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마라탕

[귀여운 포테몬]

마라탕 0단계(14600원)

어제 저녁으로 먹은건데 오랜만에 먹는 마라탕이라 그런지 전보다 더 많이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땅콩소스의 고소한 냄새와 맛이 좋습니다.

만두는 쫄깃하고 만두소도 맛있고 고구마떡은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죽순은 씹을때 아삭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상대는웃어]

사진에서 느껴지는 초딩입맛

[귀여운 포테몬]

왜요?

[yongja1200]

사람들이 생각보다 잘 언급하지 않는, 아마도 맛적인 측면에서 (맵고 얼얼한) 보다 부각이 되다보니
잘 이야기하지 않게되는 것 같은데, 저런 부분이 마라탕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본토의 마라탕을 먹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현재 한국의 프랜차이즈 마라탕은 정해진 맛도 없고 정해진 형태도 없죠.

제가 먹는 형태와도 많이 다르고 ( 옥수수면 + 야채 + 단백질 적당히 )
일반적인 형태와도 거리가 꽤 있는, 개인의 취향이 담뿍 담긴 마라탕 조합이라 재밌군요.

[귀여운 포테몬]

0.5단계는 먹을수는 있는데 눈이 따갑더군요.

[인성메로]

저도 어제 탕화쿵푸에서 마라탕 먹었는데 님은 엄청 심플하게 드시네요ㅎㅎㅎ

[귀여운 포테몬]

simple is best입니다.

[또또리]

떡만두국st 네요 ㅎㅎ 빨간것만 보다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