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참
- 본디 유방의 돌격대장으로서 수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워, 소하 다음으로 2등공신에 봉해짐
- 천하통일 후에는 장수에서 정치가로 변했는데, 조참은 제나라의 상국으로 봉해짐
- 제나라에서 노자사상의 영향을 받아 재상으로서 세상을 다스리는데, 그 방법이 매우 특이함. 그 방법이란 아무것도 간섭 안하는 것.
- 실제로 조참은 제나라에서 9년간 재상을 하면서 거의 술만 쳐마셧다는 다녔다는 기록이 굉장히 많음. 그런데 제나라 사람들은 이러한 조참을 현상이라 하며 엄청 칭송
- 소하가 죽으면서 조참을 상국으로 추대하여, 한나라 상국에 오르게됨. 조참은 한나라 상국에 올라서도 마찬가지로 아무짓도 안하며 술마시러 다님
- 보다못한 혜제가 조참을 불러 “맨날 술마시러 다니시고, 정사에 대해 아무것도 보고하질 않으니, 내가 어리다하여 무시하는게 아닙니까?”라고 질책하자
조참은 “선제이신 유방이 황제보다 낫고, 소하가 나보다 나은데, 그들이 만든 법과 규율을 지키기만 하면 될뿐 우리가 뭘 더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라고 했고 혜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한다.
- 조참의 부임기간 3년동안 거의 술만 먹었음에도 조참이 죽자, 백성들은 조참을 위해 노래를 만들고 몇일동안 곡을 했다한다
이러한 조참의 정치를 무위지치라 한다
저게 할건 하면서, 건국 직후 혼란기니까 새로운 법과 질서 적용되는 동안 새로운 사업 안 했단 소리임. 진짜 술만 마시면서 놀았다는게 아니라.
진짜 fm만 보고 선만 안넘으면 겐세이 안한건가
사실 아무 것도 안 하는데 잘 굴러가게 하는 게 가장 어려운 법이지...
지킬것만 지키면 평타 이상 가는 사람 ㅎㄸ
정말 술만 마시고 개판내지 않았을테니까 칭송했겠지
본문에서 빠진것 1. 술만 마신건 아님 실제로 소하가 만든 법령과 제도를 함부로 안고칠 생각으로 냅둔거고 아무것도 없었던 제나라 상국일때는 열심히 일했음 2. 도교의 무위정치는 후대에 나온거고 평소 지론은 작은 정부로 정부가 국민들에게 지나치게 개입하면 안된다는 생각이었음 대신 조참이 강조한 것은 시장과 감옥을 주의깊게 살펴야한다 이 두곳에서 불공평 일이 벌어진다면 국가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했음
경제랑 사법만 잡으면 된다.. 시대를 앞선 개천재네요.
오타가 너무 엣찌해요
참고로 조참이 개국공신 2위인데 1위가 소하임 그래서 조참이 왜 제가 1위에여 제가 나간 전투만 70번인데 라고 유방한테 따지자 유방은 너 소하처럼 할수있냐는 말에 못한다고해서 2위가됨
진짜 fm만 보고 선만 안넘으면 겐세이 안한건가
간섭이 너무 심해도 불만이 생기고 그렇다고 또 너무 놔둬두 법대로 돌아간다는 봊앙이 없으니 다스리는 것이 어려움
저슽레에에에이잉
오타가 너무 엣찌해요
술마시러 다니는 척 하면서 시찰하고 간간히 요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잡담하면서 툭툭 던지는 말로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티 안나게 간섭했을걸
지킬것만 지키면 평타 이상 가는 사람 ㅎㄸ
소하:이게 조별과제다 깽판만 치지 말아죠
월급도둑의 귀감이군
가만히 있는게 좋은 경우도 있지
사실 아무 것도 안 하는데 잘 굴러가게 하는 게 가장 어려운 법이지...
위임을 하더라도 용인의 철학과 센스가 있어야..
정말 술만 마시고 개판내지 않았을테니까 칭송했겠지
저게 할건 하면서, 건국 직후 혼란기니까 새로운 법과 질서 적용되는 동안 새로운 사업 안 했단 소리임. 진짜 술만 마시면서 놀았다는게 아니라.
진짜 술만 마셨다면 개판이 안날리가 없는데 술마시면서도 챙길건 다 챙겼나보네
진짜 지킬것만 잘 지켜서 터치 안함
실상은 그럴리가 인 경우 많음. 기분 안좋으면 일단 총기수입부터 들어감
아니 본문의 주인공 얘기야
ㅏ
근데 유방드립 뭔가 황제 존나 까는거 같네 ㅋㅋ 니는 느그애비보다 못함
찌찌를 뛰어넘지 못해
못한건 당연하지...유방은 항우 잡고 통일왕조 만든 창업군주니까.. 밑에서 웬만치 대단한 업적 없으면 들먹이지못하지
당근 못하지... ㅋㅋㅋ 빛쟁이 양아치에서 황제가 된 유방인데
소하가 얼마나 넘사벽이었는지 느끼게 됨
아ㅋㅋ 그래서 나 굴리면 소하이상 업무처리 가능하냐고 ㅋㅋ 소하가 해놓은거 안건드리는게 더낫지않음?ㅋㅋ 논리적으로 완벽한 말이군 반박할수 없다
근데 술은 진짜좋아했나보다 왕이 일안한다가 아니라 술먹고 보고안한다고 한거면
그냥 아래애들 ↗뺑이칠동안 낚시하러 다니는 주임원사 같은데
굳이 자기가 손대서 개악하느니 그냥 두는 게 낫다고 생각한 건가?
