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알바가 폐기먹는다고 화내는 점장

[이토노이지]

[Ump45 그리폰체고]

어흑 ㅠㅠ

[ThestorySone]

숨어서 먹지 말래

[면먹는하마]

편의점 3군데 알바해봣는데 먼저했던 2군데는 식비도 없었고 폐기는 당연히 취식금지 여서 3번쨰도 그렇겟지 하고
내 돈주고 사먹었는데

한달쯤뒤에 점장이 놀래드라 그냥 폐기먹거나 7천원이하로 시켜먹든 사먹든 하라고... 그동안 먹은거 대충 계산해서 입금도 해줫음

[루리웹-375642922]

먹고 탈날까봐.

[빵긋웃자]

좋게생각한다면 폐기 먹었다가 탈나거나 하면 자기가 책임 물어야된다거나 알바 대타를 구해야할수도 있기에, 나쁘게 생각하면 그냥 놀부심보

[뉴타입추종자]

알바생이 각잡고 신고 떄리면 업주가 ↗되거든

[조탄다 에휴]

그거 먹고 탈나면 개인 문제가 아니게 되니까?

[무명 나그네]

뭐 가능성은 엄청 낮지만 폐기먹다가 식중독 걸리고 보건소 신고 들어가면 좀 많이 복잡해지는듯

[메르시위도우궁댕이]

폐기난것도 버리기 전까진 점주 재산이고 그걸로 탈나면 점주가 피해볼수도있잖아
어차피 버릴꺼라는건 너무 짧은생각임

[빛금]

아마 그런 점주는 존나 재수없게 당해서 그런럴걸........
뭐 영세업자가 한번 당하면 답이 없어서 어쩔수 없기도 한데

[pikachu☆]

폐기 관련해서 점주 이야기로는 버려야하는 물건이라서 취식했다가 탈나면 점주가 굉장히 곤란해진다고 함.
예전에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폐기같은거 알음알음 나눠주고 했다는데 그러다가 문제된 적 많아서 본사서 공문도 많이 내려와서 절대 안준다고 함

[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

탈나는 순간 소송같은거 걸리면 개피곤하니까..?

[神算]

폐기 다되어가면 슬쩍 진열대 안쪽으로 숨기는 알바 얘기도 있었어요.
나중에 내가 먹어야지 하면서...
그런거 생각하면 어차피 내꺼란 생각은 하면 안되죠.

[산채로 잡아라]

이런댓글에 뭔 추천이 이리마너 진짜 생각없는애들 많네

[킨케두=지금]

저러다 신고당하면 억울하겠지 ㅋㅋ

자긴 밥값 챙겨줬는데
폐기 먹는다고 신고들어오면 억울

[에이전트의사무적착정]

근데 진짜 좋은 점주들도 많은거같긴 해 나도 알바했을때 점장님 진짜 좋은사람이었는데..

[반다비]

나 예전에 잠깐 할때는
밥값 5천원이었는데 폐기도 맘대로 먹어도되었음.
그래서 밥값으로 문상 5천원씩 모으고 폐기 다 챙겨가고 그랬는데

이게 사장이 되게 좋은사람이었어

[파이올렛]

편돌이 3번해봤는데 첫번째는 최저도 안챙겨주고 두번째는 다 좋았는데 식비는 지원 안해주더람.. 3번째는 최저는 챙겨주는데 사장이 별로였엄..

[마르스트]

내가 일하던 곳은 폐기 먹든 말든 태클도 안걸던데,
7천원 애기는 모르겠네 최근에 생긴건가? 난 내돈 내고 다 사먹음. 폐기도먹고

[양양이2]

난 폐기 나한테 버리라고 햇어어서 걍 집어 먹엇는데

[D.Ray]

밥값 안주는데 많음
돈 줄거 다 줘도 밥값은 의무가 아니라서그런가

[비갠하늘]

나도 당연히 의무인지 알았는데 의무 아니더라.

[울부짖는초원]

난 여태 천사들만 만났구나 편의점 네번일하면서 밥값안준적 한번도 없었는데
걍 만원선에서 바코드 번호?만 수첩에 적어놓고 먹던가
시켜먹고 영수증만 따로 붙여놓으라헀는데

[오늘도 열심히!]

ㅋㅋㅋ 혼낼 건 머여 그냥 그러지 말고 정품 가져다 먹어요 하면 되는디 자기 자식이 딴 데 가서 그렇게 먹을 거 생각난 건가 츤데레 지대로내 ㅋㅋ

[요하리리]

엄마 마음 점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