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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도 그냥 졸린김에 장난친거같다
진짜 군대는 주작같은게 현실이라 판타지임.
볼 때마다 의무관 반응이 개웃김
참모님이 그냥 잠결에 이러면 재밌겠지 하고 장난으로 전화한거같네.. 근데 그 전화한통에 몇명이 희생이 된건가..
뭔일이 일어나도 군대니까 그러려니함
그냥 단순하게 개들한테 다구리 맞고 있으니까 적당히 개들 쫓아내고 놓아주라는 얘기였겠지ㅋㅋ
우리소초로 대대장이 순찰 오는길에 펑크나서 고생중인 민간인 있다고 가서 도와주고 오라고 했던 적도 있음 야밤에 나가서 타이어 갈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단순한걸 단순한걸로 안보이게 만드는 별2개.......... 별2개가 뺨 토닥토닥 하면서 요즘 얼굴 좋아졌다~? 라고하는데 오구오구 받는 상대가 별 1개더라고 ㄷㄷㄷ
아 참모형 군생활이 왜이래
참모도 그냥 졸린김에 장난친거같다
진짜 군대는 주작같은게 현실이라 판타지임.
볼 때마다 의무관 반응이 개웃김
b166er
뭔일이 일어나도 군대니까 그러려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모님이 그냥 잠결에 이러면 재밌겠지 하고 장난으로 전화한거같네.. 근데 그 전화한통에 몇명이 희생이 된건가..
저건 5대기도 일 키우는데 한목했다 새벽에 훈련터지는거 극혐인데 이상하게 나가고나면 영화같은 시나리오가 머리속에 떠오름
별들이 장난스럽게 말해도 밑에 사람들은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함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개무리가 사냥하는 거였으면 위험해보이는걸
뚜앗뚜앗몬
그래서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유명한 말이, 까라면 까라. 이거임 ㅇㅅㅇ...
이건 군대라서 신뢰가 간다
그냥 단순하게 개들한테 다구리 맞고 있으니까 적당히 개들 쫓아내고 놓아주라는 얘기였겠지ㅋㅋ
ㄹㅇ 5대기까지 부르지 말고 그냥 근처 초소 경계병 보내서 쫓아내면 됐을거같은데
루리웹-6442770863
근데 그 단순한걸 단순한걸로 안보이게 만드는 별2개.......... 별2개가 뺨 토닥토닥 하면서 요즘 얼굴 좋아졌다~? 라고하는데 오구오구 받는 상대가 별 1개더라고 ㄷㄷㄷ
우리소초로 대대장이 순찰 오는길에 펑크나서 고생중인 민간인 있다고 가서 도와주고 오라고 했던 적도 있음 야밤에 나가서 타이어 갈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런건 나쁘지 않네 뭐..... 비교적...
쓸데없이 밑사람 고생을 시키네
그냥 애들 훈련 시킬 겸 해서 저런거 같은데
난 이 만화 볼때마다 그 블랙호크가 제일 인상깊었다
근데 군대에 카니발이 있어?
ㅇㅇ 나 중대 통신병이었는데 중대장이랑 군용 카니발타고 인근 레이더기지로 파견나갔다온 기억 있음
루리웹-7908034974
그래? 내 군생활할때는 레토나가 젤 좋은 차였던거 같은데..01군번임
군용 카니발이 있구나
상용차라고 했던가? 하여간 사제 차 많아졌음 근지단 이야기하는거 보면 큰 부대인데 부대가 클수록 오히려 군용차는 훈련용일 뿐이고 일과는 전부 스타렉스,티코,무쏘 등등 이더라고....요..형님..
