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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여기에 비벼보려면 DJ pump나 벙커링 정도는 되어야 한다
나한테는 이거 ===================== 보라!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보드빌 베테랑인지라 바람 부는 대로 배척 당하기도 하고 배척 하기도 하는 바라 본인의 복장은 별 뜻 없는 변장이 아니라 빛 바랜 백성의 바램이 남긴 발자욱이라 그러나 과거의 비통함으로 벼려낸 비장한 비수가 부활하여 선을 부패시키는 불의와 부정을 벽력 같이 베어내고 부수고 박살내고 바스러트릴 것이니! 방법은 바로 복수뿐: 빛을 바라보면서 발밑도 보듬는, 언젠가 비참한 자들과 바른 자들을 보호할 비정한 복수 비루한 발언으로 복심을 보이려는 건 바보의 짓이니 이쯤하고 간단히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비읍'이라고 부르게.
이건 드립이 아니라 문학임
1이 2에게 3하는 것
이젠 1이 2에게 3한것을 4K로 보는 시대가 됐지
5~!
"내가 점심을 쏘라고 했지 미사일을 쏘라고 했냐"
이거 v갯수 맞춘다고 비읍으로 적은거임. 원본 보면 v랑 ㅂ 갯수 똑같음.
그게 놀라운게 아니라 모든 문장의 시작을 v로 하는데 번역자가 그걸 한글로 실현함 심지어 그렇게하면 아무래도 어색해야 맞는데 미친 명문장이 나와버림
여기에 비벼보려면 DJ pump나 벙커링 정도는 되어야 한다
벙커링이 뭐야?
PuppleStorm
1이 2에게 3하는 것
아...
1이2에게3한것
아...
1이 2에게 3을 했던 것
핏빛들녘
이젠 1이 2에게 3한것을 4K로 보는 시대가 됐지
hydyjh86
5~!
그는 조선시대에 필히 달필이였을 것이다.
나한테는 이거 ===================== 보라!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보드빌 베테랑인지라 바람 부는 대로 배척 당하기도 하고 배척 하기도 하는 바라 본인의 복장은 별 뜻 없는 변장이 아니라 빛 바랜 백성의 바램이 남긴 발자욱이라 그러나 과거의 비통함으로 벼려낸 비장한 비수가 부활하여 선을 부패시키는 불의와 부정을 벽력 같이 베어내고 부수고 박살내고 바스러트릴 것이니! 방법은 바로 복수뿐: 빛을 바라보면서 발밑도 보듬는, 언젠가 비참한 자들과 바른 자들을 보호할 비정한 복수 비루한 발언으로 복심을 보이려는 건 바보의 짓이니 이쯤하고 간단히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비읍'이라고 부르게.
아 비읍은 어쩔수 없지 ㅋㅋㅋㅋ
V_solves_everything
이건 드립이 아니라 문학임
기역 버전도 있었는데 비읍만 살아남음 ㅠㅠㅋㅋ
닉까지 완벽하구나
왜화학을전공으로선택했을까
브이 포 벤데타 라는 영화에 나온 연설문 같은거 원문은 v로 시작하는 단어들인데 초월번역한거임
왜화학을전공으로선택했을까
브이 포 벤데타라는 작품에서 주인공이 하는 대사. 원작은 V 라임에 맞추는데, 누군가가 ㅂ 라임에 맞춰서 번역
왜화학을전공으로선택했을까
'V 포 벤데타'라는 영화속 주인공인 V가 자기를 소개할때 한 대사. 작중에서 V로 시작하는 단어들로 자기를 소개하는데, 그걸 어떤사람이 자막인가 번역인가 한국어에 맞게 저렇게 바꿈.
V_solves_everything
이거 v갯수 맞춘다고 비읍으로 적은거임. 원본 보면 v랑 ㅂ 갯수 똑같음.
공허의 오다논♥
안바서 몰르겟네 근데 대단하단건 체감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miyhdrt
그게 놀라운게 아니라 모든 문장의 시작을 v로 하는데 번역자가 그걸 한글로 실현함 심지어 그렇게하면 아무래도 어색해야 맞는데 미친 명문장이 나와버림
왜화학을전공으로선택했을까
보라(Voila)! 모습이(view) 겸손한 보드빌(vaudevillian) 베테랑(veteran)인지라 운명의 장난(vicissitudes)에 따라 피해자(victim)나 가해자(villain)의 역할(vicariously)을 맡고. 이 모습(visage)은 덧없는(vanity) 겉치레(veneer)가 아닌, 이제는 사라진(vanished) 공허한(vacant) 민중의 소리(vox populi) 의 자취(vestige)라. 그러나, 이 되살아난(vivified) 과거의 원통함(vexation)에 대한 용감한(valorous) 천벌(visitation), 그리고 악(vice)의 선봉(vanguarding)에 선 이 썩고(venal) 유해한(virulent) 버러지들(vermin)을 패배시키고(vanquish), 폭력적인(violently) 잔인함(vicious)과 탐욕적인(voracious) 침입(violation)을 하사(vouchsafing)할 의지(volition)를 맹세(vowed)하나니! 유일한 판결(verdict)은 복수(vengeance)뿐. 가치(value)와 진실(veracity)을 위해, 신에게 축원하는(votive), 하지만 헛되지(vain) 않은, 언젠가 조심성 있고(vigilant) 고결한(virtuous) 자들을 해방(vindicate)시킬 피의 복수(vendetta)…. 허허허, 허허. 아무래도(Verily), 쓸데없이 긴 말들(verbiage)의 비시수아즈 수프(vichyssoise)가 너무 장황(verbose)하게 빠졌었군(veers), 이쯤 하고, 간단히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브이(V)라고 부르게. 참고로 이게 원문
이건 진짜 웃기다기보단 감탄이 나왔음
ㄹㅇ 드립 수준이 높아지면 웃기기도 웃긴데 감탄이 더 큼ㅋㅋㅋ
비밀여행
"내가 점심을 쏘라고 했지 미사일을 쏘라고 했냐"
발사말고 밥쏘라고
밥사라고 발사말고
동기부여 영상 티키타카
이건 좀 비벼볼만한거 같은데
축알못 웨건
마사토끼 흑임자도 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