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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사회체계에서 남을 도움으로서 문명이라고 할만한 변화가 생겨났다는것은 조금 로망스가 느껴지는데
유물이 젤 중요한거 맞지만, 문명의 기원을 찾을때 계속 유물만 보니 사소한 변화를 눈치 못채고 있는거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음
개미도 다친 동료 챙기는데 나름 문명 아닐까
반대로 회복할 희망이 없도 도태가 필연적인 새끼를 버리는 것도 동물들이 자주하는 행동 아닐까
넌 너무 많이 알았다. 유게이
무리 생활 자체를 문명의 시발점이라고 판단한거 아닐까
말 그대로 시작을 이야기하고 있는거잖아. 코끼리 돌고래도 몇만년 지나면 문명이라고 할만한걸 만들어낼지 어찌 알겠어
거 정답이 있는 문제도 아니고 인류학자가 본인의 의견 얘기한건데 틀렸다고 훈수놓는 유게이들 왤케 많냐ㅋㅋㅋㅋㅋ
개미는 아직까지는 문명보다는 세포활동 같은 이미지임. 개미 한 마리 한 마리가 개미군체라는 거대한 생명체를 이루는 세포 같은 식...
그러게 재밌는 발상이긴한데, 단순히 무리생활하는 동물하고 문명의 탄생을 동일시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을듯
오오미....
사회체계에서 남을 도움으로서 문명이라고 할만한 변화가 생겨났다는것은 조금 로망스가 느껴지는데
유물이 젤 중요한거 맞지만, 문명의 기원을 찾을때 계속 유물만 보니 사소한 변화를 눈치 못채고 있는거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음
과거에는 기술발달하지 못해서 유물의 중요성이 크긴한데 요즘은 기술 발달로 뼈나 돌(?)로 시대를 파악할수 있으니 기원을 파악한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것 같고
아니면 유물으로 남을만한 도구를 쓰기 전 시대에 일어난 일일 수도 있고
개미도 다친 동료 챙기는데 나름 문명 아닐까
고양이나 강아지나 방법을 몰라서 그러지 곁을 지키는 애들은 많음
황달의 7번째노예
그러게 재밌는 발상이긴한데, 단순히 무리생활하는 동물하고 문명의 탄생을 동일시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을듯
황달의 7번째노예
개미는 아직까지는 문명보다는 세포활동 같은 이미지임. 개미 한 마리 한 마리가 개미군체라는 거대한 생명체를 이루는 세포 같은 식...
문명의 기준이 너무 인간기준 아니었을까? 개미가 보기에는 인간이 군체 형성도 못한 비문명 종족 아닐까?
문명이란 개념 자체가 철저하게 인간 기준으로 나온 거니까. 자연이라는 개념이랑은 달리 인외의 넓은 관점으로 볼만한 개연성이 상대적으로 적지.
멋진 말이네
헬렌 켈러
돌고래는 가능성 있지.
헬렌 켈러
몇 만년 뒤에는 어떻게 평가가 될지 아무도 모르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헬렌 켈러
말 그대로 시작을 이야기하고 있는거잖아. 코끼리 돌고래도 몇만년 지나면 문명이라고 할만한걸 만들어낼지 어찌 알겠어
루리웹-9930226437
넌 너무 많이 알았다. 유게이
근데 돌고래나 늑대도 몸이 불편한 동료를 돌본 사례가 있는걸로 아는데... 무리끼리 돕는걸 문명의 탄생이라고 보긴 어렵고 걍 무리생활의 시작 정도가 맞는거같음
로로카
무리 생활 자체를 문명의 시발점이라고 판단한거 아닐까
다친 새끼나 어미를 돌보는건 동물들도 보이는 모습 아닌가?
