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경찰에서 연락이 왔더라고
경찰서로 시간 맞춰서 출석하라고 연락옴
죄진건 없는데 괜히 무섭더라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경찰서 갔더니 담당검사? 아무튼 경찰은 아닌거 같은데 그사람하고 얘기를 했더니 내 명의 폰으로 사기를 쳤는데
사기꾼이 제주도에서 연락했다는 말을함
3백먼저 받고 1500인가 2천을 대출해준다고 사기를 쳤다네
난 고등학교 졸업여행 이후로 제주도를 가본적이 없어서 혐의가 금방 풀림
근데 생각보다 경찰서 출석을 자주함 뭐 아는거 없냐고..
아는게 전혀없는데 자꾸 경찰서 오라고 하는게 귀찮았음
그놈
잡혔는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