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이 이렇게 물어봤는데 내가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안좋겠지?? 돌려말해야 겠다
라고 하면 내 기준으로는 말이 이상하게 되고 전달이 제대로 안되더라고
그래서 걍 직설적으로 말하거든 물론 그렇다고 막 말하는건 아님
순전히 그 사람이 물어본거에 대해서 내 생각을 말할뿐임..
근데 보통 우리들도 머리가 컸으니 저사람이 무슨의도로 나한테 물어보는지 대강 알잖아?
근데 보통 꼰대스타일일수록 일부로 ㅈ같게 말을 건단말이야
근데 나는 거기에 장단을 잘 못맞추는 스타일임 왜냐면 보통 장단맞추려면 거짓말을 하는거잖아
그게 눈치가 있는걸수도 있지만 앞에서 거짓말치고 뒤에서 딴소리하는게 눈치있는거냐 강단이 없는거지;;
암튼 요즘 자꾸 눈치없다고 쿠사리박는거 같긴한데
어차피 같은 회사 직원들이고 같이 일하는데 거래처에 하듯이 같은 팀원들을 복돋아야지
반대로 거래처에만 싹싹한 인간들이 오히려 더 ㅈㄹ임
걍 기좀 꺾을려고 자꾸 말 걸고넘어지는거 같은데 넘어트리려고 발 앞으로 내민다고
내가 거기 걸려넘어줘야 하냐고..;
그런다고 상황이 나아지는게 아니거든. 네가 옳은말 한다고 사람이 바뀌면 진작에 바뀌었지, 안바뀔것 아니까 다들 그러려니 하는건데
너 글쓴 거좀 봤는데 옛날 내 생각 나서 글 남긴다 회사에서 바라는 수준이랑 네가 받는 수준이 달라서 서로 삐걱대는건데 타협하고 그냥 숙이고 다니든지, 아니면 빨리 나오는게 좋아 기간은 1년 더 이상 있어봐야 이득볼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