 혼자 피자 떡볶이가 먹고싶을때(피자중+떡볶이소+콜라중) 입니다. 가격은 19,900원(+배달비 1,000원) 이구요.
근데 치즈오븐스파게티는 원가가 낮은가요? 피자집 대표 사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리뷰이벤트로 서비스 받았습니다.
피자는 야채피자를 선택했는데, 맛있었어요. 피자헛이나 도미노에도 이것저것 토핑 때려넣는 피자 말고, 야채만 있는 피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치즈오븐스파게티는 데코가 귀엽습니다. 뭐 이건 맛 없을 수 없는 메뉴죠.
의외로 선전한 떡볶이입니다. 처음 먹어봐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요즘에 떡볶이를 사이드로 판매하는 음식점이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항상 떡볶이만 먹었지 무언가 다른걸 곁들여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피자+떡볶이의 조합은 꽤나 신박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잘 어울렸습니다.
근데 서비스로 받은 스파게티는 제외하더라도, 이건 1인분 양이 아님 ㄷㄷ 와이프랑 둘이 먹는데도 배터질때까지 먹고도 많이 남았어요ㅠ
by iPhone Xs Max
회사에서 미션이 내려온 게 있어서 그것때문에도 바빠죽겠는데, 뭔 잡무가 그리 많은지ㅠㅠ 포장하러 가보면 사장님 친절하시고 인심도 후하셔서,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집입니다 :)
이번주 업무도 바쁘시고 날씨때문에 고생하셨군요..팬더믹시대라..한동안 안보이셔서 살짝 걱정햇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국이 시국이라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 ㄷㄷ 루리웹을 오래해서인지 나이때문인지(?), 피곤하니 음갤에 뭐 올리고싶은 생각도 사라지더라구요ㅠ 그저 쇼파에 누워서 TV보다가, 침대가서 잠ㅠ
저도 못 뵈어서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다행히 업무가 바쁘셨군요. 피자와 떡볶이 콤보 세트가 가격이 좋습니다.
회사에서 미션이 내려온 게 있어서 그것때문에도 바빠죽겠는데, 뭔 잡무가 그리 많은지ㅠㅠ 포장하러 가보면 사장님 친절하시고 인심도 후하셔서,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집입니다 :)
포장 음식의 퀄리티가 좋네요~~ 다들 맛있어 보입니다.~~
아 여기 자주 지나가는데 잘나오네요 ㅎㅎ
피자보다 떡볶이에 눈이 더 가네요 ㅎㅎㅎ
인천에도 체인점 있어요. 2개월 전인가 주문해 먹었는데 배달비 안 받는 업체도 있네? 했었는데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들고 오시던... 국물 맛 좋았고 피자도 토핑도 괜찮고 여러모로 만족했던 곳입니당.
오호~ 피자를 저런식으로 포장해주는건 특이하군요~
치즈오븐은 단가가 낮기도 하지만 재료관리에도 좋은 혜자 사이드죠
스파게티 데코레이션이 재밌네요!
떡볶이가 약간 기름진 메뉴랑 찰떡이더라구요. 치킨이랑도 잘어울리고 ㅎㅎ 피자랑은 안먹어봤는데 맛있을거 같습니다. 보냉팩에 포장도해주고 사장님이 신경마니 써서 보내주는군요. 피자 보냉팩은 첨봤습니다 ㅎㅎ
많이 바쁘신가 했는데 , 정말로 많이 바쁘셨군요. ㅠ.ㅠ 이러나 저러나 , 건강이 최고니..코로나도 유의하시고 ㅠ.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