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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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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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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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꼴통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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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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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e름없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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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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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사람이 너무 힘들면 웃음이 나온다의 산 증인이었다니..
개인정비시간에 눈치우라하면 ㅈ같지만 일과시간에 하는건 일과 째는거라서 개꿀이었음
근데 보통 눈오기 시작하면 일과시간에는 안그쳐....
멘탈나가니까 걍 웃음 내가 그랬음
진짜 웃으면 안되는데 어이가 없으니까 저절로 실소가 나오긴 하더라
야 야 쟤네 조커 된다 조커 ㅋㅋㅋ
헤헤헤헤...시발헤헤헿
숙소에 불난 적 있었는데 진짜 껄껄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
1.5미터면 웃을만 하다
허허허...시발ㅋㅋㅋㅋ
명사진으로 알려진 짤의 진실..
웃기는 웃었지만 기사에 쓰여진것처럼 즐거워서 웃는 웃음이 아니자나 ㅋㅋ
사람이 너무 힘들면 웃음이 나온다의 산 증인이었다니..
GGYY
멘탈나가니까 걍 웃음 내가 그랬음
포토니아 테론
숙소에 불난 적 있었는데 진짜 껄껄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
ㅅㅂ ㅎㅎㅎㅎㅎ
하하하하하하 스테이터스 오픈 하하하하하
개웃기네ㅋㅋㅋㅋ
1m 50cm 면 그럴만 하지
와 눈쌓인거 봐라... ㅎㅎ ㅅㅂ ㅎㅎ
내가 도솔대대 제설지원 나갔을때 딱 저 표정이었음 왜냐면 존나 오르막길인데 포장도로라서 눈을 치우면 애들이 서있지를 못함 ㅋㅋ 스키장임
Gop근무하면서 밤새 쉬지않고 순찰로 눈치우는데 뒤돌아 서면 그대로 쌓여있어서 매번 절망함
그리고 후반야 애들이 전반야 애들이 눈 안쓸어놨다고 항의함ㅋㅋㅋ
어떻게 알음 ㅋㅋㅋㅋㅋㅋ
나도 GOPㅋㅋㅋ 내가 전반야였는데 밀조 이동 한번도 못하고 계속 눈 쓸면서 왔는데 전반야 시간 끝나고 후반야 애들이 전반야가 눈 안쓸었다고 항의하더라고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또 존나게 제설하고ㅋㅋㅋ
와 ㅈㄴ 개꿀인곳에서 근무했나봄? 우리 눈 올때 전반야 근무 서면서 주변 눈 쓸고, 전반야 0시 30분인가 퇴근하고 와서 잠도 못자고 바로 또 축선에 투입되서 낮 12시까지 눈 쓸었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ㅋㅋ
어우 PTSD
개인정비시간에 눈치우라하면 ㅈ같지만 일과시간에 하는건 일과 째는거라서 개꿀이었음
루리웹-503716
근데 보통 눈오기 시작하면 일과시간에는 안그쳐....
눈치우는게 더 빡세서 일과시간에도 눈 내리면 ㅅㅂㅅㅂ거렸음
어그로프레스!!
토요일 밤중에 폭설 주의보 오면 못쉼 ㅋㅋ
어그로프레스!!
눈 정말 많이 올땐 조 편성해서 불침번들이 시간별로 인원들 깨워서 30분인가 1시간 주기로 교대해가며 재설했던거 같음
점심으로 주먹밥 먹어가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눈치우니 욕만 나오던데..
난 본부중대여서 제설할때 중대장이랑 같이하는데 얼추 제설 끝날때 즘 중대장이랑 눈싸움했는데
어그로프레스!!
우린 밤에 눈이 오면 새벽에 시간대로 분대별로 일어나서 눈을 쓸었죠. 이유는 군단내라서 엄청 신경썼음. 당직사령이 시키니 안할수가 없었지...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다같이 하는게 훨씬 나은 방법이었음. 그놈에 군단장놈땜에...
우리는 눈 오면 부대 앞 도로, DMZ, 우리 부대 순으로 제설 하는데 부대 제설 할땐 이미 6시 넘김 그리고 DMZ 에서는 방탄조끼 입고 총 메고 제설 해야 되고 포장도로가 아니기 땜에 제설 하는데 평상시보다 훨씬 힘듬 말 그대로 하루 종일 눈만 쓸다가 하루 끝나고 녹초 됨 근데 눈이 막 3일씩 연속으로 온다? 뒤지는거지 그럼
실성한 상황이었군...
강원도 날씨는 정말 저주받았어.
