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야무지게 다니고
저녁은 제 최애커리 나브라탄을 먹습니다
나브라탄은 견과류 과일등이 듬뿍들어간 베지테리언커리+달콤부드러운 커리!
의외로 한국에서도 커리가게에서 안파는곳이 많고 인도에서도 없는가게가 많아서
있으면 꼭 시켜보는 메뉴입니당
식당에서 바라보는 전경
루프탑이라
더운바람과 매연과 소음이 다 들어와서
인도를 더욱 느낄수 있어 더 좋아요 완전 볼셰비키자나
아저씨가 은밀하게오셔서 가까이 귀에대고
비어?
베리콜드!!
해서 시킵니다. (인도는 음주 정해진곳에서만..)
베리콜드하진않지만 마시니까좋네요
나브라탄이랑 짜파티
같은 나브라탄이라도 가게마다 맛이다르쥬
요기는 매콤함이 가미된스타일입니당
치즈도 넉넉해서 크리미하고 매콤달콤하게먹었습니다~!
아저씨의 은밀한 맥주라니... 소름좀 돋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가 특이하군요 궁금합니다 무슨맛일지
맥주는 인도맥주아니고 그냥 흔한 유럽맥주같던데 평범한 라거느낌이였어여
요즘 환경님 인도글 보면서 느끼는게 보기에는 다 카레 같은데 이름이 다 다르고 맛도 다르고 그저 신기합니다여 ㅎㅎ
대신 메뉴풀이 굉장히 한정적인게 단점입니다 전에 써놨지만 모든 식당이 김밥천국이에요 근데 맛이 다른 ㅋㅋ
은밀한 아저씨의 속삭임..충격이네요;;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의 은밀한 맥주라니... 소름좀 돋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마치 cia요원이된줄알아씀다
나브라탄 꼭 먹어보고싶네요 비주얼이 캬
한국에도파는곳있으니 꼭드세요!
순욱 : 비어!?!?
순욱은 또뭐죠 아오 어렵다어려워 현대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