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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맛있는걸 계속 먹으면 질리지만 술로 입맛을 리셋하면 위장이 허용하는 한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수 있지
의외로 와인이 어울린다. 피자의 원조가 어디인지 생각해보면......
그냥 피클이나 단무지, 양파 먹을래. 알콜 냄새는 병원 안에서도 충분해.
콜라랑 먹으면 되는데
치즈에 대부분의 발효주는 다 어울림. 의외로 막걸리도 괜찮을걸? 스파클링 와인같은 발포주 계열도 다 괜찮을거임. 이러나저러나 결국은 마시는 본인 취향이 문제라는걸 깨닫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걸 마시고 취하도록 하쟈.
토핑이 없는 치즈나 간단한 페페로니 같은 피자는 이탈리아산 레드와인기 꽤 좋음. 산지오베제나 바르베라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산도가 높아서 잘 어울림. 미국식으로 토핑이 많이 올라가거나 한국식 현지화된 토핑의 경우는 케바케.
왜 질려....?
기호식품은 원래 그런거야. 싫어하는 사람은 그래서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래서 좋아하는거거든. 세상의 다른 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해보도록 하쟈.
낼 시도해 봄 아 오늘인가
이건 안 마실 수가 업다
맛있는걸 계속 먹으면 질리지만 술로 입맛을 리셋하면 위장이 허용하는 한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수 있지
과도한욕심
그냥 피클이나 단무지, 양파 먹을래. 알콜 냄새는 병원 안에서도 충분해.
과도한욕심
왜 질려....?
솔직히 난 술이 그 역할인데는 동의해도 술보단 음료같은게 더 좋더라
이게 참 골때린게 친구랑 둘이서 밥먹으면 고기 대충 2~3인분 먹고 배부르다 하는데... 술이랑 같이 먹으면 5~6인분 먹고 공기밥먹고 소주 5~6병이 들어가니... 위장이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모르겠음.
피자는 뭔 술이 좋을까?
맥주
간다무간다무
낼 시도해 봄 아 오늘인가
마 피자에 소주 무봐라 느끼함 싹 가시고 배부르지도 않다
DoubleTen
의외로 와인이 어울린다. 피자의 원조가 어디인지 생각해보면......
DoubleTen
치즈에 대부분의 발효주는 다 어울림. 의외로 막걸리도 괜찮을걸? 스파클링 와인같은 발포주 계열도 다 괜찮을거임. 이러나저러나 결국은 마시는 본인 취향이 문제라는걸 깨닫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걸 마시고 취하도록 하쟈.
와인
DoubleTen
토핑이 없는 치즈나 간단한 페페로니 같은 피자는 이탈리아산 레드와인기 꽤 좋음. 산지오베제나 바르베라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산도가 높아서 잘 어울림. 미국식으로 토핑이 많이 올라가거나 한국식 현지화된 토핑의 경우는 케바케.
밤막걸리랑 먹어봤는데 굉장히 좋았어..약간 더부룩해지는데 생각보다 오묘해서 맛있었음
콜라랑 먹으면 되는데
착한말 고운말
에일은 술이 아닌 테치...?
술 개맛없는거 왜 먹는지 모르겟네
연세물개
기호식품은 원래 그런거야. 싫어하는 사람은 그래서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래서 좋아하는거거든. 세상의 다른 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해보도록 하쟈.
맛있으니까.
마린은야마토 한방에죽어
콜라가 훨씬 좋고 술은 맛 없어서 왜 마시는지 모르는거야 당연히 그럴 수 있는거고 존중받아얄 개인의 취향이지만 인생의 쓴맛이니 뭐니 하면서 술 안마시는 사람을 어린애 취급하는 거나 자기입에 맛없다고 무가치한 것 마냥 취급하는거나 근본적으로 같은 태도야. 존중받고 싶으면 존중하도록 하쟈.
나도 비음주자인데, 술은 진짜 그냥 순수하게 '맛'으로 치면, 맛이 없는 액체아닌가? 와인도 솔직히 떨떠름하고 그래서 여기서 어떤 영감을 얻는거지? 하고 생각했는데...그 쓴게 맛있다 뭐 그런건가?
따지고 들어가면 고유의 맛과 향이 좋은 술은 있긴 있음 술이 종류가 원체 많아서...
걍 술 안 마시는 사람은 모르는 이런저런 맛이 있다고만 해둘게 기호에 안 맞는 사람은 커피도 쓴 물이고 차도 풀 달인 물이고 뭐 그런 거지
술을 마시면 도파민이 분비되어서 그랭 보상회로를 돌리거든
다만 효소가 없어서 술마시면 기분나빠지기만 하는 사람들도 있음 이 원리는 알코올 중독 차료에도 이용돼
술의 맛을 느낄려면 어느정도 알콜에 익숙해져야함 알콜에 익숙해지면 독한 알콜밑에 가려진 몇년간 숙성된 각종 술 고유의 향과 진하게 농축된 맛이 올라옴 덤으로 알콜의 강렬함도 느낄수있고
다만 알콜에 적응하는건 개인차가 있어서 안될사람은 보드카를 들이부어도 안됨 오히려 몸만 망가지지 그리고 개인마다 해독력과 숙취가 다르다보니 술이 안받는 사람들은 괜히 기분만 나빠지니 맛있는 포인트를 찾으려고해도 찾을수가 없지
이 말대로면 결국 그냥 맛이랑 별개로 머리에서 나오는 쾌락물질을 위해 마신다는건가?
잘 모르겠네. 내가 알기로 술의 맛을 가장 잘볼 수 있는 것은 딱 두 잔. 사람에 따라서는 한 잔. 그 이상은 어차피 혀의 미뢰가 돌아버리기때문에 맛도 모르고 마시는거라고 들었거든 요리사한테. 말하는게, 알콜이란 자체에 익숙해지면 첫 한두잔에 그 맛을 바로 알 수 있다는건가? 그럼 여태 들었던 말이 구라라는거군...
술을 마시면 맛을 덜 느끼져서 그렇게 말하신게 아닐까? 근데 딱히 술 마신다고 안주가 맛이 안 느껴지진 않던데. 술맛도 잘 느껴지고.
아냐 그렇지 않아. '술'이라는 카테고리의 스펙트럼을 어느정도로 넓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칵테일 중에선 취향을 안따지고, 소위 '술맛' 이라고 부르는 알콜 맛 조차도 전혀 안느껴질정도로 그냥 입에 맛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데? 와인 중에도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 계열은 술 안마셔도 입에 맜있는 종류들이 있어. 그냥 알콜 대사가 아예 안되거나 술에 취하는 느낌 자체를 기분 나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에게야 입에 맛있건 뭐건 싫을 순 있겠지만 그부분이야 개인의 성향이나 취향이니까 당연히 그럴 수있는거고. 단순히 '맛'이 있다 없다로 판단하는건 좀 무리수라고 봐.
알코올은 위장 활동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먹을게 계속 들어가게 만들지
끝내주네
저런 안주 있으면 쌉가능
하지만 펩시가 더 맛있당
하 시발 이 새벽에..
BEL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