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도어-하이브 계약 관련해서 웃긴 점

[루리웹-4644527467]

불공정 계약을 입에 담기엔.....

HJ는 직원 계약이 아니라, CEo로 임원 계약을 한 거다...

애도 아니고 서로 다 알고 사인하는 거.

지분도 20%로 단순 월급쟁이가 아닌데, 마치 초년생이 악덕 기업에 사기 당한 것처럼 여기는 사람이 많아..

[일론 머스크]

근데 저걸 공개하는건 하이브 측이 말하는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다는 근거 제시라 그런거 아님?

[루리웹-4644527467]

그니까 그거 반박이면 모르겠는데 마치 노예계약으로 여기는 의견이 ㅆ어

[루리웹-8464008594]

근데 또 어제 기자회견 하는 모습 보면, 실제 불가능한 일이라도 자기가 그렇게 하려고 했으면 실행할 여지는 충분히 보여준 거 같아서 모르겠긴 하네...

[허무주의]

둘 다 이야기 한거 아님?

[아알호메프]

많더라.

[루리웹-0261028672]

여론전 하는거지 뭐

기자회견 당시에 공개해도 되는걸 굳이 늦게

나중에 말한 이유가 여론 보고 움직이려고 한것 같음

[XY[!]]

그런데 계약 조건은 퇴사후 동종업계 재취업이나 동종업계 설립 같은게 막히는거지 경영권 찬탈하고는 상관 없어보이는데?

[어둠과설탕]

카톡에서 지분 어쩌구 하던 어도어 매각 플랜 보면 계약 조건 다 알고 방법을 찾던거 아닌가
하이브는 가능하다고 본듯 지네가 팔수도 있었다고 하면 할말없지

[그르릉냥냥]

그런용도로는 별 도움은 안되지 싶음
보통 어떤 법으로 기소당한단거 자체가 하면 안되는걸 했거나 하려고 하니까 걸고넘어져서 나오는거니까

[불루]

CEO면 사내 기밀 같은 것도 접할 수 있는 위치인데 이 정보 가지고 나가서 바로 대응하는 회사를 차리거나 다른 회사 들어가도 문제인게 많아서 저런 계약이 불공정인건 아니지.

[핥쨗]

그리고 설령 불공정이 맞다 치고서라도
저정도 족쇄 차고 돈 존나 받겠다하고 계산 하고 들어간건 본인 아니냐?
방시혁이 진짜 칼 들이밀고 서명해 한 것도 아니고

[루리웹-5406502793]

1000억이면 시바 ㅋㅋ

[토코♡유미♡사치코]

근데 탈취운운은 말이 안된다는거지 ㅋ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뉴진스와 어도어 먹으면 2조인데?

[토코♡유미♡사치코]

애초에 먹을 수 있는 판을 실행할 정치력이면 어도어가 하이브를 나갈 이유도 없어 ㅋㅋㅋ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하긴 정말 저 계획을 실행해서 성공해내는 능지면 하이브를 못버리죠.ㅋ

[루리웹-4485269759]

민희진이 계획대로 어도어를 먹는다 해도 2조가 아니라 4천억짜리임.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정확히는 뉴진스가 순항했을때으 가치평가인데...

민희진씨는 이것을 자기꺼라 생각했을 확률이 크죠.

그리고 4천억은 민희진씨가 뉴진스를 하이브에서 잘만 키워도 스톡옵션으로 받을수 있는 금액입니다.

천억은 민씨가 잘하든 못하든 하이브에서 스톡옵션 계약상 보장해주는 최소금액이구요.

[리엇]

[루리웹-4485269759]

민씨의 계획이 본인 지분 팔고 어도어 떠남 > 어도어 가치 떨어트린 다음 > 외부 세력이 어도어 지분 매입 > 그 후 민씨가 외부 세력의 어도어 지분 구입 임.

민씨가 어도어를 먹었을 때의 최대 가치는 자기가 지분금액 팔아서 벌어들인 금액임.