뭔가 일이 터지기 전에 문제 될것같은 인간들 불러서 술 사멕이고 다독이고 그런거 아닐까...? 왜 그 FM대로는 안하는데 짬이 엄청나서 유도리 있게 잘 해내는 부장급 사람들 한명쯤은 있잖어... 일은 못하는데 사람 관리 겁나 잘하는...
...............
근데 일반적으로 총리 있다는건 의원내각제라는거고, 대통령이나 왕은 장식이고, 의회에서 불신임하지 않을까 싶음
저거 짬킹이 저러면서 하던일 관리만 한거
참고로 조참이 개국공신 2위인데 1위가 소하임 그래서 조참이 왜 제가 1위에여 제가 나간 전투만 70번인데 라고 유방한테 따지자 유방은 너 소하처럼 할수있냐는 말에 못한다고해서 2위가됨
전투 70번을 소하 아니었으면 못했으니
본문에서 빠진것 1. 술만 마신건 아님 실제로 소하가 만든 법령과 제도를 함부로 안고칠 생각으로 냅둔거고 아무것도 없었던 제나라 상국일때는 열심히 일했음 2. 도교의 무위정치는 후대에 나온거고 평소 지론은 작은 정부로 정부가 국민들에게 지나치게 개입하면 안된다는 생각이었음 대신 조참이 강조한 것은 시장과 감옥을 주의깊게 살펴야한다 이 두곳에서 불공평 일이 벌어진다면 국가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했음
시장은 그렇다 쳐도 감옥은 의외네.
ㅡ_-]す~
경제랑 사법만 잡으면 된다.. 시대를 앞선 개천재네요.
엌ㅋㅋㅋ 지금도 마찬가지네
1. 판사들 욕하는것... 2. 조두순 출소... 3. 옛날이니까, 거기서 반란같은거 일어나봐. 어찌되겠어
가장 인권이 지켜지지 않는 곳이라서 그래. 감옥이 불공평하게 돌아가면 가랑비에 옷 젖는 것처럼 일반 백성들에게도 그 영향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보는 거지.
연쇄살인범 >> 살인범 >> 폭행범 >> 죄수 >> 전과자 >> 전과자 가족 대충 이런식으로 점점 관련 없는 것으로 피해가 확산됨
천금을 가진 자의 아들은 저잣거리에서 죽지않는다란 당시의 말이 한나라 사법의 현실을 말해줌
저잣거리에서 죽는게 목 베이는 그건가
법대로 해라 라고 했는데 진짜 법대로 함 그리로 백성들도 칭송할정도면 그 법도 아주 잘 만들었나보네
RED.KIMCHI
진이 찐이 아니라 진이었지? (황제제외)
전 국토가 전화에 휘말려서 흉노한테 쳐맞는게 일상이 되고 장정도 부족할 정도의 혼란기니까 토목이니 부역이니 그런거 하면 나라 멸망 순식간이지... 그 찌찌황제도 흉노선우한테 백등산에서 찌발리고 그것때문에 죽을정도에 여씨들천하가 되는 정치적으로도 혼란기라서 물 흐르듯 국력회복을 시킨거라는 거지 뭐
시스템 구축은 선대에서 했으니까, 철저히 정착에 매진한 건기.
저거도 못하는 리더 천지임
이게 소하가 재상일때는 무슨 법령 반포하고 뭐 새로 개정하고 이거 연례행사로 했는데 조참이 있을때는 그런게 없어서 황제가 의아해 한거지 술퍼먹고 논거 아님. 소하가 입안하고 반포한 법들이 기틀 잡게 다 그대로 집행만 할 뿐이라 실적보고로 위에 올리는게 없어서 그냥 끝나고 회식했습니다 이거만 보고로 남아서 그런거
원래 굴러가면서 삐그덕 삐그덕 거리는게 세상일인데 그러지조차 않았다면 실은 잘한게 아닐까?
관리자 칭송할만하지 쓸데없는거 안해주는게 얼마나 감사한데
수 양제를 보면 조참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는것이 가능
얼마나 어리석으면 후대에 양이라는 모멸적인 시호를 붙여줌
재상으로 일한 3년간 큰일이 없없을 뿐이지 20년쯤 됐으면 여기저기서 일 터지는거 아니여?
노자사상이라는거 보니까 요순시대 무위지치를 이념으로 삼았나보네. 술만 마셨다는게 아니라, 백성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그러면서도 나라가 잘돌아가게 물 밑에서 힘썼다는 거다.
'올바른 법은, 지키기만 해도 좋소' 전화위복 역전용사 터진 조참이랑 관성제군 패는 조참 다시 보고싶당..
토사구팽 하는거보면 살아남을 또하나의 방법이겠지 소하도 돈 밝히는척 많이했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