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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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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코로나 핑계로 파혼 O 코로나 덕분에 거를년 거를 수 있었다
이 시기에 성대한 결혼식 하겠다는 것 자체가 이기적이지 확진자 한 명 이라도 나와봐라 모두에게 매장당한다
연예인중에 웨딩사업으로 본전 뽑으려다가 이효리 이상순부부 스몰웨딩하는게 인기 몰이해서 쪽박찼다고 할 정도였다던데 스몰웨딩이 가난웨딩으로 불린다고...?
저런걸로 많이 싸우기는 하더라 난 친구가 없어서 성대하게 못할꺼 같다고 말하면 파혼당하겠지
코로나때문에 축의금 회수도 못할 결혼식이니 그러자는거 같은데
다른 얘기지만, 뭔 결혼식만 하면 당연하다는듯이 신부가 주인공이라며 온갖걸 다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는 풍조도 이상함. 시댁, 처가 지원 한푼 안받고 결혼식부터 신혼집에 혼수까지 다 자기들이 모은 돈만으로 해결하는거면 모를까, 결혼하는 주체가 신혼부부니 좀 더 그쪽에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양가 부모 의견은 일고의 가치도 없고 무조건 주인공인 자기 맘대로 하는게 당연하다는것도 웃기고 백보 양보해서, 양가 지원은 부모가 자식 낳아놨으니 키워주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생각한다 쳐도, 결혼은 남녀가 같이 하는건데, 결혼식에서 부부 의견 차이날 때 신랑이 주인공이니 어쩌고 하는 소린 한번도 못들어봄.
스몰웨딩 견적짜보면 가난웨딩이라고 절대 못부르지ㅋㅋㅋㅋㅋ
어차피 축의금 회수는 니 인맥 아니라 부모님 인맥으로 회수하는거임 결혼적령기 남성/여성 인맥으로 들어올 축의금이 해봐야 얼마되겠냐.
저런 애들이 임대주택 사는 애들이랑 놀지말라고 할 부모놈들이지 딱 그 수준임
스몰웨딩을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자체가 역겨운데
이 시기에 성대한 결혼식 하겠다는 것 자체가 이기적이지 확진자 한 명 이라도 나와봐라 모두에게 매장당한다
그래서 나중에라도 하자고 미루고 있다잖아 남자는 결혼 미루는거 자체가 이기적이라는거고 피카츄 배 어디갔냐
근데 이 시기에 하겠단거 아니지 않나. 성대하게 하고 싶어서 미루고 있다라고 써놨잖아
이번 기회에 시월드 재패하려고 했나보지 ㅋㅋㅋㅋ
코로나때문에 축의금 회수도 못할 결혼식이니 그러자는거 같은데
저런걸로 많이 싸우기는 하더라 난 친구가 없어서 성대하게 못할꺼 같다고 말하면 파혼당하겠지
돌아온 한글97
어차피 축의금 회수는 니 인맥 아니라 부모님 인맥으로 회수하는거임 결혼적령기 남성/여성 인맥으로 들어올 축의금이 해봐야 얼마되겠냐.
하객알바비.. 일당 10~15만.. 소근소근
흠...
이효리도 스몰웨딩이지 않음?
머리속에 허영이 꽉들어찬듯
이효리 본인 말로는 엄청난 초호화 결혼이라고 함 장소만 제주도고 인맥이 엄청나서 아는 지인에게 부탁 했는데 다 그 업계 탑이들이라서 스몰웨딩은 원빈쪽이라고 함
본인 피셜로 형식만 스몰이지 돈든게 스몰은 아니라고 했음
보통 결혼식에 부를 일가친적건강을 생각해서 사회적 거리두기하려면 작게하는게 맞지않나
X 코로나 핑계로 파혼 O 코로나 덕분에 거를년 거를 수 있었다
이야~ 코로나19가 사람을 구하다니!
연예인중에 웨딩사업으로 본전 뽑으려다가 이효리 이상순부부 스몰웨딩하는게 인기 몰이해서 쪽박찼다고 할 정도였다던데 스몰웨딩이 가난웨딩으로 불린다고...?
