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급 항공정비모함(I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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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16,770톤
만재 20,600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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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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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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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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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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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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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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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축 퍼슨스 증기터빈 2기
어드미럴티 보일러 4기 |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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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마력(30,000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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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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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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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속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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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노트로 7,000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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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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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281B 조기경보 레이더 1기
Type 285 사격통제 레이더 2기 NTD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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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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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매그넘 1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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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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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장갑 2인치(51mm), 탄약고 2~3인치(51~76mm), 사이코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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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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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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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의 개발 계획은 1930년대부터 잡혀있었다. 영국군은 정규항모를 서포트해주면서 항모의 역할까지 하는 '지원형 경항공모함'이 필요했고, 영국은 '유니콘 계획'을 입안하여 경항공모함 개발을 모사했다.
영국은 1939년 말, 벨파스트 조선소의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 개발, 생산을 지시했지만 전시중이라서 여차저차 미뤄졌다. 결국, 영국본토가 폭격 당하자 1943년에 완성되었다.
유니콘의 특징이라면, 이 함은 '항공 정비 모함(Aircraft Maintanence Carrier)'이라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영국은 항모전단에 배치할 지원형 경항모의 필요성을 느꼈고 유니콘은 함재기는 물론 그 자체가 이동 정비소역할카지 해냈다.
화력도 빼먹지 않았다. 2차대전은 항모의 탄생기고, 이땐 화력도 설계 이념에 들어갔다. 그렇게 하여 유니콘은 항모 중에선 자체적으로 자.위할 수 있는 무장을 갖추었다. 그리고 이 무장은 한국전쟁때 큰 힘을 과시했다.
이러한 장점들을 전부 발휘한건 한국전쟁때다. 한국전쟁때 항모 본연의 역할은 물론, 고유의 함포를 이용하여 지원사격을 해준 특이한 이력을 갖고있다. 또한, 손원일 제독이 유니콘함에 승선해 영국의 독특한 항모를 체험해보았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유니콘은 2차대전때 개발된 항모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각 나라들은 제트 전투기까지 양산했다. 함재기도 프롭기에서 제트기로 바뀌는데, 유니콘은 제트기를 수용할 능력이 안되었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영국을 유니콘을 스크랩 처리하였다.
그리하여 한국전쟁때 빨갱이를 족친 유니콘은 종전후 안락사당한 것이다.
유니콘은 죽은거지?
대충 벽람항로 광고
https://youtu.be/b46fG38Tk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