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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건 중력이 작용하는 모델링인거고. 질량과 중력이 '왜' 관여되는지에 대해서는 진짜 모름.
부모가 시공간의 휘어짐 설명하고 텐서방적식 풀면 ㅇㅈ해드림 ㅋㅋㅋ
애들수준 고려하면 난모른다 보단 밝혀지지않았다 가 더이해하기쉬울듯. 엄마는 걍 노답이고
무식하면 용감해..
그니까 공간이 왜 접히냐고 ㅋㅋ 말장난하는거야?? ㅋㅋㅋ
애 아빠 되는 사람입니다만
'어떻게'까지는 말할수 있는데 '왜'는 아무도 답할수 없엉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면 알지도 못하는걸 왜 애한테 설명하냐고 한소리 하러 옴
왜 에너지가 시공간에 간섭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결국 못해...
무식하면 용감해..
폰 노이만이 와도 항의할 인간이네
사실은 설명 가능하긴 함. 중력은 힘이 아니라 공간이 접힌 거임
Digital Forensic
그건 중력이 작용하는 모델링인거고. 질량과 중력이 '왜' 관여되는지에 대해서는 진짜 모름.
Digital Forensic
'어떻게'까지는 말할수 있는데 '왜'는 아무도 답할수 없엉
Digital Forensic
그니까 공간이 왜 접히냐고 ㅋㅋ 말장난하는거야?? ㅋㅋㅋ
공간이 왜 접힘?
공간이 아니라 시공간
Digital Forensic
왜 에너지가 시공간에 간섭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결국 못해...
그것도 하나의 가설일 뿐...
그럼 "질량이 있으면 공간이 왜 접히는거예요?" 하면 답변 가능?
악! 악! 악!
그냥 계속 근원에 대해 그게 왜 하고 올라가면 언젠가는 답 없음 나오는게 과학임 아인슈타인은 힘에 관련된 그 답 없음을 하나로 뭉쳐볼려고 낑낑거린거
그래서 그냥 질량이 조나게 많을뿐인데 거기서 중력이 "왜" 생김?
바보냐 저 애기의 질문은 질량이 왜 시공간의 왜곡을 유발하냐는 근본적 질문이잖아
중력을 매개하는 중력자가 있을 거라는 가정만 있던가?이것저것 측정해보면 있을 만도 한데 관측이 안돼서 '있다'고 확언은 못한다고 들었는데
이 질문에 대해서 현재의 답은 '그냥 우주가 그렇게 생겨먹었어 ㅎ' 상태.
그 공간이 왜 접혀있는거냐? -> 중력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로 귀결되기때문에 중력이랑 질량이 어떤 관계인지 설명이 안됨
그거 밝혀내면 블랙홀이고 현재 우주의 크기나 모양같은거 전부 설명가능하지 않으려나
왜 간섭하는지는 그냥 세상이 그렇게 돌아간다고밖에 못하는거구나
저걸 설명할수 있으면 학원강사를 안하지.
무식하면 용감하다
나두리
새끼? 너 고소
상대론의 설명으로는 질량-에너지체의 운동을 절대적인 고정좌표계가 아닌 상대적인 관성계로써 기술하다보니 시공간이 휘어지는 결과를 얻은것인데. 아직까진 '왜?'에 대한 매커니즘은 연구중인 분야라서 ;ㅅ;
굉장히 어렵네
나두리
선 넘네?
야, 저 새끼 그냥 어그로야. 힘빼지마.
4대힘(중력,전자기력, 강력, 약력)이 '왜' 작동하는지는 아직 몰라. 우리가 아는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빅뱅이론 이런건 모두가 '작동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이론인 것이고, '왜 작동하는지'는 아직 알수가 없어. 그냥 이 우주가 그렇게 생겨먹은거지.
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위에도 나온 호킹박사가 말한 그물망처럼 시공간이 휘어지는걸로 "현상"은 설명되는데 왜 질량이 더 크면 더 휘어지는가에 대한 "왜"가 설명이 안됫다는 말이지?
