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하사로 복역..아니 복무 할때였는데 어느날 친구 누나한테서 전화가 옴
그냥 저냥 얼굴도 알고 친하게 지냈던 누나였는데 왜 전화가 왔냐면
자기 동생좀 어떻게 타일러보라고 막 휴대폰 요금으로 200만원 과금하고 존나 개백정처럼 산다고...
근데 그 놈이 자존심도 쎄고 그래서 그런건 터치하면 오히려 역효과날게 뻔해서 그냥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족 말도 안들으니 나한테 마지막으로 부탁한거였을 수도 있음.
그 친구놈은 이곳 저곳에서 일하다가 인성 개파탄 나서 나한테 인성질하길래 손절함.
누나 이쁨?
결혼 하셨고 2아이 엄마심. 일단 손절하기 전까진 그랬음.
자기돈으로 쓰는게 아니니까 저런거지?
아니 자기 돈이었음.
200만원을 자기돈이 아닌데 쓸수있어? 부모님이 건물주신가.
알바해서 모은돈 전부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겜에 꼴아박았다고 생각하면됨
어쨌든 노답이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