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허파를 파길레 한번 사서 먹어봤습니다.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한 1시간 정도 삶은 후 구이로 소금만 뿌려보았습니다.
맛은 순대먹을때 딸려오는 돼지허파의 엄청 질긴 버젼입니다. 돼지허파랑 질긴거 말고는 맛이 똑같은거 같아요.
인터넷에 요리법에 1시간 말고 2시간은 삶아야 한다는 말을 바로 이해했습니다. 엄청 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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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허파는 맛있게 먹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죠. 일단 압력솥 쓰는게 훨씬 유리하구요. 압력솥에서 연육에 도움을 주는 무와 냄새제거를 위한 마늘,생강, 통후추, 로즈마리 정도를 넣고 1시간 정도 삶으신 후 꺼내서 가볍게 식힙니다. 고기를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2~3mm 두께로 얇게 썰고, 이걸 재조리 없이 양념장과 드시거나, 혹은 토치 등으로 가볍게 그을린 후 드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소허파는 맛있게 먹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죠. 일단 압력솥 쓰는게 훨씬 유리하구요. 압력솥에서 연육에 도움을 주는 무와 냄새제거를 위한 마늘,생강, 통후추, 로즈마리 정도를 넣고 1시간 정도 삶으신 후 꺼내서 가볍게 식힙니다. 고기를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2~3mm 두께로 얇게 썰고, 이걸 재조리 없이 양념장과 드시거나, 혹은 토치 등으로 가볍게 그을린 후 드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순대 먹을때 나오는 돼지 허파 생각하고 했다가 도전했는데 어려운 부위였네요. 그래도 그냥저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소금도 순대집에 있는 소금이랑 먹어야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