[루리웹-7459485294]

진짜 웃기지도 않는 다니까 1천엇 옵션 예약된 양반이 자꾸 노동자 코스프레 하는 꼬라지보니 배알이 뒤틀리네 ㅋ

[어둑신]

본성 나오네 ㅋㅋ

[ㅊㅊㅊㅊㅊㅊㅊ]

왜 그리 화난 것이야

[루리웹-1076722839]

상대적으로 약자라는걸 어필하려다보니 무리수쓴거지, 근데 일단 이대로 법적책임 못물고 흐지부지되면 민씨 판정승 분위기, 민희진 주장처럼 하이브 사내정치때문에 뉴진스가 밀리고 르세라핌을 밀어준건데 그걸 민희진이랑 뉴진스가 실력으로 극복한거라면 이제 방시혁이 손대는 하이브출신 신인들은 진짜 어지간히 뛰어난거 아니면 파쿠리 타이틀 붙어다닐판이고, 민희진이 사업자로서는 꽝이어도 프로듀싱 능력은 입증되니까. 아무리 사업성이 중요하다지만 일단 이미지랑 대중성으로 돈버는 엔터에서만큼은 민희진 위상이 올라가겠지..

[악캬]

일단 아일릿이 시작은 나쁘지 않음. 근데 이건으로 '뉴진스 베낀 그룹' 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생겼음요...

[루리웹-1076722839]

아일릿도 이미지타격 클거고..르세라핌도
암담해지고, 만약 하이브가 민희진 주장을 반박할 증거 못 내밀면 엔씨에 개고기 타이틀 붙은거 마냥 하이브 신인들은 한동안 짭진스 타이틀이 따라붙을거같음.

[파이올렛]

하이브는 저렇게 계약했는데도 찬탈 가능하다보고 짜르려고 저렇게 말하는건가

[루리웹-381869846]

이재용승계보고나선 불가능은없다는생각이들더라ㅋㅋㅋ

[CloudWind]

묶어두려고 저런 계약을 해놨는데 짜르려고 저러는거라면

1.이제 쓰임을 다했고 짜르고싶은데 명분이 없는 경우
2.사실 자를것 까지는 아니고 계속 쥐고 쓸 건데 말을 쥰내 안들어서 (재협상중이라 했으니) 기죽이려고

이런거 아닐까. 진지하게 경영권 찬탈을 가능하다고 보고있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

[루리웹-4485269759]

이재용 승계를 보면 오히려 불가능이지. 이재용이 단순 지분 5퍼센트로 삼성 먹는 게 아님.

[마법의장]

그렇긴하지 재용이는 국가 최고권력 자체가 움직였으니

[라그나롴]

20%라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
(원래 15%에 만족하지 않아하자 20%까지 올려줬다는 듯)

처음부터 찬탈이 가능한 수준으로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건 찬탈이 아니라 그냥 본인 화사인거지

찬탈이라는 건 계략과 음모를 사용해서 주인을 바꾸는 것임

[루리웹-2759698864]

경영권 탈취가 가능하냐에 대한 계약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고백아세이]

계약에 따르면 민 대표는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 18% 중 13%는 향후 하이브에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가 있다. 이는 올해 말 부터 행사가 가능하다. 나머지 5%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하이브 혹은 외부에 매각할 수 없도록 규정됐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 매각하는 방법 외에는 잔여 지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 수도 없다.

기사에는 이렇게 됐는데, 잘 모르면 족쇄 맞는거 아냐?

[아?루?]

저게 민희진이 수백억 박아서 얻은 지분이라도 됨? 세상에 돈 주는 족쇄도 있어? ㅋㅋ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스톱옵션 계약보면 이것보다 더 지랄맞은 계약도 많음. 이정도면 평범한 수준,

[고백아세이]

돈을 주더라도 족쇄는 족쇄 아녀?ㅋㅋ

[루리웹-9373020193]

민희진은 기업내부자인 ceo이자 지분이 20%퍼인 대주주인데 그런 사람한테 매각제한은 드문일이 아님

[아?루?]

하이브가 80퍼 지분 가졌다 해도 당연히 모업체에 맞지 않는 방향으로 지분이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대주주로서 가질 수 있는 권리 아닐까?

무슨 민희진이 제 값 돈 주고 취득한 지분도 아니고 스톡옵션 성과급에 가까운 성격인데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그렇게 말하면 세상의 모든 고용 계약서는 족쇄인건데?

생각해보면 국적도 족쇄도 될수있고...당신이 살수 있게 해주는거 대부분이 족쇄인데?

그리고 족쇄가 싫으면 계약 자체를 안했어야죠.? 계약할때는 좋다해놓고 지금은 족쇄다?

