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올라가고 각 과목의 첫수업을 듣던 1학기초, 국영수를 위시한 메이저 과목들은 익히 알던 선생님들이었으나 2학녀 들어 처음 수업을 듣게된 과목도 있었다.
그중에서 생물수업때 벌어진 일
생물의 첫 수업이 시작되고 처음 보게된 담당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와서 다짜고짜 교단쪽 출입문에 제일 가까웠던 학생에게 물었다.
'너 내이름 알아?'
첫수업인데 당연히 몰랐던 학생은 모른다고 대답했고 그리고 이어진 싸대기
'선생님 이름도 모르고 넌 수업들을 준비가 안되어있어.'
그리고 그렇게 다음 학생에게 자기 이름을 묻고 따귀를 때리고 자기 이름 묻고 따귀를 때리고
한 열댓명쯤 때렸을때, 마침 생물 수업을 먼저 들었던 반의 친한 친구가 있던 학생이 선생의 이름을 말했다.
'넌 내이름을 어떻게 알았어?'
'다른 반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근데 앞의 친구들이 맞는걸 보고만 있어?'
그리고 여지 없이 날라간 따귀
그 학생 이후론 의미없는 폭력이 멈췄고, 선생의 자기 소개와 함께 수업이 시작되었다.
진짜 내 인생의 가장 쓰레기 같았던 선생이었음
그 시절 경찰이 그런 신고 받아줄리가 없잖아
그때는 왜 선생에게 맞으면 수련회가서 교관에게 맞으면 경찰서 신고한다는 생각을 못했을까
참 재미있는 새끼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학교다닐땐 그정도로 막나가는 정신병자는 없었지 기껏해야 촌지 안준다고 애 존나 괴롭히던 새끼랑, 초등학교때 애가 이것저것 질문한다고 부모 불러서 애 책좀 그만 읽히라던, 전두엽도 없이 걸어다니는 신기한 새끼는 있었음
신고를 안받아줘 진짜임 경찰이 그런거 받아주는 것도 2000년대 중후반쯤 되어서야 가능한 거고
쟈.. 쟈기님!
요즘 틀딱이란 말을 너무 쉽게 남발하는것 같이 느껴짐..
그때 신고하면 뉴스도 나오고 했지 근데 누구하나 각잡고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걸면 어케 됐을까 관습법 처리 했을까?
글쎄 그렇게까지 하면 처리 해주긴 했을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렇게까지 한다는 자체가 권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니까..;; 물론 지금보다 훨씬 쩌는 제식구 감싸기 신공으로 경징계나 단순경고겠지만 ㅋㅋㅋ
딱 저 시대에 친구 하나가 귓방맹이 날리는 선생의 손목을 붙잡고 명대사를 날렸음 “학교에서 체벌은 없어진거 아닙니까?” 그래서 어케 됐냐고? 시발 이게 미쳤나 하고 존나 쳐맞고 다시 교무실가서 시즌2로 쳐 맞았어
훌륭한 선생 새끼시네. 지금쯤 광화문에 나가서 일장기 휘둘러대실 것 같아. 막 경찰들에게 코로나 옮아라! 하면서 침 뱉고 다니시겠지?
쟈.. 쟈기님!
내 이름을 말해봐라
선생이 북두에 너무 심취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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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75823521
요즘 틀딱이란 말을 너무 쉽게 남발하는것 같이 느껴짐..
루리웹-4875823521
넌 뇌가 없고
루리웹-4875823521
너는 찐
루리웹-4875823521
이딴 시비터는애들 왜 본계는 던져두고 부계로 아이피 우회까고 이딴글 쓰는거지.. 자신감이 그렇게나 없녀
루리웹-4875823521
이런 댓글에 추천 주는 애들도 참...
루리웹-4875823521
... 급식을 엉뚱한 데로 드신듯 ...
루리웹-4875823521
찐
루리웹-4875823521
타임라인 인왕2 나오네 PS 관련이고 플스하시나봐요? 그럼 ㅇㅈ
루리웹-4875823521
조현병?
루리웹-4875823521
선생은 병-신이시고 댓글단 놈도 병-신이시군요
루리웹-4875823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아니네
그때는 왜 선생에게 맞으면 수련회가서 교관에게 맞으면 경찰서 신고한다는 생각을 못했을까
izuminoa
그 시절 경찰이 그런 신고 받아줄리가 없잖아
izuminoa
신고를 안받아줘 진짜임 경찰이 그런거 받아주는 것도 2000년대 중후반쯤 되어서야 가능한 거고
캬 짭새 크라스 ㅊㅊ
소드라이버 아카리
그때 신고하면 뉴스도 나오고 했지 근데 누구하나 각잡고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걸면 어케 됐을까 관습법 처리 했을까?
