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털색깔
털이 갖가지 색이 나기 시작했다.
콧털 수염에서 빨간색 노란색 흰색이 나타남.
콧털만 흰색남.
2. 유연성 하락
다리가 점점 굳는게 느껴진다.
다리 찢기는 커녕 몸을 움직이는데 과거에 비해 땡긴다. 오금쪽에서 과거 가랑이 찢을때처럼 땡기는 경우가 있다.
3. 소화기능
밥을 예전처럼 못먹는다.
예전에는 밀가루 고기만 먹었는데, 항문과 대장이 개고생한다.
유당불내증도 생김 시발
4. 간기능 저하.
밤샘, 술 등에 취약해짐.
피로가 강렬하게 온다.
술을 퍼먹을 수 있는 양은 비슷한데, 숙취로 고생하는 시간이 두배가 됨.
5. 남성형 탈모
나는 원래부터 M자고 몇mm 뒤로 밀린 정도이나 친구중에는 진정한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속알머리 다 날아간 친구도 있다.
점점 숫자는 늘어날듯.
나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아직 고추는 괜찮다.
다만 욕구가 다름. 폭딸치고 ㅅㅅ하고 싶던 어린시절과는 다르다.
다들 미리미리 운동해서 준비하자.
난 이미 늦은듯함
나만겪는 증상이 아니군 참고로 꼬털에 흰털 나면 멘탈 금감 내 얘기는 아님
존내 모순되서 감정이 전해지는 댓글이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