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아우슈비츠를 떠올림.
이유는 간단함.
근시대의 보기드문 대규모 인종 청소이기 때문.
이러한 인종 청소는 밀실에 사람들을 빽빽하게 밀어 넣고
이런 독가스를 사용함.
그렇다면 처음부터 독가스를 사용했냐고 하면 그건 아님
처음에는 땅을 파고 그 위에서 총으로 죽인 후 땅을 덮는걸로 끝냈음
이런식으로 유대인을 죽이다보니 생각도 못한 문제가 발생함
PTSD
유대인을 아무리 증오를 했다고 해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였음
게다가 남녀노소 전부 죽였고 그중에는 물론 임산부도 있었음
일반적인 교전과 달리 무력한 사람을 눈 앞에서 100% 죽게 조준하고 직접 쏘다보니
아무리 유대인이 싫어도 아무리 나치를 추종해도 PTSD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음
당시 PTSD는 그런게 있다는거 정도로는 알려져있었음 (1차 대전 덕분에..)
문제는 최고의 인종이라 믿은 독일인이 사람도 아닌 유대인을 죽이다 정신병에 걸렸다?
그걸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치료하는건 불가능함.
그걸해결하기 위해 나타난게 독가스임
문을 닫고 죽이니 죽는 걸 직접 보는걸 막을 수 있었고
죽은 뒤 시체는 일부 유대인에게 빵 몇개 주면서 처리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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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1. 유대인 죽이는 병사들이 PTSD 걸림
2. 독일인이 유대인 죽이다 정신병 걸렸다는걸 발표 못함
3. 독가스로 간접적으로 죽여서 PTSD를 예방함
저때 시체처리하거나 도와주는 유대인들을 배신자라고 욕했다는데 아이러니한건 얘네가 목숨걸고 남긴 자료들 덕분에 대학살이 있었다는게 입증됨
이런거보면 유럽놈들은 진짜 히틀러한테 감사해야함
그거도 있겠지만 실제로 총살하던 애들이 외상후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함
존 도라고 불렸다는데 정작 저 인원들도 주기적으로 처리했다지 죽여야 할 임시인력이지 뭐 진짜로 살려줄게 아니었으니
아이러니하게 저런 방식 살인이 근대공장제 살인이더라고 하더라 위협하고 가스넣고 경계만하는 독일병사, 가스실로 들어가는 수용자, 그들 유품이나 잡일 담당하는 노동수용자 로 돌아가서 짧은 시간내에 많은 유대인 학살이 가능했다고 함
절멸수용소 들이 끔찍한건 사람을 많이 죽여서가 아님. 사실 영국이나 프랑스 벨기에 이런 놈들도 아프리카에서 엄청 죽였고 일본만 해도 한국, 중국 에서 엄청 죽였음. 근데 나치 독일의 절멸수용소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방식이 아니라 정확히 공장에서 제품을 뽑아내듯 산 사람을 투입해서 시체로 뽑아내는 완벽히 분업화 되고 엄청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시스템이 자동으로 대량 살상을 하는 "산 사람을 원료로 시체를 생산해 내는 공장" 을 만들어서 그런것. 인간성이라고는 단 1그람도 남아있지 않는 이 시스템이 모두가 경악하는 부분인거징.
우리가 기록이나 말로만 봐서 담담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생각해보면 소름끼침 강아지 한마리 죽이는 것도 실제로는 손이 덜덜 떨리는데 개도 아니고 인간을, 백만 단위로, 철저하게 살인을 위해서 공장을 짓고 체계적으로 목숨을 빼앗았다는 게, 생각해보면 손이 덜덜 떨림. 그런데 정작 그렇게 생각하는 나도 가끔 일본이 지랄할때 진짜 일본열도를 핵폭격해서 1억 3천만명을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치밀어오를때가 있는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해서 저런 광기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있을까 국경선을 가르는 민족이나 국가관이 언젠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저것보다 더심한 대학살에 민간인사냥에 집단ㅁㅁ까지 한 일본군은 PTSD 따윈 없이 유희거리로 즐긴 우수한 민족이므니다.
나찌 새키들은 그래도 ptsd 걸리니까 독가스로 교체했다는데 일본 새끼들은 왜 학살자행이 자랑스럽게 신문이나 신사에 모시고 그러냐?
