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처음 먹었을 때...감상이 두모금 먹었을 때는 꽃향이나, 과일향?? 그맛이 났는데,
3번째 들이켰을 떄 쇠맛남...그 후 계속 쇠맛 유지중...(파란색은 안남...)
가득히나... 화이트,카스 맥주가 발포주인데, 이것보다 더 떨어지는 맛... 사우나 시설에 땀 뺴려고 들어간 곳의 익은 나무판 의자 그 냄새가 남...;;(아로마향 인듯)
우리나라 맥주가 라거 계열인데 맛이 가볍고 끝맛이 진하지 않은 계통인데
미국 버드와이저도 라거라서 비슷함( 근데 이게 좀 더 정갈된 맛이라 괜찮았는데.... 한국 생산으로 바뀌고 맛이 이상해짐, 그 후 직수입 먹었는데도 뇌에 입력되어 버렸는지
그 처음 먹었던 버드맛이 안님;;;
너무 향신료맛이 인위적인게 강해서 계속 먹으면 혀가 둔해져서 인위적인 맛만 나면 쇠맛 비슷하게 날 수 도 있겠다
꽃향-과일향 = 맥주 원료 중 홉의 향임. 쇠맛은 오프플레이버/테이스트로 봐야하는데, 주 원인은 발효 및 저장 과정에서 금속성 용기인 상태에서 고온에 방치한 경우. 요즘 날이 더워지는데 들쭉 날쭉해서 물류유통 과정이나 공급처 등에서 에어컨 제대로 안켜서 생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