뭐 특별한 차 같은건 아니고 그냥 군대에서 운용하는 많은 차들 중 하나 그런거였음 카니발이 미니밴 차라서 레토나 태우기엔 좁고 두돈반이나 포터 태우기엔 너무 넘치고 이럴때 딱 쓰기 좋았음 예를 들자면...흠 군견병 육군 군견학교 파견보낼때? 군견병 + 군견 + 부가용품 하면 레토나에 다 싣기는 좀 비좁거든
우리는 스타렉스 있었음. 내가 문에 박아서 대가리 깨져 긴급 후송될 때 그걸로 실려갔거든
우리부대는 아토즈?아토스?경차도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모형 군생활이 왜이래
참모형도 모른다고 하네요
사실 그냥 길가는데 고라니 시체보면 기분나쁠것같아서 대충 구해주고 오라고 했을 확률 99프로
이거 작가한테 허락받고 성우팀 만들어서 더빙판 만들고싶다 지원자 손 난 일단 의무관
아니 고라니를 개들한테서 보호하는거 까진 군바리니까 그렇다 치자
참모장: 아 거 밖에 고라니가 들개 무리한테 사냥 당하고 있더라고 (그대로 두면 시체때문에 냄새날테니) 살려내(서 저 멀리다 치워놔) 말을 많이 생략한건가
말이 안되는거 같아도 군대니까 가능함
으아아아아 고라니!! 잘죽었다 칵퉷..
나도 생각해보니까 군생활할때 군단장이 a공관 주변에 도둑고양이 시끄럽다고해서 군단사령부 내 최소근무자 제외하고 고양이 잡으러 간적있네
난 당직병 스는데 전화와서 실제상황이니 잘들으라고.. 그게 GP 수류탄 사건이었지..
부대안은 마계의 땅이니까 뭐든지 가능해.
저거 장난이나 하는 의도보다는 그냥 야간에 다 헤이해져 있을확률이 높으니까 굳이 전화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무장 시킨걸 거임. 아마 당직사령이 따로 보고했을 확률이 높음
일단 지시를 받았으면 대처 결과에 대해서 무조건 보고하는게 원칙이라 당직사령이 무조간 결과 보고했고 참모장이 어 잘했다~ 하고 끝났을거임
나도 군대에서 부모님 앞에서 딸딸2 친 ㅅㄲ 얘기 아는데 쓰기 귀찮다
사단급에는 수의장교 없나? 난 단급이라 그런 양반은 1년에 두번보고 말았는데 군단까진 가야 있는건가 ㅋㅋㅋ
내가 소대장 시절, 중대장이 당직을 섰을 때 있었던일 아침에 출근해서 중대장 한테 아침문안(?) 인사 드리러 갔는데 표정이 개 썩어 있는 거임.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당시 상급 부대에 아주 미친 인간이 당직인데 지휘관에게 사건 사고 보고 할거 없는지 물어보고 "없으면 만들어 내" 라고 했다고 함 안 믿기지? 나도 그날 아침에 개 어이가 없어서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나...' 싶었음
시이1발 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존나 웃었네 ㅋㅋㅋㅋ
ㅋㅋㅋ
참모장이 투스타면 2작사인가?
우린 부대(탄약보급소, 전나 넓음) 내 전설의 검둥개 한마리가 있었는데 이게 몇년을 잡을라고 해도 못잡을 정도로 영리하고 빨라서, 행보관이 인정하고 그 개는 우리부대의 상징으로 인정해줬지.
이 작품을 보면 미필들 : ㅋㅋㅋ 졸라 꿀잼소설 현역들 : ㅋㅋㅋ 졸라 꿀잼실화
살려내가 진짜 살리라는 뜻이 아니라 저 시설 뒤에서 개들이 고라니 사냥 후에 새참파티 하면 정리하기 ㅈ같으니까 그 전에 살아있는거 쫓아내라는거였을 텐데 ㅋㅋㅋㅋ
내생각에 그냥 야간 기습 상황 걸고 싶은데 고라니를 구실삼은듯 ㅋㅋ
판에 올라오는 글은 쪼금만 이상해도 귀신같이 주작인지 알아내는데 군대썰은 그것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 올라와도 애들이 납득함;;;
다이아 두개가 사령을스네 부대가 작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