아마 그랬으면 좀 더 일찍 학생인권 이야기가 나왔겠지 누군가가 터뜨렸어야 할 문제고 언젠가는 터질 문제였다고 생각해
izuminoa
글쎄 그렇게까지 하면 처리 해주긴 했을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렇게까지 한다는 자체가 권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니까..;; 물론 지금보다 훨씬 쩌는 제식구 감싸기 신공으로 경징계나 단순경고겠지만 ㅋㅋㅋ
주변에서는 이게 정상이고 니가 나쁜거야 라고 해서?
상식, 인식이 바뀌면 법은 뒤늦게 따라가는 거야. 저 시절은 초등학생을 쓰러뜨리로 머리를 발로 밟아대도 뭐라 못할 지경이었지.
izuminoa
딱 저 시대에 친구 하나가 귓방맹이 날리는 선생의 손목을 붙잡고 명대사를 날렸음 “학교에서 체벌은 없어진거 아닙니까?” 그래서 어케 됐냐고? 시발 이게 미쳤나 하고 존나 쳐맞고 다시 교무실가서 시즌2로 쳐 맞았어
그 시절 경찰은 안받아줌. 요즘이면 실적이라 경찰이 더 적극적이고 학교가 묻어버리려하지
받아줌 실제 서울소재 우리학교에서 저지랄하던선생놈 1학년한테 신고먹고 경찰출동함 ㅋㅋ
그때도 법 좀 잘아는 법조인 고위직 자녀들은 교사들 사이에서 소문이 쫙 돌아서 안건듬
경찰도 문제였지만 난 장학사 새끼들이 더 직무유기한 거라고 생각함. 쓸데없이 쳐와서 이런 거나 조사 안 해보고 뭐함?
ㄹㅇ그시절 장학사들 학교 온다하면 사단장온다하는 부대마냥 청소나 존나하고, 와서 뭘보고 가는건지 뭘하는 사람인지도 몰랐음
...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말해짐 ... 신고? ...
어린만큼 세계가 좁은데 거기서 나름 어른이라는 양반들이 몇이나있겠음? 선생,학원교사,부모님 거이 이럴텐데 부모님 제외하곤 그 좁은 세계에서 가장 어른들이 그런걸 당연하게 여기니깐 전체적으로 물드는거지
그 클라스는 지금도 여전하다
개ㅁㅁ네
연세가...
참 재미있는 새끼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학교다닐땐 그정도로 막나가는 정신병자는 없었지 기껏해야 촌지 안준다고 애 존나 괴롭히던 새끼랑, 초등학교때 애가 이것저것 질문한다고 부모 불러서 애 책좀 그만 읽히라던, 전두엽도 없이 걸어다니는 신기한 새끼는 있었음
너도 한끗발 하는데?
아니 용호상박인데 거의
... 뭐 평이하고먼 ...
난 저렇게까지 쓰레기들은 없엇..진 않았구만 2명은 기억난다 쓰레기들
중1때 아침주번이라 청소하고 조회시간맞춰 들어가니 선생이 '왜 이 시간에 들어와? 나가서 서 있어!' 이러더라 그래서 '주번인데요' 하니 자기도 뻘쭘했는지 '아 그랬니?' 이럼
훌륭한 선생 새끼시네. 지금쯤 광화문에 나가서 일장기 휘둘러대실 것 같아. 막 경찰들에게 코로나 옮아라! 하면서 침 뱉고 다니시겠지?
뭐하는 새끼일까;; 선생은 무슨 걍 양아치 새끼지
와 ㅅㅂ 좃같다
저런인간때문에 교권이 무너졌지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가?
beeni6860
아니 충청도
beeni6860
배운시기가 다르면 의외로 같은 놈일수도 있다
beeni6860
아 난 국립이었어
그나마 고승덕 아빠메탈+스마트폰덕분에 저런 교사는 초전박살나서 다행이지 뭐.
ㄷㄷ
나 중학생때 나 괴롭히던 가정선생년 있었다 똑같은 행동을 해도 나만 혼냈고 반 전체를 단체로 때릴때도 다른 애들은 살살때리고 나는 손가락에 금갈 정도로 세게 때리는 등 대놓고 차별했는데 내가 군제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길에서 만났는데 유치원생 쯤 되는 손녀 손잡고 나 아는척 하더라 그래서 ㅅㅂ년아 어디서 아는척이야 네 손녀 찢여죽여버리기 전에 안꺼지냐고 주머니에서 열쇠 꺼내서 눈 파낼 것 같은 동작 취했었다 아직도 그 또래 애들 볼때마다 죄책감 오지긴 하지만 말도 못하게 후련했다
아니 왜 동작만 취했는데 후련한건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후련했다니까 뭐 ㅎㅎ
그 ㅆㄴ 쫄아서 도망갔냐?? 싸대기라도 한대 갈기지??
