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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현실에서도 그러면 졷되는데
여전히 그대로 아닌가? 저 올바름의 기준이 사람마다 지↗대로니까, 모두 딴에는 올바른 소리 한다고 생각하면서 서로 막말하는거지. 현실에서 만나면 절대 못할 막말을
이거좀 와닿네..
ㅇㅈ 또 ㅇㅈ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줄 인터넷은 유동으로 잡담글쓰기밖에 없는걸까
sns를 끊으면 되는 것을 그러질 못해서
선생님 대체 무슨 말을 하고 다시는 겁니까
그닥... 현실에서는 말하면 바로 매장당할만한 발언들 버젓이 돌아다니던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타인에게 보여질 글이나 말이면 조심하는게 맞는거지 뭐.
이거 가장 크게 느낀 게 오른쪽 네넴띤 사태 팔도 네넴띤 먹어봤어요~하는 가벼운 글이 팔도가 무슨 회사인지는 알고 먹는 거임? 하고 쌍욕 박히는 마당이니 오죽할까
사실 인터넷에서 욕먹을 발언 현실에서도 하면 욕먹는다 단지 그게 자기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이거좀 와닿네..
ㅇㅈ 또 ㅇㅈ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줄 인터넷은 유동으로 잡담글쓰기밖에 없는걸까
돌고래 짤을 올리거나.
한탄 푸념글 마음껏 쓰고 위로의 댓글 잔뜩받기
sns를 끊으면 되는 것을 그러질 못해서
저 계정이 참 명언짤 많더라
뭔소리야 현실에서도 그러면 졷되는데
가성비의 노예
선생님 대체 무슨 말을 하고 다시는 겁니까
임금님 귀는 당나구귀!!!
그닥... 현실에서는 말하면 바로 매장당할만한 발언들 버젓이 돌아다니던데
사실 인터넷에서 욕먹을 발언 현실에서도 하면 욕먹는다 단지 그게 자기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여전히 그대로 아닌가? 저 올바름의 기준이 사람마다 지↗대로니까, 모두 딴에는 올바른 소리 한다고 생각하면서 서로 막말하는거지. 현실에서 만나면 절대 못할 막말을
현실에서 로리다이스키 이러면 바로 불심검문 들어간다구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타인에게 보여질 글이나 말이면 조심하는게 맞는거지 뭐.
나처럼 해야지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발언은 좋은 소리 못듣는게 당연하지 않나
현실이었으면 가볍게 웃어넘기거나 간단히 타박받고 끝날만한 일도 요새 인터넷에서는 인간쓰레기로 몰아가면서 죽일듯이 물어 뜯는걸 얘기하는거지.
이거 가장 크게 느낀 게 오른쪽 네넴띤 사태 팔도 네넴띤 먹어봤어요~하는 가벼운 글이 팔도가 무슨 회사인지는 알고 먹는 거임? 하고 쌍욕 박히는 마당이니 오죽할까
현실세계에서 말할 수 없는건 그냥 말하지 말던가 둘러말하던가
적어도 여긴 아니지 니들도 현실에서 돌고래 ㅂㅈ 보고 싶다 이런 소린 안 하고 다닐거아냐
아니 당당하게 못할말 하지말라고 난 당당하게 말한다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아가면 되는거고.
문제는 저런 부류들 중에서 상당수가 '모르는게 벼슬이냐' '모르는 것도 죄다' '배우지 않았으니 나쁜거다' 라고 나온다는 점 심지어 '성인지 감수성'같은 법리처럼 아예 법적으로 '모르면 죄가 되는' 사항들도 생성되고 있음.
근데 유명인은 현실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익명계정은 완전히 익명으로 하라고 이미지로 먹고 사는 인간들이 관리 못 한 건 자기탓이지
현실에서 유게처럼 말하면 바로 매장당하는데
그냥 제2의 현실이 된거지. 이젠 SNS는 해소구가 아니라 또 다른 족쇄다.
분명히 도덕적이고 옳은 말을 하는 게 맞긴 맞어.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지나치게 많은 가치관 기준과 도덕 기준과 옳음의 기준이 수백 수천 수만 방향으로 재단하니 그걸 벗어날 길이 없어. 심지어 그 기준들도 서로 상호모순적인 것들이 과반수.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오늘 내일도 또 수백개의 어느 오지의 집단의 가치관이 발굴될 것이며 내일 모래도 또 수백개의 새로 연구된 사회과학 이론으로 '하면 쓰레기가 되는 짓'이 규정 될 것임. 사람은 그 많은 가치관과 도덕적 기준과 '옳음'을 배우고 익히고 습득하고 체득할 시간이 점점 딸려나감. 자기 일을 모두 제쳐두고 그것을 배우는 데만 온 시간을 소비한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