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의 억울함 이해 가고
법이 문제가 있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정해나가야지.
이번에 처벌 확 강화된 법 통해서 진짜 운전 개같이 하는 놈들 좀 경각심이나 생겼으면 싶음.
신호등 없는 횡단 보도 건너는데
사람 지나가는 시간 기다리기 싫다고 풀악셀 밟고 달리는 미1친 놈들 한 둘 아니고
좁은 골목길에서 차 먼저 지나가야 한다고 클락션 미1친 듯이 누르는 ㅁㅁ들도 흔하게 보이고
꼬리물기 하다가 횡단보도에 엎어지는 미1친 놈들은 뭐 매일매일 봄
보행자가 부주의해서 보행자 실수로 사고 나는 것들도 많지만
시1발 운전을 저 딴식으로 하는데 사고가 안날 수가 있나.
운전 개같이 하는 새끼들 법 처벌 무서워서라도 스쿨존 하고 인도 차도 구별 모호한 곳 지나갈 때 제발 오질 말았으면
민식이 법으로 고쳐질놈이 몇명이나, 아니 있을거라고 생각함?
횡단보도 건너는중인데 반대차선 풀악셀 ㅋㅋㅋ 이지1랄이 문화인데 뭔 고라니니 뭐니 시1발
경각심을 갖기 위해 억울한 운전자들이 피해를 봐야하는구나. 좋은 마인드다. 억울한 놈들은 그냥 억울한 놈이지 걍 처벌해야하는 거 맞음.
안타까운 이야기인데 과실 떠나서 보행중인 사람 친 시점에서 억울한 운전자는 운전자 본인밖에 없다. 도덕적 명분 챙겨보시던가.
도덕적 명분이 뭐 필요해. 법은 법이고 억울한 놈은 억울한 놈이고 그냥 억울한대로 살아야지. 법이 뭔데
글구 도덕 위에 있는 게 법임. 도덕적 명분이 왜 필요해?
어. 그럼 억울함을 호소하지 말아야지 법으로도 안되 명분도 없어 어쩔거
근데 왜 둘다 자칭 억울한 운전자 까고있는데 서로 베타적인던지 모르겠다
아냐, 호소하라고 해. 어짜피 법으론 안 되니깐 호소라도 하고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해야지.
애당초 핑계없는 무덤이 어딨어. 까놓고 법원에서 참작사유도 싸그리 없애야 함. 뭐가 억울해서 참작사유를 적용하는 거야.
허허 댓글들 꼬1라지 보소
스쿨존에서 몇십밟고 가는 대형트럭을 아직 못봐서 저런소리를 하지 싶음
나 인근 지역 초등학교에서 대형 덤프트럭이 초등학생 깔아 뭉개는 대형 인명 사고가 터져서 9시 뉴스에도 나왔음. 근데도 변한게 없음. 초등학교 근처 지나갈 때면 개판 오분전 대환장 파티인데
적어도 차하고 사람하고 부득이하게 같은 공간 쓰면 사람이 먼저다는 인식 장착하는게 그렇게 불합리한가. 운전자도 차에서 내려서 한 걸음만 걸어도 그 순간 보행자인데.
다른건 몰라도 스쿨존 속도제한, 과속카메라. 이 두개때문에라도 통과되어야 한다 생각함 속도 느리다고 빵빵대면서 추월한 차들도 저 앞 과속카메라 있는데선 속도 줄이거든 두개 때문에라도 대형사고는 확 줄어들거라 생각함
다 필요 없고 차를 위한 나라인가 사람을 위한나라인가 그것만 생각하자 소방차/ 응급차 길 터주기 어린이보호구역 우선멈춤 이런게 일상화 하라고 백날 떠들어 봤지만 소용 없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