ㅇㅇ그러함
과연 그게 밝혀지면 어떻게 될까 두근두근하네
오 꼴에 존심은 있나보네 그냥 없던일로 생각하고 도망치거라 애송이 하다하다 고소 드립을 여기서 치다니 ㅎㅎㅎ
사실 과학의 근본엔 '왜'라는 것 자체가 없지. 근본적인 영역에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면 그건 자연이 '왜' 그렇게 설계되었는지 이유를 묻는 거고 그건 의지를 가진 신이나 무언가가 자연을 설계했다는 것이 아니냐는 의미를 내포하게 됨.
나두리
그래, 얼마나 당당하면 댓삭튀 비율이 90%를 넘냐? 비추실명제는 귀엽구나.
맞아 왜는 없어 과학은 이미 존재하는 자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탐구하는거니까 관측을 통해 이론이 나옴
노력해서 어 인류를 선도하는 과학자가 되어라
"어머님, 이 아이는 전 세계의 대학원이 필요로 하는 아이입니다."
부모가 시공간의 휘어짐 설명하고 텐서방적식 풀면 ㅇㅈ해드림 ㅋㅋㅋ
플빠겸엑빠겸PC충
애 아빠 되는 사람입니다만
아빠가 닥터 맨하튼인데 왜 학원을 보내 ㅋㅋ
사모님의 유전자를 극복할 수 없었던 거지.
아버님, 옷은 입고 오셔야죠
(덜렁덜렁)
그래도 아빠가 학원선생보다 잘 가르치겠지 ㅋㅋ 아빠는 그냥 자기 뇌에 있는 지식을 자식 뇌에 다이렉트로 박아줄 수도 있을걸 ㅋㅋ
ㅋㅋㅋㅋㅋㅋ 빅데이터짤만 보다가 이 짤은 처음보네. 근데 너무 적절해서 웃겼음ㅋㅋㅋㅋㅋㅋ
해보세요! 해보라고!!!
세상에, 지금 저 보고 제 아들 뇌를 뜯어고치라는 건가요??!! 학부모로서 좌시할 수 없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지옥CEO루시퍼
엥?
지옥CEO루시퍼
인류가 멸망해도 이름이 남겠는데ㅋㅋ
지옥CEO루시퍼
ㅋㅋㅋ 모든 물리를 포함한 양자역학도 못 푼 비밀읗 3개월뒤에 푸는거면 래알 천재 ㅋㅋㅋ
지옥CEO루시퍼
그리고 노벨 물리학상 수상 소감으로 한 학부모와 학원장 때문에 빡쳐서 증명했다고 밝힘..
아만보...
저걸 풀수있으면 지금 인류를 우주시대로 이끈 위인으로 기록되고있것지..
과학은 자연에 대한 설명서이다.
아인슈타인도 모르는대 누가알아..
바보 존내 용감하네
공간이 왜 휘어지냐? 까지 물어보면 이제 신의 섭리라고 해야지 뭐
그걸 설명할려면 일반 상대성 이론을 설명해야되는데 이건 설명을 들어도 이해하기 어렵지
'왜'를 상대성이론이 설명했어??
일반 상대성 이론의 결과가 물질의 분포에 따라 시공간의 휨이 결정된다+ 시공간의 휨이 중력이다라는 사실을 정립한거니까. 이걸 증명한 관측이 별에 의해 시공간이 휘어져 그 별 뒤에 있는 별이 관측된 사실이고.
그건 '어떻게'지. '왜' 물질의 분포에 따라 시공간의 휨이 결정된다는건 모르지.
밑에 다른애가 대댓달았네 상대성이론아니라 뭐라도 그냥 그런 사실이 있다..정도지 왜 그렇게 된다는 저 학원강사말대로 아무도 모르자너..
삭제된 댓글입니다.