ㅇㅇ 이때까지 유럽은 아직도 자신들의 발달된 문명인들이라 생각하고, 야만인(아프리카, 아시아인 등)을 무시했는데 발달된 문명의 산물중 하나인 근대 공장제방식으로 야만적인 행위를 하고 있으니 과연 아직도 문명인이라 할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하더라고
더한 강아지들이었잖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판사님고양이가그랬습니다
그거도 있겠지만 실제로 총살하던 애들이 외상후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함
실제로 직접 싸운 병사도 ptsd가 있지만 드론 원격 조종사도 ptsd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아이 인 더 스카이 보니까 드론도 ptsd 오겠더라
이런거보면 유럽놈들은 진짜 히틀러한테 감사해야함
저건 히틀러가 시켜서 한 건데 글을 잘못 찾은 거 같다.
저때 시체처리하거나 도와주는 유대인들을 배신자라고 욕했다는데 아이러니한건 얘네가 목숨걸고 남긴 자료들 덕분에 대학살이 있었다는게 입증됨
루리웹-2096036002
존 도라고 불렸다는데 정작 저 인원들도 주기적으로 처리했다지 죽여야 할 임시인력이지 뭐 진짜로 살려줄게 아니었으니
존더코만도는 그냥 일회용품 취급이었지 이용가치 떨어지면 죽여버리는
아이러니하게 저런 방식 살인이 근대공장제 살인이더라고 하더라 위협하고 가스넣고 경계만하는 독일병사, 가스실로 들어가는 수용자, 그들 유품이나 잡일 담당하는 노동수용자 로 돌아가서 짧은 시간내에 많은 유대인 학살이 가능했다고 함
HMS Hood
절멸수용소 들이 끔찍한건 사람을 많이 죽여서가 아님. 사실 영국이나 프랑스 벨기에 이런 놈들도 아프리카에서 엄청 죽였고 일본만 해도 한국, 중국 에서 엄청 죽였음. 근데 나치 독일의 절멸수용소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방식이 아니라 정확히 공장에서 제품을 뽑아내듯 산 사람을 투입해서 시체로 뽑아내는 완벽히 분업화 되고 엄청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시스템이 자동으로 대량 살상을 하는 "산 사람을 원료로 시체를 생산해 내는 공장" 을 만들어서 그런것. 인간성이라고는 단 1그람도 남아있지 않는 이 시스템이 모두가 경악하는 부분인거징.
Safty Bread
ㅇㅇ 이때까지 유럽은 아직도 자신들의 발달된 문명인들이라 생각하고, 야만인(아프리카, 아시아인 등)을 무시했는데 발달된 문명의 산물중 하나인 근대 공장제방식으로 야만적인 행위를 하고 있으니 과연 아직도 문명인이라 할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하더라고
히틀러 : 그거 보어전쟁 때 영국한테서 배웠다.
음 그러니까 그냥 시1발놈인줄 알았는데 그레이트 시1발놈이였단거지?
유대인을 사람도 아니라고 취급했던 나치지만 속으로는 유대인도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생긴 지옥이라고 봐도 될거 같음
죽음의수용소 에서 라는책이 참 인상깊더라..
나도 읽었는데 그닥이던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리쿠드
실제로 아프리카 근교로 그냥 보내버릴려 했다지
아이러니한게 독가스를 만든건 유대계 독일인
우리가 기록이나 말로만 봐서 담담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생각해보면 소름끼침 강아지 한마리 죽이는 것도 실제로는 손이 덜덜 떨리는데 개도 아니고 인간을, 백만 단위로, 철저하게 살인을 위해서 공장을 짓고 체계적으로 목숨을 빼앗았다는 게, 생각해보면 손이 덜덜 떨림. 그런데 정작 그렇게 생각하는 나도 가끔 일본이 지랄할때 진짜 일본열도를 핵폭격해서 1억 3천만명을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치밀어오를때가 있는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해서 저런 광기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있을까 국경선을 가르는 민족이나 국가관이 언젠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순ㅁㅊㄴ들이야
만화 쥐에서 가스실 들어가고 시체 처리까지 묘사한거 보면서 무시무시하다 생각했는데 .... 현장이였으면 소름 더돋을거 같음
수용소 옷을 아끼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음 총을 쏘면 옷이찢어지니 옷을 또 생산해야해서...
당장 친위대 수장이던 하인리히 힘러조차 실제로 유대인을 총살하는걸 보고는 구역질을 했다고하니...
나찌 새키들은 그래도 ptsd 걸리니까 독가스로 교체했다는데 일본 새끼들은 왜 학살자행이 자랑스럽게 신문이나 신사에 모시고 그러냐?