그거 박수홍 아니었나? 방송나와서 한탄조로 이야기하긴 라더라 ㅋㅋ
파테/그랑오데르
스몰웨딩 견적짜보면 가난웨딩이라고 절대 못부르지ㅋㅋㅋㅋㅋ
예비 신랑이 그러니까 파혼 하자 그러는거지... 마인드가 허세에 찌들었는데 나중에 돈 씀씀이는 어떻겠어 파혼이 답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는거임
독캐
저런 애들이 임대주택 사는 애들이랑 놀지말라고 할 부모놈들이지 딱 그 수준임
근데 당사자는 전혀 스몰아니었다고 하던데 ㅋㅋㅋ
스몰웨딩이 돈 회수가 안 되서 오히려 돈 더 나가는 경우가 수두룩 하다던데
주작같음.. 실제로 스몰 웨딩이 더 비쌈.. 서울기준 식대 35000~50000원 사이인데 보통 식수인원 200명정도면 그외 대관료 무료임. 보통 사회인은 5만원이상 축의금 내는거 고려하면 학생이 아닌이상 밥값으로 본전 뽑고 남는게 결혼식임. 스몰웨딩이라고 식대가 딱히 싼것도 아니고 대관료등등 고려하면 오히려 더 비쌈.
리빙포인트) 사실 스몰웨딩은 걍 웨딩업체에서 하는 기본 '공장식' 웨딩보다 머리도 많이 굴려야되고(아니면 웨딩 플래너를 고용해서 추가비용을 지불하든가) 음식 가격도 사람 수당 가격으로 따지면 더 비싸지고 축의금은 덜 받게되므로 웬만하면 돈이 더 든다
여초에서 그렇게 부르나보지. 더치페이 이런것도 지들 맘대로 부르잖아
솔직히 마음은 이해하는데 말이 안그러게 하네 ㅋㅋ
결혼식 가지고 저럴정도인데 남자쪽에서 생각잘했네
이시국에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시겟다구요 하하..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걸 보니 남자 탈출각
지금 상황을 물르는게 못난듯
남자가 오래 참았네
부모님이 뿌리신게 많으면 최소한 물어나 보자 스몰외딩 하려 한다고... 그게 예의다
스몰웨딩 했다고, 혹은 식 안 올렸다고 비웃는 사람이 있으면 어떤 식으로든 꼬투리를 잡아서 비웃었을 것
다른 얘기지만, 뭔 결혼식만 하면 당연하다는듯이 신부가 주인공이라며 온갖걸 다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는 풍조도 이상함. 시댁, 처가 지원 한푼 안받고 결혼식부터 신혼집에 혼수까지 다 자기들이 모은 돈만으로 해결하는거면 모를까, 결혼하는 주체가 신혼부부니 좀 더 그쪽에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양가 부모 의견은 일고의 가치도 없고 무조건 주인공인 자기 맘대로 하는게 당연하다는것도 웃기고 백보 양보해서, 양가 지원은 부모가 자식 낳아놨으니 키워주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생각한다 쳐도, 결혼은 남녀가 같이 하는건데, 결혼식에서 부부 의견 차이날 때 신랑이 주인공이니 어쩌고 하는 소린 한번도 못들어봄.
그냥 지가 주인공이 되고싶어하는 남자는 없음... 그렇게 대단한 이유가 아님 남자들중에 뭐 결혼에대한거 말고 결혼식에 대한 엄청난 환상을 품고있는사람이 얼마나 있을거같음 ㅋㅋㅋ 안할 수 있으면 차라리 안하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을껄?
