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들리는 물소리가 사실은 시체에서 피 빼는 소리고 물소리때문에 고통받던 윗층(혹은 아랫층) 사람이 물어보러 가니 문을 열고 대화하며 방심하던 사이 살인범이 숨겨둔 손으로 들고 있던 망치로 기습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