[치즈맛치르노]

고용계약서에 회사허락없인 퇴사불가가 붙진 않잖아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퇴사불가 계약 있는 곳도 많아 퇴사후 이직에 제한 걸리는 것도 많고.ㅋ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내가 일본에서 일할때 퇴사불가 계약이 있던 놈이라 잘알지.ㅋ

[치즈맛치르노]

그건...족쇄가 맞는거 같은데??? 일반적인 고용계약서면 그런거없지. 퇴사는 통보라는 말이 왜있겠어....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개발직이나 중요 계약 서류 같은거 관리하는 직이면 종종 있어. 당연하지만 계약할때 고지되는 부분이고

민씨는 족쇄라 할수 없는게...스톡옵션 포기하면 바로 퇴사 가능이야. 스톱옵션 받고 싶으면 계약을 지키라인거지...

[치즈맛치르노]

엥 그런내용이 있다고? 그런거 없이 13%가 영업이익비례 풋옵션이고 5%가 하이브허락없이 주식판매나 포기금지라고 나오던데

[치즈맛치르노]

그래서 풋옵션 발동후에도 하이브허락없인 영구경업금지라 노예계약이란거고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5%하이브에 양도하면 그문제도 해소됨.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스톡옵션 계약은 비슷한데 그 주식의 대한 권리자체를 본사에게 전부 양도해버리면 권리 포기로 들아가서 퇴사가능해.

물론 이경우는 옵션으로 받을 돈이 0인거지만...

하이브가 5% 리턴을 안받아준다? 그럼 소송들어가서 배상까지 받을수 있어.

[치즈맛치르노]

하이브가 리턴 안받아주면 고소해야니까 노예계약이지...

글케치면 현대에 모든 노예계약은 법정가면 배상받을수있음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그럼 계약할때 그런 내용은 안읽고 뭐했던 거죠?

계약이 무슨 애들 장난인줄 아나?

성인이 계약서를 읽든 안읽든 계약서가 허위이거나 아님 싸인이후 누군가가 내용을 무단으로 변경한것이 아니라면

그에 대한 책임은 싸인을 한 순간부터 싸인한 사람에게 발생합니다.

그걸 족쇄나 노예계약이다 하는건 현대 법률과 경제의 기본 구조 자체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치즈맛치르노]

그부분은 나도 인정함. 근데 결국 이거얘기할때 하이브옹호측 논리가 노예계약아니다하다가 맞으면 그럼 왜 도장찍었냐 니책임이지로 간다는거임. 자기잘못이다도 맞고 노예계약이다도 맞다는거지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글쎄요. 일반적으로 고위직 옵션계약보면 그보다 더한것도 종종 봐서 이정도면 널널한 수준입니다.
이건 님의 상식과 저의 경험이 충돌하는 부분이니 어느쪽이 맞다라고 할수는 없는 것이계죠.

하지만 저정도 옵션 계약가지고 노예라고 한다면 전 일하지 말것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치즈맛치르노]

보통 경업금지가 기간이 걸리는게 보통이고 무한인게 예외적이다는 다수의견같은데 이보다 더한게 있다니 뭐 딱히 할말은없음..

[아?루?]

뭔 영구겸업금지야 내년에 매각 가능인데

민희진의 "사담" 계획서에도 일단 엑싯한다고 써있음

[치즈맛치르노]

민희진 주장담은 기사보면 민희진이 갖고있는 18퍼중 매각가능한건 13퍼고 5퍼는 하이브허락없인 매각이나 포기불가임.
사담계획서 제일 아랫줄에 모자이크된 %가 그 5퍼센트임

[아?루?]

내년도 아니고 올해 11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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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는 올해 11월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각한다면 당사와 근속계약이 만료되는 2026년 11월부터는 경업금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민 대표 본인이 “가만 있어도 1000억 번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큰 금액을 보장 받고, 내후년이면 현금화 및 창업이 가능한 조건은 절대 노예계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보상 조건입니다.

심지어 민 대표가 측근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도 2025년 1월 2일에 풋옵션을 행사해 EXIT한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습니다.

[아?루?]

그 5% 때문에 노예 계약이라고? ㅋㅋㅋㅋ

[치즈맛치르노]

그 5퍼센트가 있으면 경업금지가 걸리니까.

하이브에선 아니라고 반박했던데 이부분은 실제어떤진 모르고 댓글쓸때 민희진주장만 보면 논리적으론 그렇게됌

[아?루?]

영구 경업 금지라는 근거가 뭐임??

본인이 금융적으로 동등한 금액 투자해서 받은 지분도 아닌, 스톡옵션성 지분을 자기가 18퍼 다 먹어야 하는데 13퍼 밖에 자유롭게 못 먹으니 영구 족쇄라는 거임?

