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82키로 김지영도 보고왔는데
음...일단 생각보다 책이랑 내용이 굉장히다름
82키로 김지영 책은 내가 안본사람도 욕해도 된다고 생각한 정말 몇안되는 책이었는데
영화는 생각보다 그 진영 색깔이 강하게 묻어나오진않음
여성만 조명한게 아니고 가부장제사회에서의 남성의 모습도 조명함
80년대생보단 시어머니니까 50~60년대생에 더 몰입을 시키는 영화임
막 책만큼 쓰레기는 아닌데 그렇다고 마냥 잘만든것도아님
그냥 감독역량의 부족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옴
말하고싶은건 많아보이는데 어떤 메세지도 강하게 전달되지않음
흥행은 거품이란거지?
이 영화 제목 바꿔서나왔으면 80만따리일듯
이사람이랑 평이 비슷하네 ㅋㅋ 근데 진영논리로 써먹을게 뻔하니.. ㅈ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