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친구네 카페에서...

[호이미]

가끔 혼자 커피가 땡기거나 

본사에서 인터뷰를 오거나 

작업 같은 게 필요할 땐 친구네 카페를 이용합니다.

학교다닐 때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니었는데 저는 음침한 아싸계열이고 이놈은 인싸계열이라 ㅎ

나이 서른한살에 카페 차리고 11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걸 보고 리스펙트!

선생님? 저는 아메리카노만 주문했습니다만...

먼가 서비스를 꼭 줍니다.

제가 인테리어 소품이랍시고 사다준 시계 (살바도르 달리?)

특이한 조명

가게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다먹었으면 빨리 나가

[찰나찰랑]

까눌레를 파는 곳, 귀한 곳이군요.

[호이미]

저게 까눌레 였군요
물어봤는데 까먹었

[공허의 금새록]

따..딱히 고마워서 주는거 아니거든?

[호이미]

흐..흥 딱히 필요한 건 아니었거든?

[LCH]

사진만 봐도 뭔가 힐링 되는 느낌입니다~ +_+

[호이미]

반대쪽에 늘어지기 딱 좋은 의자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