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은 비빔국수 입니다.
매콤새콤달콤한 수제 양념으로 맛있게 비빈 국수
재료부터 보시죠.
상추와 국수, 양념입니다.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물을 끓이고, 4인분의 면을 삶아줍니다.
다 익었네요.
바로 꺼내서 찬물에 치대면서 열심히 빨아줍니다.
보울에 담고, 양념 넣어 잘 비벼줍니다.
접시에 상추를 깔고, 면을 올려주면 완성.
아이들을 위해 적당한 맵기로 양념을 넣고 비벼서,
어른용은 한 스푼씩 더 넣어줍니다.
맛있었으니, 확대해서 한 장 더...
근데, 단백질이 없어서 그런가
저녁을 먹었는데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들기름 달걀후라이 지져서 술안주 삼아 한 잔했습니다.
재료는 달걀...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잘 모아줍니다.
팬에 들기름을 올려주고, 아주 약한 불로 가열합니다.
달걀물 투하
중약불이기 때문에, 흰자 부분은 젓가락으로 계속 찢어주면서 익혀줍니다.
달걀이 적당히 익으면, 국간장을 바깥쪽에 뿌려주고 카라멜라이즈 시켜줍니다.
중앙부는 맛소금 살짝.
거의 다 익었네요.
불은 계속 약하게 갑니다.
접시에 담고, 후추를 뿌려주면 완성.
탈 것 같지만, 타지 않더라고요.
겉이 정말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참 좋아하는 술안주가 됐어요.
백종원유튜브에 나온그거네요 들기름이 비싸서 못해먹어봤는데 맛있어보여요
오, 넵. 맞습니다. 저도 거기서 보고 만들어 먹어 봤는데, 안주로 정말 좋더라고요 ㅎㅎ 들기름은 아껴서 먹고 있습니다. ㅠㅠ
달걀후라이 넘 맛있겠는데여? 츄릅~
오오오 .. 달걀 엄청 생겼는데 .. 이거 해봐야겠어요 +ㅁ+!!
후라이에 파도 좀 다져서 같이 살짝 익혀주면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