팩트) 남자들이 별 관심없어서 생긴 풍조다
남자들이 주목받는것에 별 관심 없는 게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조까고 신부인 나 뿐이니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해야겠다는 마인드의 쉴드나 정당화가 된다고 생각하나보네
신랑도 주인공이니 존나 챙기라는게 아니라 행사의 주인공이 오직 신부인 자기 자신 뿐이니, 신랑될 사람 의견조차 씹는걸 말하는거잖아
어떤 신부가 지 하고싶은대로만 하냐 ㅋㅋㅋㅋ 예비신부는 열심히 검색하고 이거하고싶다 저거하고싶다 다 찾아보는데 예비신랑은 '뭐가됐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 99%니까 자연스럽게 여자가 고르는게 많아진거지 의견충돌났는데 여자가 고르는 풍조가 있다고? 니는 살면서 그런 여자밖에 못봄?
너가 쓴 댓글내용은 본문은 인용 안햇는데 유머글 본문에 대한거라면 지금 니의견도 동의함
? 바로 위에 본문에 적힌 여자부터가 신랑이 스몰웨딩 하거나 화상중계웨딩 하자는거 "내가 주인공인데 내 꼴리는 대로 하고싶다" 고 하고 있는데 뭔소리임. 내가 언제 모든 여자가 그렇다고 했음?
당장 본문에서도 부부싸움 크게 날 정도로 비정상인건데 저게 뭔 우리나라 평균치 풍조인마냥 얘기했잖음?
솔직히 남자 중에 결혼식에 대한 의견 물으면 귀찮아서 작게 하자고 하거나 서류만 내고 땡치자는 사람도 꽤 나올걸? 결혼식 상품 팔아먹는 업체에서 허영심을 자극해야 돈을 벌어 먹는데 남자는 자극되는 허영심보다 귀찮음이 더 커서 안 먹히고 그러다보니 신부가 주인공이라느니 일생일대의 이벤트라느니 하면서 부채질 엄청 하는 걸로 밖에는 안 보임
본문 뿐만 아니라, (주작인지 소설인지, 진짠지 몰라도) 판 결시친 게시판에 올라오는 내용 중에 심심찮게 결혼식 진행 내용으로 신랑이나 시부모, 심지어 자기 부모하고도 트러블 났을 때 "내가 주인공인데 왜 내 꼴리는 대로 못하냐" 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음. 단순히 신부측의 준비가 더 빡세고 많은것과 별개로 결혼준비에 있어서 의견이 다를 때 "주인공" 운운 하며 지좃대로 해야겠다는 모든 케이스에 대한 말이지
그런 풍조가 있다 = 그런 여자밖에 없다 ??
Tholongil
열몇번 갔겠지만 평상시 연락도 잘 안하는 사람들 아님? 어쩌다보니 주위에 결혼한사람들이 많은데 나도했고, 근데 여자가 주인공소리 듣는다고 맘대로 할수도 없고 그렇게 못하는데;; 대부분 예산이랑 양가부모 눈치보지 다들 다음생에서 결혼은 해도 결혼식은 안하겠다고 학을떼는데 99%라고 하면 나한테도 관심법이니 뭐라할까봐 그말은 안하겠는데 적어도 내 주위 결혼한 모든신랑들은 예산정해지면 신부한테 너 하고싶은데로해~ 라고했음
첫줄부터 평상시 연락도 안하는 사람들 아니냐고 넘겨짚으면서 관심법 쓸까봐.. 이러고 있네, 그래도 99%가 이렇다고 단정짓는 저 선생보단 낫네. 하긴 위에 저 꼴을 보고도 그러면 그건 진짜 지능문제긴 하지만.
붉게빛나는로동의별
99% 선생님께서는 슬슬 유통기한이 다 된건지 노잼입니다. 레파토리도 다양하지 못하고, 뭔가 논리가 있냐 하면 그렇지도 않고.. 멀리 안나가겠습니다~^^
아닌걸 아니라고 하는데 뭔 레파토리가 필요함? 논리는 아까 끝났는데 그냥 니가 반박을 못하니까 더 안나오는거고 ㅋㅋㅋㅋㅋ
넘겨짚어서 미안 너의 그 열몇명의 지인과 결혼식 준비 얘기를 한번도 안했을수도 있지 뭐...........
