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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자본주의 : 올ㅋ 그러네 자유경쟁해야지!!
저사람도 "충분히 벌면 폰 요금을 내릴겁니다"를 믿는 부류였구나
고전이란 아무도 읽은 사람은 없지만 읽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만 있는 책이다
크킄... 모든 것은 「보이지 않은 손」에 의해 「지배」된다
한국 자본가들, 자본가따까리 경재학 교수들: 팔요한 말만 짜 맞추자
그것도 아님. 세금이 경제 비효율을 무조건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정부의 존재를 극혐했지만, 그래도 독점 같은 게 보이지 않는 손의 작동을 막고 자유시장 경제를 붕괴시키는 태생적 한계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같이 하는 사람이었어. 현대의 신자유주의자 같은 천민자본주의자들은 그 부분을 완전히 무시하고 논리를 진행하는 거고.
애덤 스미스는 믿은적 없다. 사실 스미스는 시장체제에 대한 큰 적으로 독점을 지목했다. “같은 업종의 사람들은 기분전환을 위해 만나더라도 대화 내용은 소비대중에 대한 사기, 즉 가격인상 담합 모의로 끝난다.”
그게 아니고 자유롭게 경쟁하되 이새끼들 보이지 않는 손에 따라 굴러가면 참으로 좋겠으나 현실이 그럴리가 없고 못 되먹은 새끼들 많으니 국가에서 개입은 꼭 필요하다 라는 게 애덤스미스의 주장인데 뒤에 거 쏙 빼먹고 보이지 않는 손 까지만 끌어다 쓰는 거
화낼줄 알았는데...
애덤 스미스하면 국부론이 젤 유명하지만, 정작 본인이 꼽은 최고 저작은 도덕감정론이었지.
천민자본주의 : 올ㅋ 그러네 자유경쟁해야지!!
신자유주의: 암암! 능력없는 것들에게 복지하거나 부유층 감시하는거 줄이고! 국가권력은 작을 수록 좋지! 애덤 스미스: 아, 니미 시발 ㅠㅠ
자유경쟁 : 상속한 돈으로 법을 좌지우지하면서 경쟁자가 나올수 없는 환경으로 만듬
크킄... 모든 것은 「보이지 않은 손」에 의해 「지배」된다
고전이란 아무도 읽은 사람은 없지만 읽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만 있는 책이다
읽으면 반박하다 암걸려 죽거든
생각해보니 그러네
애초에 돈을 순환시키자던 사람 이었지?
한국 자본가들, 자본가따까리 경재학 교수들: 팔요한 말만 짜 맞추자
저사람도 "충분히 벌면 폰 요금을 내릴겁니다"를 믿는 부류였구나
그건 아니야
인생 내리막
그것도 아님. 세금이 경제 비효율을 무조건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정부의 존재를 극혐했지만, 그래도 독점 같은 게 보이지 않는 손의 작동을 막고 자유시장 경제를 붕괴시키는 태생적 한계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같이 하는 사람이었어. 현대의 신자유주의자 같은 천민자본주의자들은 그 부분을 완전히 무시하고 논리를 진행하는 거고.
인생 내리막
그게 아니고 자유롭게 경쟁하되 이새끼들 보이지 않는 손에 따라 굴러가면 참으로 좋겠으나 현실이 그럴리가 없고 못 되먹은 새끼들 많으니 국가에서 개입은 꼭 필요하다 라는 게 애덤스미스의 주장인데 뒤에 거 쏙 빼먹고 보이지 않는 손 까지만 끌어다 쓰는 거
보이지 않는 손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이미 저 시기에 정부의 규제를 통한 시장 안정을 동시에 주장했던 선구자임.
장기적으로 보면 옳은 말이지 장기적으로 보면 우린 다 죽고난 후일 수 있단 게 문제지만
화낼줄 알았는데...
애덤 스미스하면 국부론이 젤 유명하지만, 정작 본인이 꼽은 최고 저작은 도덕감정론이었지.
옛날 자본주의 공부할때 고려해 봐야하는게 기독교윤리임
자본가 : 아 그냥 보이지않는 손에 맡기면 되잖아요ㅋㅋ루ㅋㅋ
보이지 않는 손을 괴사시키면서 하는 얘기.ㅋ
애덤 스미스랑 맑스의 가장 큰 실수는 ㅈ간을 믿은 거...
사실 그 뒤로도, 지금까지도 많은 사회 인문학자들이 범하는 실수지
답은 인공지능에 의한 지배 뿐 알파고님 충성충성^^
디씨인사이드
애덤 스미스는 믿은적 없다. 사실 스미스는 시장체제에 대한 큰 적으로 독점을 지목했다. “같은 업종의 사람들은 기분전환을 위해 만나더라도 대화 내용은 소비대중에 대한 사기, 즉 가격인상 담합 모의로 끝난다.”
그렇군...
심지어 제일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은 전체 저작중에 가장 비중이 적다며
딱 한번 나옴
전형적인 성선설을 주장하던 사람임 국부론 이전의 책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지 마르크스도 비슷한 실수를 했음 인간은 이성적인 생물이니 다수가 행복한 시스템이 있다면 따라갈거라 믿었지 결론은 한쪽은 노동착취 한쪽은 독재를 하게됨 ㅋㅋㅋ
딱히 아담스미스가 틀린건 없음.. 저 시대에는 저게 맞았으니까 폐해가 드러난건 아담스미스 사후도 한참 지난 뒤지
고전경제학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인간은 이성적이며 합리적(=선하다)이라고 규정하기 때문이지....
참고로 이게 골때리는게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오면서 과연 인간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가에 대한 회의가 일어나는데 경제학 입장에서는 그러면 변수가 폭발하니까 계속 인간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봄 이게 신자본주의임
본인은 자본론 보다 도덕감정론 쪽을 더 심혈을 기울여 썼다지만 정작 자본론만 유명해져서 무한경쟁 자본주의 선도자로 찍힘 ㅋㅋ
자본론은 마르크스 ㅋㅋㅋ 근데 국부론도 도덕감정론의 영향을 받아서 그냥 너무 착하게 봤다고 봐야지 ㅋㅋ
아이고 헷갈렸다 인문학 교양 들은지 너무 오래됐어
마르크스 횽아도 배불뚝이가 인민들 위에서 억압하라고 그런적 없다
애덤 스미스 : 아니 독과점... 담합... 트러스트....(골골골)
실제로 생산성이 커져서 최저 기준이 오른 건 맞지. 극빈층이 그때 보단 살기 훨씬 좋아졌잖아
생산성이 커져(X) 무분별한 탐욕으로 과잉생산(O) 결국 수요가 조금 삐끗하는 코로나 사태로 돈 무한정찍어내는 사상 초유의 사태.... 이미 대공황....
지금 정신차리고 하는 해법은 분배정책, 미쿡마져... ㅋㅋㅋㅋ.....
인간을 '합리적'이라고 가정하면 그럴수있음 합리적이지 않다고 가정한게 행동경제학이었나?
왠 쉴드를 치지? 아담스미스 다른책들 여러가지 종합해서 자유주의자라고 분류된다는거로 들었는데.... 그럼 책같은 다중이 읽는 서적에 가난한넘 죽어, 개돼지 사육법 그리 적을까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