애미가 진짜 없었나보다
이런데 이런거 부활시키려고 교권? ㅅㅂ 있던 교권도 죄다 박탈시켜야 할 판국이네
블링블링카
차라리 그게 더 나음.
오히려 지금은 역전되어서 부모들이 교사들 밟고댕김. 꼼짝도 못하지
저런새퀴도 지금은 호봉차서 높은자리 앉아서 라떼는 말이야 하면서 꼰대짓하고 있겠지..ㅎㅎ
내가 직접겪은건 아니지만 근처학교 컴퓨터 선생 얘기 들은거 레전드는 첫날에 학생들한테 다음 어떻게 까냐고 물어봐서 애들이 농담인줄 알고 웃었는데 제일크게 웃은애 먼지나게 맞았다고함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였던거
지금 마주치면 죽빵각
지금 수련회 다시보내면 환불받고 택시타고 올텐데
옛날 저런 되다만 쓰레기 교사들은 앞으로 수업 편하게 하려고 학기 초반에 기선 잡는다고 저지롤함. ㅁㅊㄴ들 많았음 진짜.
엘렌
내가 다니던 하교에 필드 하키부 있었거든.... 하키스틱으로 때림
그러고보니 2005년 초딩 때 담임이 이상하게 나한테만 ↗같이 굴었는데 최근에 엄마가 말해준건대 엄마가 그 선생 ↗같다고 촌지 안준거 때문에 나한테만 ↗같이 한거였다더라 ㅋㅋㅋㅋㅋ
저런새끼 그때 학생 지금 마주치면 눈도 못맞출껄
저러면서 교권 타령
Ryobi
81년생 마즘 아직 잘섬
개잦같은 선생 존나많음 교권은 개뿔
나 고딩때 선생님이 참 좋았는데 그분이 자기가 고딩때 맞은 이야기 하면서 내가 사범대 가서 저런 선생보면 욕해줘야지 애들한테 잘해줘야지 하셨다고 함.. 그선생님 때린 선생놈은 수업에 들어와서 (영어 선생인데 발음이 안좋아서 컴플렉스였다고 함 ) 자기가 읽다 틀려놓고 자기랑 눈 마주치면 꼽냐? 그랬다고 함..아닙니다.. 그래?아니꼽다는거지?그러면서 팼다고 하더군.. 그래서 그 선생님이 꼽지 않습니다..하고 말하니까 얍삽한 새끼 너만 안쳐맞으면 되냐고 팼대.. 완전 ㅁㅊㄴ 아니냐?
지금이라도 가서 몇대 두들겨 패.
마이너 교과 선생이라 소식도 모름 저 선생이랑 친하게 지낸 졸업생들이 있어야 뭐 소식이라도 듣지
뭐 SNS나 학교 찾아가서 물어보면.... 학교 가서 물어보는건 좀 수상하게 보겠네... 흥신소는 좀 그렇겠고..
그렇게꺠지 해야해? ㄷㄷㄷ
니 하도 떠오르고 좇같아서 그런거 아냐?? 나도 학교 다닐때 나 괴롭히던 새끼들 찾아가서 불구로 만들고 싶은데.... 한새끼 몇년전에 홈플러스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존만한 새끼가 현실에 찌들어서 키도 나보다 작던게 존나 찌질해 보이는거 팰 가치가 없어보여서 넘겼다.근데 몇새끼는 진짜 마주치면 턱에 우선 잽 한방 박고 시작하려고...
베글에 여고괴담 글 읽고 생각나서 쓴거임 막 트라우마라던가 그정돈 아니고
난 아직도 그새끼들이랑 싸우려다 꿈에서 깬다.진짜 죽이는거 보다 불구로 만들어서 고통스럽게 살고 싶음.
두둘겨 팬건 아니지만 막장교사에게 따졌던 어떤 유튜버가 고소당한거 생각하면...좋은결말이 안날듯 증명할수가 없으니...
90년대 선생질이나 하면서 먹고살던 새끼들이 다그렇지뭐 교무실엔 정신병자 새끼들이 바글바글했을듯 저당시 저나이면 지금쯤 오늘 내일 하겠네
우리학교는 저런 인격파탄자 하나가 졸업식날 린치당하고 나서 그 다음해부턴 애들 손도 못댔음
자세히 얘기 좀 해줘. 사이다일듯...
팝콘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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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83010611112
골재 ㅋㅋㅋ
성적 낮아서 생물이나 가르치는 주제에 ㅋㅋㅋㅋㅋㅋ 진짜 같잖네 생물이 선생이냐? ㅋㅋㅋㅋㅋㅋㅋ
말 가려서 해 임마 사람이 이상한거지
지금 공교육 학교 교권 바닥을 기는건 저때 교사들이 싸지른 똥떄문이지. 다 자업자득 업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