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20대인데 요녀석은 친구들 중에서 가장 빨리 결혼을 했다.
이 샠이 결혼식 이후에 집들이 한다고 부르길래
그래도 대학 친구기도 하고 오래 만나기도 해서 집들이에 갔음.
근데 형수님이 안 계시네?
아 뭐 나중에 오시나 했는데, 그 날 끝까지 못 봼
가서 집들이라고 지는 말하는데,
어떻게 보면 걍 친구들 집으로 부른 거임.
신혼집 놀러가서 쇼파에 앉아서 다과랑 차 먹고,
어떻게 지냈냐 물어보고 밖에 나가서 애슐리 먹음
나: ???
친구들: ???
애슐리 먹고 볼링장 감.
중간에 친구들이랑 나랑 어이 털려서
이 샠 뭐하는 샠이지 싶었음.
걍 놀고 싶어서 우릴 부른 거였달까..
근데 씨바 친구들 다 집이 멀어 ㅋㅋㅋㅋ
남양주고 부천이고 그런데.. 지 집으로 우릴 부른 거지..
하여튼 아직 뭘 잘 모르는 건가 싶기도 한데
이게 맞냐..
집들이 선물 못 사가서 나중에 사주기로 했는데
집들이 선물도 사 줄 필요 없는 거 같음.
걍 놀러갔다온 느낌
그리고 내가 봤을 때 킹리적 갓심인데, 지 고등학생 친구들이랑 집들이 한번 하고
우리는 걍 놀러온 게 된 거 같음.
확실한 건 아닌데 얘가 뭐 어쨌고 저쨌고 하면 약간 말 듣다보면 알잖아.
그러니까 이상하게 킹받아서 ㅈ같았음.
와이프 어디감 ㅋㅋㅋ
인사는 시켜줘야지!
그러게 결혼식장에서도 스쳐지나가면서 본 게 다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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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포잉
그런가.. 내가 나쁜 놈이지.. 그치..
그 친구분이 불쌍해 보이는건 나뿐이냐...
와이프가 존나싫어해서 그럴수도 있음ㅋㅋ집 더러워 진다고 싫어하는 사람들 있도라
하 근데 씨1바 우리도 친구인데 어떻게 한번을 안소개시켜주냐..
집들이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