야 야 쟤네 조커 된다 조커 ㅋㅋㅋ
1.5미터면 웃을만 하다
하하하핳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기가막힐때 허ㅏ허핳헣허ㅏ핳하허 하면서 나오는 헛웃음이랑 비슷하겠지
허허허...시발ㅋㅋㅋㅋ
설악산에 진짜 오지게 오더라 방금 치운곳 뒤돌아보면 원상복구되는게 구라가 아니었다
저거 왠지 나 있을때 같은데 ㅅㅂ 난 삼척 산꼭대기 레이더기지였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레토나가 눈에 파묻혀서 천장만 보였음 그때 강릉 100년만의 폭설인가 뭔가 뉴스도 나오고 난 산 아래까지 보급로 눈치워야해서 개뺑이치고
하하하...와...미친거 아니냐? 이게 뭐야아... 라고 말하는 얼굴들
헤헤헤헤...시발헤헤헿
참낰ㅋㅋㅋㅋㅋㅋ
다들 군대에서 한 번쯤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은 적이 있지 않은가
NCR 레인저
진짜 웃으면 안되는데 어이가 없으니까 저절로 실소가 나오긴 하더라
ㅇㅇ 뭐래? 하고 비웃다가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터졌다가 마지막에는 표정이 사라짐...
허리를 넘겼는데 웃음이 나올법도 하다 ㅋㅋ
사람이 받아들이기 힘들정도로 뭔가를 당하면 막 웃게된다더니 저게 그거구나 무섭네;
"시이발ㅋㅋㅋ 진짴ㅋㅋ 개 어이가 없넼ㅋㅋ"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
부식차 못들어와서 손수 부식을 지고 나르게 되면 웃음기 사라짐 아오...
그 부식배분하는데가 우리부대(군수지원사령부)였는데, 부식불출하는것 말고도 어따쓰는건진 모르겠는데 옵티머스프라임같은거에 트레일러같은거 달린 엄청큰 츄레라들 있었음. 그거 상시 나갈수있게 대기상태여야해서 부대 제일큰길은 살짝만 눈와도 계속쓸어야했음. 차가 한번만 밟고가면 다 얼음으로 압축돼서 더 ㅈ돼버리니까..
고생했네... 덕분에 잘 먹었다
내 키 만큼 눈이 와 있으면 헛웃음도 날 것 같네, 진짜 ㅋㅋ
참내 야발 ㅋㅋㅋ 이런느낌
저 웃음뒤에 오는 정적이 ㄹㅇ ↗같음 현실을 깨닫는 시기 ㅋㅋㅋㅋㅋㅋ
12사단 전역자인데 저렇게 온 줄은 모르고 있었네 근데 시/발 저렇게 온 게 납득이 간다 화이트 어버이날을 본 이후로 강원도 눈 오는건 뭐든지 납득이 갔어
항상 빡치던게 아침에 조기기상해서 눈 죶나 쓸어 모아놓으면 점심에 해뜨고 2~4시 되면 다 기화해서 날라가있더라 이지랄할거면 대체 왜쓸었나 싶고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우리애들이 눈을 좀 못쓸었는데 꼴통 하나가 생활관와서 죶나 화냄 야 제설 왤케 못하냐? 제설도 작전이야 새끼들아 이지랄하면서 애들 죶나 갈굼ㅋㅋㅋㅋㅋㅋㅋ 병1신 그지랄할거면 전문하사라도 죶나 하시던가
사진에 이병 일병 뿐인걸로 봐서 처음 맞는 겨울에 처음으로 쌓인 눈을 봤나봄. 말로만 듣던 허리까지 쌓인 눈을 보면 헛웃음이 절로 나겠지만 짬이 차서 저걸 또 치울생각하면 육두문자가 절로 나오겠지
12사 포병출신인데 우리때말고 기록적으로 눈왔을때 막사 무너지고 사망사고 난적도 있다고 들었음. 엄청많이 쌓인적은 거의 없었는데 5월 추진포교체식때 눈온적은 있었음.
고진동에서 gop 근무햇을때 철조망끝부분만 보이는걸 보고 잘못하면 진짜 눈에 파묻혀 죽겠구나 싶었지............
"하하하 ㅅㅂ 하늘 미쳤나? 똥 싸놓은거 봐라 하하하하"
공군포대 제설이 헬 오브 헬이지 산꼭대기에 부대가 있어서 산 입구부터 맨꼭대기까지 그 긴 거리 제설을 다해야됨 안하면 차가 못올라오니까 길도 좁고 부대환경도 열악해서 제설차 이런거 없음 눈 끝도없이 내려서 일과고 뭐고 부대의 절반이 그냥 하루종일 내내 제설만했었음 맨위에서 내려가면서 제설하는데 몇시간들여서 다하고 다시 올라오려니 또 눈있고 맨밑에서 꼭대기까지 등산해야되는건 그거대로 죽을맛이고 하루에 기본 몇명이 실려갈정도
새벽 2시에 전부대원 다 깨워서 부대 눈 치우라했던 당직사관새끼..
행정반에서 알립니다.
12사단 GOP 올라가고 얼마 안있어서 4월 1일 아침에 눈뜨니까 당직서던 선임이 밖에 눈온다길래 만우절 구란줄 알았는데 진짜라서 제설하러감
저때가 언젠진 모르겠는데 13년 12월달에 대민지원나갔는데 양구가 딱저랬음ㅅㅂ
그래도 눈 그치니까 작업하잖아 난 눈오는도중에 제설작업한적도 있다 ㅅㅂ
헛웃음을 즐겁다고 표현하다니 기자 악마냐
12사단 을지부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