[아?루?]

한 푼도 못 받거나 하는 경우에나 돈 가지고 영구적으로 족쇄를 채웠다고 할 수 있는 거 아님?

그리고 그 5퍼도 YG-테디 처럼 우호적으로 독립해서 나가는 경우엔 문제도 안 되었을 건데 본인이 "사담" 문건 작성하며 회계사 출신 부사장과 논의를 거듭하다 걸려서 사내 감사 들어가면서 이 난리 난거 아님?

[치즈맛치르노]

경업금지 조항에 어도어주식이 1주라도 있으면 경업금지라고 되어있고, 그 어도어주식 18%중 5%는 하이브 허가없이는 판매나 포기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음.

즉 하이브가 5%를 영구히 갖고있게만들면(재판없다치고) 영구히 경업금지니까 노예계약이란논리임

[아?루?]

밑에 있는 카톡이나 다시 보고 와봐

계획 자체가 자기가 지분 매각해서 엑싯 먼저 한 다음, 어도어 흔들어서 하이브가 매각하게 하고 그걸 먹겠다는 시나리오임

[아?루?]

저 카톡에서 "못 팔고 남겨놓은 5%"가 그거야.

민희진은 이미 그것까지 고려해서 플랜 찐 거임

[치즈맛치르노]

그 난리난게 민희진 본인주장대로라면 전권준다는데 안주고 5%로 족쇄채워서 나가지도못하게하니 논의하다 걸렸다는거임. 이부분은 민희진잘못이 맞고.

[치즈맛치르노]

그니까 못파니까 저런 계획을 짜야했단거지. 팔수있으면 저런건 방법도아녀

[아?루?]

13퍼는 현금 마련용, 5퍼는 나중에 자기가 다시 어도어 먹을 때 써먹으면 딱이겠다 하고 플랜 짜 놓은 거라고.

저걸 보면서 영구 노예 운운하면 즙짜기에 넘어간 참으로 순진한 거임

[치즈맛치르노]

팔수있으면 어도어를 뭐하러 다시먹음 첨부터 다팔고 뉴진스 데리고나가지.

계획자체가 한번 뉴진스나가게해서 어도어 뱉어내게만들고 자기가 먹은다음 뉴진스 어도어로 재계약하는건데

[아?루?]

아니 ㅋㅋㅋㅋ 애초에 통수를 안 치면 된다니까?

18퍼면 절대 적은 지분 주주도 아닌데 만족 못해서 회사 통채로 다 먹겠다고 저 플랜 짠 거잖아 ㅋㅋ

금융 투자자도 아닌 일개 제작자에게 18퍼나 지분 안겨주는 사례가 있긴 함?

애초에 민희진 연봉이 20억이고 이게 전체 그룹사 총괄하는 하이브 대표이사 연봉이랑 똑같은데 홀대니 노예니 떠드는게 말이 됨?

[치즈맛치르노]

아니 대화하다보니 자꾸 민희진 실드치게되는거같은데 난 하이브가 잘못했고 민희진이 피해자라는 입장아님.

걍 민희진 주장대로면 본인이 계약서 관리안해서 노예계약으로 묶인건 맞네 딱 이부분만 포인트잡은겨

[아?루?]

뉴진스는 어도어에 계약이 묶여있으니까 그렇지 ㅋㅋㅋㅋ

혼자 다 먹고 싶은 욕심은 있고 순수하게 재무 투자자로 위약금 끌어올 능력은 안 되고 그래서 생각한게 저거잖아 ㅋㅋ

[아?루?]

그건 니가 노예 계약이 아닌데 노예 계약이라고 민희진을 피해자로 만들며 우기고 있으니 쉴드 치는 모양새가 되는 거임

[치즈맛치르노]

ㅇㅇ 그니까 민희진이 뉴진스 데꼬나오려고했든 지만나오려고했든 어도어의봄찍고 나가려고 했단건 나도 동의함.

걍 딱 본인계약서부분만 말한거임 나는

[아?루?]

민희진은 노예 계약에 당해서 영구 (사실도 아님) 경업 금지 당함 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렇지만 내가 민희진을 피해자라고 보는 건 아니고~ 하는 게 대체 어떻게 성립이 되겠음?