결혼식에서 감염된 사람 참 많던데
코로나가 살렸네
저건 여자가 나쁜게 맞다 근데 이제 저런 글보면 걍 주작글 같음
ㄹㅇ
스몰웨딩을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자체가 역겨운데
아주 허영심만 잔뜩 차있어가지고 남친 입장에서는 저거 데리고 살 생각하니 머리아파진듯
성대한 결혼식 할 이유가 있나? 차라리 성대한 결혼 파티를 하는거면 몰라도
31번이 결혼식가서 ㅈㄴ 퍼트리긴했지
지인말로는 스몰웨딩 해도 결혼소식 들으면 축의금 보내준다던데
스몰웨딩하는사람 비하하네 ㅋㅋㅋㅋ
어차피 요즘 성대하게 해도 자연스럽게 스몰웨딩 되던데
코로나-사회적거리두기로 5만원 내고 밥만 먹고 나올 사람들이 그냥 가는 사람들한테 3만원만 얹어 보내는 식으로 하객들 축소됨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혼인신고 후 결혼식 하게끔 법적으로 명시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안그래도 철딱서니 없는 년놈들이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결혼식 준비하고, 최소한 강제로 책임감이라도 가지지
철이 없는데 서류에 도장찍는걸로 감이 올거 같진 않다 오히려 저런거 준비하는 과정이 더 결혼생활에 대한 감이 올것 같은데 서로 바쁘고 힘들때 하는 행동이 보이니까 저렇게 거를수도 있는거지
그놈의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식...
진짜 욕심 많은 사람이네
인생에 어쩌면 한번뿐일거 마음은 그렇다 치는디 ㅋㅋㅋ 스몰웨딩한 사람들은 왜 후려쳐 ㅋㅋㅋ
스몰 웨딩했다고 거지웨딩이라니 ㅋㅋㅋ 이야 지인 많은가봐 한 하객 100명씩 오냐?
요즘 스몰웨딩은 호텔 연회장 빌려서 한상에 30만원씩하는거 먹는거임
이미 지부터 스몰웨딩을 편견으로 보는 시선을 가졌구먼, 이게 이기적인게 아니면 뭔데? 남편 입장에선 비록 한 번 밖에 없는 결혼식이라지만 현실과 타협조차 없고 지 욕심만 채우는 년인게 들어났으니 파혼을 요구하는 것이고.
꿈처럼 멋지게
진짜 딴거보다 부모님 축의금은 회수하셔야지()
팩트) 스몰웨딩이 돈 더 많이든다
댓글들이 다 옳은말만 하니 찬반좌도 없네
결혼식은 부부가 함께 하는건데 제가 주인공이라는 말을 보면 남편은 들러리로 생각하는 듯
코로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다 말 좀 들어쳐먹으라고...
차라리 스몰웨딩하고 신혼여행을 좋게 가는게 낫지 않나 솔직히 결국 형식에 불과한데
코로나때문에 남자가 살았네 ㄷㄷ
코로나가 사람 하나 살렸네 근데 스몰웨딩이 그냥 왠만한 식장 잡아서 하는거보다 더 비싸게 먹힐건데 거지웨딩이라고 하는거 보면 호텔 식장이라도 고집하나?
이게 바로 현실이라 생각함. 뭐냐면 오래 만났어도 그동안 서로 좋은 모습만 보여주느라 양보도하고 그랬는데 이런 중대한 결정에선 물러설수가 없음 ㅋ 그래서 아무리 오래 사귀고 동거하고 해도 결혼 후에 끊임없이 싸우고 이혼까지 가는게 결코 물러설수없는 가치관, 돈문제 등등.. 결혼을 그냥 내년으로 미루지 않는한 결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거같은데..
주작글같은데가 아니라 주작글이 맞음 너무 대놓고 티내면서썼잖아...
요즘 분위기에 상가집도 안가는데 결혼식은 진짜.... 올 사람 없어서 미루는건 많이 봤어도....뭔 자신감으로 지금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 아는 회사 후배도 모바일 청첩장에 계좌번호 적어서 돌리고 말았다던데...
