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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저기서 NG!하고 말했으면 살아나오지 못했것네
삶 자체네
저분에게는 거의 트루먼쇼네
ㅠㅠ
ㅠㅠ
배우 중 한분이 지팡이로 뚝배기 쪼개버렸을지도
감독이 쳐맞길 좋아하는 싸패라면 했을법한 발언
그래서 진짜 군입대하고 제대한 배우도잇엇잖어
연기가 필요없는 슬픔이었겠구나..
ㅇㅇ 군입대해야해서입대장면찍고 제대할때 진짜제대하고찍음 대한민국의 트루먼쇼야 저거
ㅠㅠ
감독 저기서 NG!하고 말했으면 살아나오지 못했것네
ανθη-επτά
배우 중 한분이 지팡이로 뚝배기 쪼개버렸을지도
아씨 동료 처음 잃어봐? 감정을 그렇게 못살려? 다시가
키모오타_박상
감독이 쳐맞길 좋아하는 싸패라면 했을법한 발언
ㅇㅇ 더블헤더될듯
감독도 울고있어서..
드립이 좀 너무 갔다
감독이 ㄱ/ㅏ/ㅁ/ㄷ/ㅗ/ㄱ 이 되것지
감독도 울고있었음...
진짜로 그랬으면 다른의미로 감독장례 치뤘을듯..
김수미 선생님의 찰진욕 시전이 생각납니다.
삶 자체네
ㅠㅠ
저분에게는 거의 트루먼쇼네
요새 엄청 틀어줘서 압지 이것만봄
연기가 필요없는 슬픔이었겠구나..
연기가 아니라 실황이구만..
그런데 22년을 같이 했다니 와 대단
키모오타_박상
그래서 진짜 군입대하고 제대한 배우도잇엇잖어
ㅋㅋㅋ 레알?
키모오타_박상
ㅇㅇ 군입대해야해서입대장면찍고 제대할때 진짜제대하고찍음 대한민국의 트루먼쇼야 저거
제목만 봐도 오프닝곡 들린다 ...
이거 몇화임?
2001년이란걸 보면 거의 완결 전후인거 같음 종영이 2003년이었으니
1028회
완결 직전(2년 남음)
아 말하고 보니 이상하네 종영 후는 당연 아니구나... 종영은 끝난거니... 왜 저랬지
근데 전원일기 전체를 생각하면 뭐... 그정도면 유게식 근황이랑 같은거임
유게식 근황은 우주 역사 전체를 생각하니까 인정
이건 한국 드라마에서 유일한 장면 일거 같은데....
51세에 돌아갔다고? ㄷㄷ
암이자나.. 그것도 직장암..
대장내시경하는 이유지 상태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잘 모름 그냥 변비인줄 알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고
두번쩨 사진에서 가운대분 아직도 화평동에서 냉면 장사하시나??
나 저 에피소드 본거같은데?
지금보니 다들 젊으신데...
와 이걸각본이나 대사 어떻게 짠거니 한줄한줄 할떄마다 눈물나을텐데
이런 비화가 있었군..
와 ~~~
아역배우도 엄청났지... 보통 아역배우가 나중에 청소년이나 청년되서 나오면 다른 배우로 바꿔타는데... 어린애 아역배우가 진짜로 국딩이 되고... 중딩이 되고... 고딩이 되고... 정말로 대입 수험 치르고... 그 내용이 극에 반영되고... 이미 성인이 된 상태에서 연기에 합류한것도 아니고, 어린애때부터 성장기를 통째로 바쳤으니 알면서 참여하는 트루먼쑈 그 자체
전원일기보면 우리나라 농촌의 발전과정도 알 수 있겠네
20년은 했으니 소로 밭갈다가 경운기로 바뀌는 장면도 있울꺼 같음
ㅇㅇ 1980년에 시작했는데 전체적으로는 농협과 정부 시책을 잘 보여준 계몽 드라마 성격도 있었음. 노동집약 > 화학 > 기계 > 환경 > 친환경 순으로 주제가 점점 바뀌어서 방송하고 했음. 유명한건, 친환경 유기농업 지렁이 농법으로 되살아난 흙을 최불암이 직접 먹는 씬이 있었는데 농약 안쓰니까 안심하고 먹으라는 그거랑, 우르과이 라운드라고 미국에서 쌀수입 가능하게 하는 법 통과되면 다 굶어 죽는거 아니냐고 일용이가 술먹고 우는 장면. 특정 작물 몰빵해서 출하때 밭 갈아엎고 망하는 거 자주 보여주면서 농협 지도원과 꼭 상담해서 상품 값이 안떨어지게 잘 방어해야한다는 둥의 내용이 있었음.
지금 케이블에서 전원일기 엄청나게 많이 함. 진짜 전원일기 초반 모습도 볼 수 있고 처음 보는 배우들도 많이 보임. 울 엄마가 진짜 요즈음 전원일기 보는 맛에 살아서 나도 보게 됨 ㅋㅋㅋ
저아저씨 기억나네.
51세에 사망... 22년을 함께함...그럼.... 29세부터 노인역을 맡아서 하셨다는거야?????
당신에 방송계 법? 시스템 상에서 실제 나이 많은 배우를 구하기도 어렵고 해서 젊은 배우들에게 분장시키고 한걸로 알아요. 여담으로 극중 김수미 아들분 배우님이 김수미님보다 연상..;;
김수미도 20대부터 노인분장하고 나옴ㅋㅋㅋ
옛날어른들 노안+분장+화질+티비크기;;;연기만 적당하면 커버가 되기는함 요새 케이블에서 계속 재방하던데 보면 몇명은 나이대가 안맞아보임ㅋㅋㅋ
개인적으로 전원일기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최불암 어머니가 나이들어 치매가 끼가 와서 최불암 아저씨가 병원가고 당황 하는 에피소드 였음
22년은 ... 그렇다기엔 단역이라 얼마 나오지도 않았는...
왜 아무도 51세라는 나이에 안놀라는거지....
직장암이라고 써져있으니까..
레알 전원일기가 한국의 트루먼쇼 였는데..
통닭집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전원일기 하던. 신기해서 넋 놓고 봤는데.
이미 돌아가신걸 알면서도 모르는척 연기하는게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20년을 함께한 사이인데. 저 노인역을 한 배우들 말고도 다른 배우들도 거의 가족처럼 함께 해온 사이인데 다들 가슴이 많이 아팠을것 같다 그 긴 시간 동안 함께 일하고 식사하고 일 끝나면 술도 한 잔 하고 그랬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