민희진이 돈 한푼 못 받고 노예처럼 일하다 쫒겨났으면 말도 안 하지, 한국 연예계 역사에서 재무 투자자도 아닌 프로듀서가 천억대 보상 받고 엑싯한 케이스 단 한명이라도 님이 예시 가져오면 그래.. 천억 챙겨도 노예일 수 있지 하고 인정 가능함

[치즈맛치르노]

이건 너무 피해자는 100%잘못 없어야하고 가해자는 100%잘못하기만 했어야한다는 관점같은데 민희진이 계약서사기 당한거랑 배임하려한거랑은 별개로 봐야된다고본거야 나는

[아?루?]

본인 계약서조차도 영구 노예 계약이라 할 근거가 없다니까?

회사에 해 끼치는 행위 아니면 18퍼, 그냥 나가서 자기가 새 회사 차리겠다 해도 13퍼 (5퍼는 여전히 주주로서 보유하며 배당 등 가능) 지분 처분이 가능한데 너는 계속 18퍼를 다 못 먹으니 민희진은 노예 계약 피해자라고 우기니 어이가 없는 거지

쉴드 발언 치고 있으면서 뭐가 아니란건지...

[아?루?]

대체 어느 부분이 계약서 사기라는 거임??

계속 함께 하면 18퍼, 독립해서 경쟁사 차린다 해도 13퍼 (심지어 처분만 못 하지 5퍼 주주 지위는 유지) 처분 가능하다는 계약이 종신 노예 사기 계약 이라는 거임?

[아?루?]

이제까지 대한민국 연예계 어느 프로듀서가 저 정도 조건의 "노예 계약" + 20억 연봉을 따 봤냐고 묻고 싶다 ㅋㅋㅋ

[치즈맛치르노]

아니 민희진 주장대로면 애초에 그 5퍼를 보유하면 새회사를 못차린다니깐. 그부분만 말한건데 자꾸 핀트가 어긋남

[아?루?]

올해 11월 부터 이미 13퍼 매각해서 천억대 햔금 마련이 가능하고, 26년 11월이면 계약 만료고 근로관계도 아닌 사람보고 대체 어떻게 경업금지를 시킨다는 거임?

남은 어도어 5프로 지분 때문에 경쟁사 창업이나 취업을 못 한다고? 거기에 대한 위약이 있을 거고 그걸 물고 끝내면 될 뿐이갰지 (보통 그 5% 지분이 위약 역할을 할 거고)

근데 단순 이런 위약금 지불을 넘어 부정 경쟁 위반에 걸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반대로 민희진도 하이브에서 얻은 정보와 노하우를 단 하나도 활용한 점이 없다는 걸 완전히 증명 할 자신이 없다는 것 뿐이겠지.

[아?루?]

민희진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고 아무것도 증명된 게 없음

그리고 경업 금지도 (특히나 퇴사 후) 직업 선택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엔 회사 쪽에서 패소하는 경우도 다수임

[치즈맛치르노]

그러니까 내가 댓글내내 민희진의 주장이라는 사족을 달았겠지?
그리고 모든 노예계약은 재판가면 해결됌. 재판을 가야되니까 노예계약인거야.

난 지금 법정에서 누구말이 사실이다 땅땅하지 않았으니 양쪽의견을 동등하게 봐야된다는거고, 그래서 민희진의 주장대로라면 노예계약은 맞다고 한거임. 그러고도 찬탈시도한건 민희진잘못이라는 입장이고. 심지어 저댓글쓸땐 하이브는 입장발표도 안했어. 그러니 민희진주장만 가지고 댓글쓴거지.

[아?루?]

이게 문제가 된 건 단순 독립이나 다른 업체 취업이 목적이 아니라 뉴진스를 가져가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임

애초에 민희진 자체도 다른 회사에서 온 사람인데 너는 강제로 우리 주주고 그 주식 못 팔고 우리도 안 사줄 거라 취업도 못 하게 평생 막겠는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겠음? 이건 헌법을 못 이김

민희진의 1945 문건에서도 나왔지만 어도어는 1그룹 1툴이라 뉴진스 없으면 그냥 빈껍데기 그 자체이니 이건 단순한 경업 금지 레벨을 한참 뛰어 넘는 거고 그래서 문제가 된 상황인 거임

하다못해 음식점 가게 권리금 받고 팔아도 10년간 동일업종 동일상권 창업 금지가 상법에 있는데 1그룹 회사에서 지분은 지분대로 돈 받아 팔고선 그 그룹 빼가거나 안되면 자기가 역인수 하겠다는데 비상 안 걸리면 이상한 거 아님?