고오급 호텔에서 결혼식올리는데 하객들 없는거도 볼만하겠다 신부는 하객들이 와아앙 하면서 축하 해줄거 생각하는데 하객도 뜨믄뜨믄있어서 겁나 큰 예식장 텅텅 비어보이고 말이야 그때가서 생각하겠지 작게 소박하게했으면이라고 ...
이해자체는 가긴함, 이왕하는거 멋지게 하고 싶은건대 그거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듯함
오히려 부자들만 스몰웨딩 할 수 있음... 그냥 친인척들만 불러서 소소하게 식사하는 그런 스몰웨딩 아니면..
어...이거 왠지 아는사람이야기같은데...
참고로 스몰웨딩이 돈은 더 든다 ㅋㅋ 가난웨딩 어쩌고부터 결혼도 못 해본 애가 쓴 주작글이고 마찬가지로 결혼 상담 못 받아본 유게이들도 파닥파닥 ㅠㅠ
??? : 누가봐도 내 잘못 없으니까 사람들 내편 들어주겠지?
스몰웨딩이 일반웨딩보다 돈 훨씬많이드는데
스몰웨딩이 작게 하니까 스몰웨딩이지 금액적인 부분까지도 스몰웨딩은 아님...물론 괜찮은거 잘 알아보러 다니면서 발품팔면 팔수록 저렴하게 잘 할 수는 있는데 요새 결혼 준비하는 커플들 대부분은 양쪽 다 직장다니자나? 주중에 직장다니는 것만 해도 피곤하고, 주말에는 혼수맞추고 집보러 다는 것도 피곤해 죽겠는데 스몰웨딩 하려고 발품팔러 다니는 것까지 하면 너무 피곤하단 말이지. 한 쪽이 놀고 있어서 노는 쪽에서 전담해서 알아보는 거면 모를까...근데 또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경우를 보면, 식 준비를 한 사람한테 일임해놓으면 나중에 직장다닌 사람 쪽에서 맘에 안드는 게 나오기 마련임. 그래서 직장다닌 사람이 맘에 안드는 점 이거저거 얘기하면 식 준비하던 쪽도 빈정상해서 너도 와서 알아보라고 그러고, 그러면 직장다니는 사람은 난 돈버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어떻게 그걸 또 쫓아다니냐고 그러면서 싸움나고. ㅋㅋ 결혼준비하다가 깨지는 커플 많다는 걸 듣기만 해왔지 실제로 본 건 그게 처음이었음. 결국 스몰웨딩은 돈도 돈인데 시간이랑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겠더라. 자금사정도 널널하지 못하고 시간도 한정된 직장인 부부들은 자기가 진짜 웬만한 고난과 역경 다 이겨내겠다는 마음가짐 아니면 그냥 결혼전문업체 끼고 하는 게 속편하긴 함. 물론 결혼전문업체도 사기나 문제있는 회사 많으니 최대한 메이저하고 평가 좋은 곳으로 하는 게 낫고.
보통 저런 결론에 다다르는 사람들은 다른 비슷한 상황에서도 비슷한 결론에 다다르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의 일로 사람의 됨됨이를 어느정도 파악 가능해서...
축의금 안 받는 스몰웨딩이 진짜 부자들의 웨딩인걸 모르고...
저 여자의 나이가 30대 후반이라는거 봐서는 왜 결혼을 못 했는지 알 수 있을 꺼 같다.
식은 나중에 올려도 되는거 아닌가
왜 조촐한 결혼식은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는거지??
기혼자입장에서 결혼식이라는거 참 지나고나면 별거 아닌데 거기에 로망이 너무 많긴함. 물론 안중요하다는건 아니지만 상황에 맞게 융통성이 있어야지. 거기다 스몰웨딩이 가난한 결혼식??? 뭘 모르는 소리 진짜 여유있는사람이 스몰웨딩을 하는거지
찬반좌가 알아서 뒤질정도로 노답글
아무래도 한국은 여전히 남의 시선을 의식한 겉치레 문화가 상당하다보니..
결혼식 때문에 결혼을 하는 건지....
스몰웨딩이라는것도 있구나 그걸또 가난웨딩이라고 말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