프렌치또스뜨
반대로 회복할 희망이 없도 도태가 필연적인 새끼를 버리는 것도 동물들이 자주하는 행동 아닐까
그거야 인간사회에서도 보이니까
그냥 운좋게 자연적으로 치유된걸수도 있
다리부러진건 운좋게 치유될수가없지 물이고 밥이고 생존하기위해 찾아해매야되는데 돌아댕기면 더 망가지고
대충 아싸화법
안아키나 할 생각이군
많은 사람들이 인류역사는 폭력과 폭압자들로 점철된 역사라고 하는데 인류학자들은 오히려 반대로 문명은 발전해왔다고 하더라 그런 맥락에서 나온 말이겠지 인간의 이타적인 면이 지금의 문명을 만들었다고
붕대의 사용-도구의 사용으로 본거 아님?
혼자 잡기힘든 사냥감을 여럿이서 협력으로 잡고 나눠먹고한게 문명의 시작 아닐까 맨날 사냥하러 나가긴 힘드니 동물 몇마리 잡아서 가두거나 묶어서 필요할때 잡아먹던게 가축이 되고
이타심이라는 것이 다른 동물에게도 간간히 나타는 것으로 인류 고유의 감정은 아님. 고로 나는 여타 학자들과 마찬가지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문명의 시작이라고 생각함.
다리가 부러졌다 -> 누군가가 도와주었다 -> 먹여주고 살림차렸다 -> 섹! -> 문명 탄생!
다리가 부러졌다 -> 도망가지 못한다 -> 섹!
잘난척하시지만 동물들도 그러는뎁쇼.. 튀려고하지말고 다른 학자들처럼 핵심을 잘찝어주세요. 동물들이 뭘 발명했을때 문명사회로 진입했다고 보면 됩니까? 뼈 확실해요??
본인 생각이겠지만 야생동물이라고 다 버리고 가는 것도 아님.반대로 인간집단이라고 다 저런 이타심을 갖는 것도 아니고. 수렵채집하는 부족이 이동에 방해되는 유아나 노인,거동불편자를 버리거나 유기하고 가는 케이스가 관찰되기도 했음.
근데 예전 다큐 보니까 불 사용하기도 전의 인류 조상 다리뼈에서도 부러졌다가 붙은 흔적 있다더라 문명이랑은 너무 먼 것 같음
그럼 지금 미국은 문명이 붕괴하는중인가
거 정답이 있는 문제도 아니고 인류학자가 본인의 의견 얘기한건데 틀렸다고 훈수놓는 유게이들 왤케 많냐ㅋㅋㅋㅋㅋ
인류학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사람한테 저러니 웃기지 말그대로 정확한 답이없지 찾아가는 과정인데
빌 게이츠도 메모리는 640KB면 충분하다는 헛소리를 했지. 인류학자라고 다 맞는건 아닌거임. 늑대처럼 부상당한 동료 돕는 동물들도 있는데, 저 인류학자가 인류학은 알아도 동물학은 유게이들보다도 몰랐던거지.
레버넌트: 실화를 바탕으로 했음.
문명의 시작은 문명 1이지
박스아트가 정말 매력적이죠
음 내가 알고 있기론 저 부상당했던 이의 무덤의 발견이 문명의 시작으로 알고 있는데. 부상당한 동료를 돌보는 건 사회를 갖춘 동물들 중에 간간히 보인다던데 그런 동물들과 다른 게 사후 세계 같은 피안의 세계 등 추상적 사고를 가졌다는 것이고 이것이 곧 인류 문명의 시작을 보여준 것이라고 얼핏 들었음. 참고로 이 말한 고고학잔가? 하는 분이 무덤에서 발견된 꽃을 보고 가장 감명받았다던가 했음;;
동물도 지능 높은 애들이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음
솔직히 이 인류학자가 자신의 갬-성적인 주장을 인류학자 타이틀 걸고 발언한 것도 엿같긴 한데 이렇게 같은 짤방이 반복해서 등장하는게 더 짜증난다
마 많이 묵었다 아이가
그냥 시체만 보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거주지에서 나온 걸 보고 판단하는거 겠지.
잭런던의 비포아담이란 소설이 생각나네. 강한 힘을 가진 원시인류와 이타심을 가진 원시인류 중 결국 살아남은건 후자라는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