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집 바로 앞에 있는 곤드레밥집인데, 3년만에 이용해보는...다정애곤드레 입니다.
부모님도 계시고, 원래는 나가서 외식을 할 예정이었으나...거짓말처럼 어른들 밥시간에 졸려하는 애기때문에 결국 포장.
3년전이긴 하지만, 가서 먹으면 이런 너낌.
코로나 여파로 인해, 포장문화가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무슨 도시락인줄...
집에서는 곧죽어도 이 퀄 안나오는, 식당표 겉바속촉 고등어구이
집밥맛도 식당맛도 다 좋은 소불고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식은 홀에서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신박한 포장 덕분에 집에서도 충분히 잘 즐겼다 생각됩니다.
메뉴는 다정애곤드레세트(4인, 71,000원), 71,000원에 네식구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by iPhone Xs Max
요즘은 포장배달로도 이만한 밥상이 오는군요 ㄷㄷ
고등어 보니 정말 괜찮은 집이라는 느낌이 뙇 옵니다!
직접 가서 먹는 게 확실히 뭔가 더 푸짐해 보이는 느낌은 드네요 ㅎㅎ
썸네일만 보고 김밥이 특이하네 하고 클릭했는데 고등어네요
확실히 코로나여파로 포장기술은 많이 좋아진거 같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