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여자

[카더라]

 라라 

눈앞에 있는 건 싹 죽임 동물이고 사람이고

??? : 살인이 아니라 여자라서 자기 방어 행위라구욧 !!(실제로 한말)

저 여자가 우릴 모두 죽일거야

죽여도 죽여도 다시 돌아온다 시발 모두 도망쳐

우하하하하

선빵을맞았는데 당연히 다죽이지 그냥 보물이나 가져가게 냅둿으면 이런일이 안일어났을것

보물은 원래 누구건데 그래

보물 주인도 죽었으니 라라거지 하하

원래 누구거였든 죽고싶진 않을탠데?

자기네 보물 훔치려 들어서 죽이려한거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잖아 ㅋㅋㅋ

어허 훔치다니 저작권도 70년이면 사라지는데 수백년전 유물이 그런게 어딨어

아니 이런 외규장각이 프랑스거라 할 천인공노할 놈!

브리티시 해적놈들 박물관은 지네 유물로 만든줄알어? 많이죽인놈이 가져가는거야

미지의 뭔가를 깨우거나 각성시켜서 ㅈ되는 클리셰는 어드벤쳐 장르에서 자주 쓰긴 하는데

그 대상이 주인공인건 신기했어요(?)

나중엔 한 마을도 쓸어버리잖아

김복남연쇄xx사건 그 영화인줄 ㅎ

네이선 드레이크-그 여자는 정당방위였다고요! 내가 보증합니다!

솔직히 툼레이더 리부트 하면서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 신기했지

조그마한 섬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돌아다녀보니 어마어마하게 큰 섬이었음...

하지만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걸

“저 여자가 유탄발사기를 갖고 있어!”
“그래! 유탄 발사기다 이것들아!”

게임하면서 정말 맘에들었던 묘사 중 하나는

킬카운트 늘어나고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초반엔 사람 죽이고 피 뒤집어쓰고 겁먹은 표정이었다면

나중엔 진짜 살인자 눈빛으로 변함 ㅋㅋ

표정묘사 살벌함

+ 적 반응 ㅋㅋ

"젠장! 저 여자 아직도 살아있어!!"
"그래... 아직 살아있지!"

ㅋㅋㅋ 제목 죤나웃겨 ㅋㅋ

사실상 프롤로그에 배뚫린 이후로 이미 맛이 갔을 듯.

저 뿅뿅이 우리를 다 죽일꺼야!!

적들 반응이 진국이지. 나중엔 뭔 크리쳐 출현한거 마냥 비명지르고 시작함

김복남이 아니네?

나도 이거인줄?

킬뎀올

딸같이 아껴주던 아저씨 죽은 뒤로는 양심의 가책도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