독일은 인격에 대해 인지했지만 그 인격을 지닌 존재를 아리아인에 국한 지었던 게 문제였고 일본은 기초적 인격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고 무력만 발전한 미개사회인 차이 아닐까?
그러게 말이다. 100인 참수 경쟁을 했단 것도 경악스러운 일인데, 그걸 신문에 게재했단 건 더 경악스럽더라
독일이 ptsd 걸려서 독가스로 교체했다는 부분을 오해해서 그런데 그건 효율이 떨어지니까 일정한 효율이 나오는 방식으로 교체한 거지 죽이는 사람을 생각해서 해주는 게 아님 프랑스혁명 당시 사형집행인에서 단두대로 이행되는 과정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 총살로 집행시키면 어떤 ㅁㅊㄴ은 사람 죽이는 게 좋아서 효율이 급격히 올라갈 수도 있고 어떤 정상적인 사람은 더이상 못하겠다고 정신 무너질 수도 있겠고 그런 널뛰기 같은 상황을 방지하려고 나온 게 가스실임 이 윗댓글에서 공장제학살이라는 표현이 나왔는데 왜 공장제학살이냐면 일정한 속도로 일정한 살해량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게 가장 중요목표였기 때문임 그리고 이전 까지는 벨에포크 영향으로 과학과 기술의 발전 = 무조건 세상이 좋아짐 공식이었는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구나 인간이란 대체 뭐란 말인가 하는 철학적물음이 발생하고 상대적으로 기술이 덜 발전한 아시아에 대한 연구가 시작됨 그리고 이게 흔히 생각하는 정신의 아시아 라는 스테레오타입이 됨
ㄹㅇ 같은 일본인도 소모품 취급 하는데 타국인은 말할것도 없겠지 ㅅㅂ
지금 분위기보면 이때의 비극이 다시 등장할까 두려운데
저것보다 더심한 대학살에 민간인사냥에 집단ㅁㅁ까지 한 일본군은 PTSD 따윈 없이 유희거리로 즐긴 우수한 민족이므니다.
기본적 인권 의식조차 없는 미개사회라 그런듯. 어떤 점에선 나치보다 쓰레기들
웃긴건 나중에 전쟁으로 장애된 군인들도 저기로 보냄. 나라를 위해 전범짓도 참으며 싸웠더니... 버려지고 학살.
정치범들을 저기로 보낸것은 여러자료에서 많이 봤는데 장애인이 된 군인들을 저기로 보낸것은 지금 첨 듣네
히틀러가 우리 게르만은 장애따윈없다며 장애인들 다 수용소로 보내서 학살했는데 군인도 어린이도 예외없음
그건 선척적인 장애인 대상이였음 후천적인 장애도 똑같이 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괴벨스는 소아마비
아마 장애인들(특히 지적장애인들) 처벌한것은 나도 아는데 전쟁터에서 장애를 얻은 군인 대상으로 아니였겠지 자신과 관계없는 장애인들 처분하는거랑 어제까지 동료였던 군인들을 처분하는것은 많이 다르거든
근데 벨기에가 아프리카에서 한 짓이나 일본이 한중 및 동남아에서 한 짓을 보면 차라리 그냥 죽여주는 나치가 자비로워보일 정도라는게 참...
역사에 if 는 없다지만 만약에 2차 대전때 독일놈들이 유태인 인재들을 잘 활용했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우크라이나 점령 후 독일군을 해방군으로 알고 적극 협력하려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독일군의 일원으로 잘 활용했으면 어땠을까? 최소한 소련군이 독일 국내로 밀고 들어오는것은 막지 않았을까?
나치당은 전당대회 치를 자금도 없는 군소야당으로 끝났겠죠.
그럼 전세계적으로 더욱더 해피했겠죠 ㅋㅋㅋㅋ
그러면 나치정권이 붕괴됨 나치정권이 유대인 좋아요 오홍홍 하면 당장 정권이 뒤집어지고 유대인 학살하는 나치mk2나올뿐임 그나마 한계치인건 우크라니아 등에서 슬라브인을 쓰는거긴한데 이러면 독소전쟁에서 어쩌면 승산을 잡아서 우랄직전까지 가능할지도 모름 그러나 공세종말점 때문에 더 동방으로 진출은 불가능하고 그 결과는 쇼미더머니 찍은 미국에 찌그러질 운명만 남을뿐임
나치가 욕먹는 이유
내가 알기로는 처음에는 총살해봤는데 비용 문제 때문에 결국 총보다 가스로 죽이는 게 비용 면에서 최적화 되었다고 하던데? PTSD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