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까 베글에 있던 관상얘기 조금.

[얼라]

관상얘기하는 놈이랑 또 관상이냐고 외모 따지지 말라는 놈 있던데 둘다 맞는 말임.

관상은 통계적으로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통계로 봐야하는 거고 외모에 대해서는 그의 타고난 외모를 말할게 아니라 표정에 따라서 변화했을거라 짐작되는 부분을 봐야한다고 생각함.

일단 눈을 봐야함.눈은 표정을 만드는 가장 큰 부분이라서 자주 웃는 사람은 저같은 눈을 가지고 있어도 인상이 다름. 그의 왼쪽에 찍힌 경찰도 눈이 작지만 눈가가 쳐져서 잘 웃는 얼굴인것에 반해서 범인은 이마를 당겨 눈썹을 올려서 눈은 누군가를 깔아보는 표정임.....

코나 입, 턱..혹은 안경을 언급하는건 바보임.저 부분은 매우 평범하고 일반사람도 표정을 안 지을 때는 비슷함. 노인이었다면 이제 팔자주름이나 입끝의 쳐짐에 따라서 성향을 구분하겠지만 범인은 너무 젊음. 눈만 봐도 충분 ㅇㅇ

[얼라]

혈액형 테스트는 서로 간의 관계의 확인이나 교감에 측면에서 매우 도움되는 활동임.
혹시나 있을 진심으로 그것을 믿는 사람에 의해 비정상적인 취급을(예를 들어 ab형은 싸이코다) 받는다면 잘못이지만 테스트를 하는 사람 모두 이것이 장난인것을 알고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