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동일클럭 동일 코어수대비 라이젠 4세대가 인텔 10세대보단 좋은게 맞음
근데 이건 순수 CPU 성능이고
요새 흔히들하는 램 오버클럭이랑 조합됬을때 라이젠4세대가 10세대를 압도하냐
그건 또 아님
물론 인텔 10세대가 튜닝램을 쓰던 수율이 잘나온 시금치를 쓰던 램클럭을
AMD에서 도달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조건이지만
두 세대 CPU가 가진 포텐셜을 최대로 끌어올렸을때(=오버클럭을 빡세게 했을때)
생각보다 라이젠 4세대가 인텔 10세대를 압도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램오버 동일하게 맞춰주면 라이젠이 압살하는데
이건 인텔한테 불리하게 벤치한 거임
인텔은 시금치로도 4천은 기본으로 들어간다고 하고있으니까
쉽게 말하면 인텔 CPU 성능이 떨어지는걸 상대적으로 뛰어난 램오버능력으로 커버가 되니까
비벼지는 묘한 상황이란거임
실제로 라이젠 4세대 램오버 4천되니마니 하지만 불안정하다고 튜닝램 사고서도 3800이상은 잘 안넣는 분위기고
인텔 11세대도 IPC 두자리수 증가라고 하는데 이럼 최소 10%증가인데
11세대 되면 게임성능이 다시 역전될지도 모르겠다
물론 AMD는 가격 지금 올려놓은거 인하하면서 받아치고 칠거같고 말이지
모두가 기다리는 5600이나 5700x같은것도 그떄 발매할 가능성이 높음
근데 인텔의 진짜 문제는 게임성능을 이기냐 마냐가 아니라
8코어 위로는 라인업이 없어서
쓰레드리퍼는 고사하고 당장 일반라인업에서 5900x랑 5950x를 잡을게 없다는게 더 큰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