杜野凛世
제가 그걸 알면 벌써 노벨상 수상하고 교과서에 이름이 실렸겠죠 하고싶어서 어찌 참았을까
애들수준 고려하면 난모른다 보단 밝혀지지않았다 가 더이해하기쉬울듯. 엄마는 걍 노답이고
루리웹-128482935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면 알지도 못하는걸 왜 애한테 설명하냐고 한소리 하러 옴
가불기 ㅅㅂㅋㅋㅋ
수능에 나오니까 라고 하면됨
나중에 배우는거면 모르는걸 밝혀지지 않았다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지 마시고 제대로 설명해주셔야죠!
이쯤가면 그냥 논리 없이 싸우자는거라 걍 무시하면됨 답없음
그래서 짬 좀 있는 선생님들은 설명하기전, 후에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외워!! 를 시전함.
애는 탐구심이 높아서 긍정적인데 엄마가 좀 노답이라 지금은 과연 어떻게 성장했을지 궁금하네 ㅋㅋㅋㅋㅋㅋ 원장도 시발 문과이전에 어느정도의 능지는 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걍 시공간 접히는 거 보자기 펴서 공 떨어뜨리는 설명 정도만 해도 애들은 충분히 납득하는데 말이지 이과출신인 교사인가? 그정돈 융통성있게 설명해도 되는데 ㅋㅋㅋ 애들한테 중요한 건 팩트가 아니라 수준에 맞게인데
애1미의 수준을 보아하니 아이의 미래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
그걸 풀었다면 학원강사 안하지
저 사람이 그걸 알면 여기서 강사하고 있겠냐 이미 노벨상받고 스카웃받아서 연구하고 있지
가만히있으면 중간은 가는건데 참 무식한 부모다
부모한테 사건의 지평선 풀고 오라고 해라
Anthony Kim
사실 우주엔 유게이라는 집단이 있어 그게 우주가 숨기고 싶었던 비밀이지
그걸 니가 발견하면 노벨상을 받는거야 이게 최선인듯
오, 좋은데? 유게에 흔한 인싸 기만자인가?
저거 증명하면 우리 워프 가능하냐?
워프는 몰라도 일단 인류사가 종말이 오기전까지 역사책에 이름이 남음.
일단 저기서 학원강사 안하겠지 그리고 저런 사람을 만날일이 없음 ㅈㄴ 유명해서 바쁠테니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무알콜알콜
대부분 같은 능지끼리 모이더라...
ㅈ도 모르는 사람이 전공자한테 이걸 왜 모르냐고 깝치는 상황을 보고계십니다.
하긴 영화처럼 중력방정식 풀어냈으면 우주 콜로니 만들었을듯
그걸 풀었으면 애들이 아니라 박사들을 가르키고 있지 않을까?
가르치다니 갈아넣고 있었겠지
1+1은 왜 2라고 표현하는지 물어보고 싶네... 1+1은 0일수도 1일수도 있지만 ㅋ
그리고 국딩때 비슷한 질문 한게 살짝 기억 나는데.. 답변들은게 기체가 존재하고 기체는 빈공간을 채우려고 한다. 라고 들었던거 같음..
순수하게 현대수학적인 관점에서, 사실상 표준은 2를 1의 다음 수로 정의하고, 자연수 n에 대해 n+1이라는 연산을 n의 다음수로 정의함.
지금 생각해보면 중력 있고 기체없으면 깃털도 수직낙하수준으로 떨어지는...
ㅡㅡ 표현을 왜 2로 하냐는 건데에...
물론 자연수에서의 연산 얘기이고 다른 대수적 구조에선 단순히 임의의 영상으로 정의하긴 하는데, 대수적 구조의 제약에 따라 달라지지. 예를 들어 표준적으로 1은 곱셈에 대한 항등원, 0은 덧셈에 대한 항등원으로 정의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대수적 대상이 체라면 1+1은 무슨 일이 있어도 1이 될 수 없고, 여기에 순서가 주어진 체까지 가정하면 0 또한 될 수 없음.
그거야 기호의 역사성 문제고 사회적 약속인 거지 뭐. 그건 왜 땅을 '땅'이라 하냐 그런 느낌의 문제라서.
포논포논
그러니깐 내말이 저위에 질문이나 먼차이냐 할수있냐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