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맛집이라고 가본 한우국밥집
아침 7시30분에 갔는데 식당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 2층까지 있음
온장고에는 포장손님을 위해 2인분 1인분 으로 포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사가 너무 잘되었어 7시 오픈 9시쯤이면 재료소진으로 문을 닫는 가게 입니다
제가 타이밍이 좋았어 줄은 안쓰고 앉았는데 그뒤로부터 장난아니게 줄을 쓰더군요
가게가 8시오픈이라 했어 줄을 쓴다 생각하고 갔는데 일찍문이 열여있더군요
맛 평 맛있음 고기가 너무 많음 먹고있는데 포장이 생각나는맛 그래서 저도 포장 하나 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먹다가 포장를 하시더군요 특이하게 계란후라이를 줍니다...
2시간 뿐이 장사안하는 신기루 같은 식당 입니다 ㅋㅋ
국밥도 너무 부럽긴한데 아이팟 몇년도 버전인데 아직도 쓰시나요? 가지고 있던 거 사망해버려서 더이상 못 쓰는 상황이라 부럽네요 ㅎ
꽤 보기 힘든 형태의 식당이죠. 제가 갔던 곳 중에 얼추 기억나는건 딱 두곳 뿐입니다. 광주광역시의 메밀집과, 가평군에 있는 국밥집. 그날 재료 준비해서 팔고 소진되면 바로 문닫기. 맛도 유지하고 수익도 챙기면서 식당도 오래갈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어딜까요 맛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