[아?루?]

당장 올해 11월 어도어 13%, 최소 천억 엑싯 보장 받은 사람을 니가 계속 노예라고 하니.. 뭐 평행선을 그을 수 밖에 없을 듯

[치즈맛치르노]

아무리 돈을 많이줘도 하고싶은걸 죽을때까지 못하게하면 그건 노예라고생각해. 사실 민희진도 일안하고 노는게 더좋은인간이면 노예아닌거고. 이건 내생각일뿐이니 그부분은 평행선일수도 있겠다.

[XY[!]]

그래서 나간 뒤 아티스트 빼오는게 아니라 우호 주식 비율 높여서 찬탈하려 한건가?

[추악한기억들과함께]

공개된 내용으로만 따지만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씨의 경영권 찬탈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단 걸 상호가 알고 있다는 거라 하이브가 초반 언플 빌드업을 어수룩하게 했다가 역공각 내준 느낌?

[휘핑크림라면]

거 뭐 어차피 돈 많은 양반들끼리 지분 쌈박질 하는데 굳이 관심 가질 필요가 있나 싶지만.
욕지거리 찰지게 하는 거 보니 재미는 있어 보이더라.

[크리에샤나]

계약으로 묶어둬도 범죄는 일어남 계약이 있다고 해서 회사 탈취시도가 있을리 없었다라는건 너무 안이한 판단이네
사실관계는 법정에서 가려지겠지만 지금까지의 발표된 내용을 보면
하이브가 어도어를 포기하게 만드는 선행작업을 하려고 했던 정황이 보였기에 터진거 아니였나?

[TR_altair_NK]

20프로로 탈취가 가능하냐 불공정 계약으로 탈취가 가능하냐
이쪽으로 포커스 맞추는 사람이 많은데

애초에 민희진씨가 계획했던게 어도어를 집어먹겠다가 아니라
회복 불가능한 데미지를 입힌 뒤 처분하는걸 사오자였음

[루리웹-4485269759]

그 회복 불가능한 데미지가 뉴진스랑 민희진의 탈퇴 아니였음?

[TR_altair_NK]

뉴진스의 탈퇴죠. 어도어의 소속 가수는 뉴진스 뿐이니까

[어둑신]

그게 사실이 아니란 소린데 뭐 봄? ㅋ

[루리웹-241235125]

근데 하이브는 왜 경영권찬탈이니 언플한거?

[야!호!]

하이브 독립하려고 시도한 정황은 여러가지 나오긴 함.
민희진은 하이브가 부당하게 대우해서 사담수준의 논의 뿐이다라고 하는거고
하이브는 실제 계획하고 실행하려 했다고 생각하는 거고..
왕도 역모는 3대를 멸한것처럼 회사도 저런 모의 하면 과민반응 나오는게 정상이긴 하지..

[에고이스트4613]

스톱 옵션으로 하이브에서 받은 주식 1000억원 어치 처분해서 돈은 돈 대로 뜯어내고 경업 금지 조항에 걸린 5% 가지고는 권리침해 소송하고 어도어 태업으로 이미지 ㅁㅁ내서 하이브가 사모 펀드 같은데 시장에 어도어 주식 던질수 밖에 없게 하고 지가 나중에 기관 등에 업고 어도어 삼키고 뉴진스도 같이 삼키는 계획이 틀통 났으니까 경영권 찬탈이 맞지 고의로 지주회사의 모사 자사 양쪽에 심각한 손실을 입힐려고 모의한 정황이니까

[TR_altair_NK]

근데 이렇게 보니까 약간 소름돋는게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실현 가능성이 커보이는걸
농담이랍시고 문서까지 만들고 했다는게..

[에고이스트4613]

스톡옵션 1년도 안남은 천억짜리 주식 쥐고 있는 년이 ceo 이기 까지 한데 저런짓을 농담으로 퉁치고 나갈려는거 자체가 어이 없는거지

[커피마셔요]

나는 13%포기하고 5%그냥 포기하면 돈 벌고 이적 가능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그게 판례로는 안된다고 해서 어렵구나 했는데
저런 방법도 있었구나

[아?루?]

사내 감사에서 들통나니 사담이라고 하는 거지

근데 최고경영자의 의지로 내부 전파가 되어 부하 직원 PC와 메일에서 나온 정보를 어떻게 사담이라고 할 수가 있어 ㅋㅋ

[어둑신]

기자회견 보지도 않고 진짜 장황하게 떠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