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리야 공중 궁전>
477년 카샤파 1세가 승려들을 몰아내고 지은 궁전으로
주변에 높은 산이 없으며 사방이 절벽인 엄청난 지형적 이점에
습한 바람이 한 방향으로 불어와 바위에 물이 고이게 되어
식수까지 자연보급되던 사기적인 요새
495년 왕이었던 카샤파 1세가 전투에서 패배 후 하여 무혈함락
<크락 데 슈발리에>
시리아에 위치한 이슬람 지역에 남아있던 십자군의 거점
해발 750m의 칼릴산 꼭대기에 세워졌고 정문을 제외하면 입구가 없었으며
그냥 올라가기도 힘든 주변 비탈, 깊은 해자+2중 성벽 등의 구조였으며
단 한 번도 무력으로 함락되지 않은
심지어 살라딘도 점령에 실패한 난공불락의 요새
1271년 이슬람의 술탄 바이바르스는 속임수를 이용해 항복을 받아내고 무혈입성
<플랙 타워>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건설한 대공 요새
사진에 보이는 것은 베를린 국회의사당 옆에 지어진 플랙 타워로
소련군의 온갖 폭격과 대구경 똥포를 직격으로 얻어맞아도 끄떡도 하지 않았고
독일이 항복 할 때까지 무너지지 않았던 엄청난 방어력의 요새
종전 후 내부에서 폭탄으로 철거하려고 했으나
그것마저도 버텨냄
마지막은 쩌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