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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PTSD라는거구만
그냥 짐이 없는거
미니멀 라이프일 때나 효율적이지 짐 많아지면 갖다 치우고 그냥 서랍 들이는 게 나음
역시 한국남성들은 전부 군대를 좋아하는게 분명해
생활관이 내 집이다
다들 최적화된 정리법을 체득하고 있기 때문이지 정리 하나 할 줄 모르는 놈들도 관물대는 그럭저럭 잘 정리하거든
여럿이 같이 살면 저만큼 공간정리 잘되는게 없어
여럿이 같이 살면 저만큼 공간정리 잘되는게 없어
죄수번호279935495
다들 최적화된 정리법을 체득하고 있기 때문이지 정리 하나 할 줄 모르는 놈들도 관물대는 그럭저럭 잘 정리하거든
죄수번호279935495
그냥 짐이 없는거
란즈크네츠
고짐고...
나도 그 생각 했음 여럿이 사는걸로 가정해서 생각해보면 진짜 군대라는 곳에서의 생활이 딱 그 작은 공간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함 저게 진짜 그지 같아서 그러지 효율은 무시 못한다고 봄
개인에게 주는 옷이 거지같이 적어서 가능한거지..... 효율을 떠나서 할당된 공간 자체가 말도 안되게 좁음
너도PTSD가 왔구나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면 저렇게 되는건가...
한달에한번씻음
미니멀 라이프일 때나 효율적이지 짐 많아지면 갖다 치우고 그냥 서랍 들이는 게 나음
오헝
빨래건조?
오헝
당연하지... 사회에서는 옷이 몇배는 늘어나니까
역시 한국남성들은 전부 군대를 좋아하는게 분명해
제대하고 심심할때마다 논산 구경가서 닭갈비도 먹고 설렁탕도 먹으면 신나고 밥맛도 꿀맛이지 ㅋ
멀쩡히 다녀오면 군대만큼 미화되는게 없지
난 진짜 시켜먹었는데 ㅋㅋ 생활관까진 무리고 밤에 몰래 정문으로 시키고나서 초병서는 헌병애들 한입씩 줬음ㅋㅋ Bx술 쟁여놓고 치킨에 양주 ㅋㅋㅋ 잼있었다ㄹㅇ
이게 PTSD라는거구만
PTSD가 또
정신병이 온 거라고 생각해요!
활동복은 왜 가지고 나온거야 ㄷㄷ
나는 수건까지 다 들고 나왔는데 ㅋㅋㅋ
운동복으로 쓰긴 편하긴해 ㅋㅋ
난 08군번인데 떡볶기도 챙겨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논산에서 마지막 떡복이 받은 사람임
나 춥다고 활동복 입고 군복입고 휴가나와서 날씨 풀려서 활동복 벗고 나왔다 전역해서 본의아니게 들고 옴 ㅋㅋㅋㅋㅋ
다른 경우긴 한데, 나 전역할때 3월에 땀 뻘뻘흘리면서 깔깔이 A급 하나 입고 나옴. 내 동생은 공군이라 깔깔이 입던거 하나랑 추가로 3개 사서 가지고 나옴. (총 4개)
그건 행보관이 똘아이인 거임. 군용 품목엔 아예 주는 게 있고 복무기간 동안 빌려 주는 게 있는데 군복하고 군화, 활동복/활동화 이런 건 아예 주는 거임. 속옷도 당연히. (상식적으로 군복하고 활동복은 부대에서 작업복으로라도 쓰지, 남이 입던 속옷은 대체 어디다 씀.) 그리고 저 대여하는 물품, 즉 전역 시 반납해야 하는 물품 중 하나라도 탈영 때 들고나갔다가는 군무이탈에 군용물 절도가 추가됨. 참고로 군무이탈 + 군용물 절도 = 무장탈영.
친구 한넘은 보급계였었는데, 제대할 때 완전군장 하나 통채로 들고 나오던데.. 보급계라 가능한 거였군.
군장은 가지고 나오면 안 되는 거다...
이 말이 맞음
저게 진짜 광기아니냐 ㅋㅋㅋㅋ
군생활 연장 ㅋㅋㅋㅋㅋ
행거도 시벌 빨래 널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먼가 재미는 있겠다..
진짜 진성 변태새.끼들이네
강렬한기억이긴하지 ㅋㅋㅋ
저거 관물대 의외로 개 비쌈
저거 어디서 사냐 ㅋㅋ 급땡긴다
검색하면 나오는데 존나비쌈ㅋㅋ
생계형 비리 저지르려고 일부러 비싸게 책정 한 거 아님? ㅋㅋㅋㅋ
저거 시바 개무겁던데 왜 들인거야 저딴걸
올해초 전역했는데 주말에는 부대에 시켜먹게 해주더라 히히
첫짤은 환자복 때문에 의무대 입실한 놈들인가? 싶었는데 아니였어 ㅋㅋㅋㅋㅋ
생활관이 내 집이다
와 전쟁 치른 후 살아남아서 집으로 귀환하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2차대전때는 배타고 본토로 돌아가서 몇주동안 옆의 전우들하고 회포도 풀고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할 기회가 있어서 ptsd가 적었대. 베트남전 부터는 비행기로 하루면 정글바닥에서 집으로 바로 가니까 이세계 있다 돌아온 것처럼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ptsd가 도졌다던..ㅠ
거기에 더해서 사회에 복귀한 2차대전 참전용사들은 그야말로 영웅대접이었지만 베트남전 땐 기껏 살아돌아왔더니 전쟁범죄자처럼 보는 시선도 있었으니...
최소 3~4인 같은 방 쓰는가 보네
저 사진 보고 괜시리 국방부에 민원넣는 사람들도 있을꺼 아니야 ㄷㄷㄷ
민원 넣어도 어쩔거야 ㅋㅋ 국방부도 상관없고 본인도 문제없고
외신 기사도 올라옴;;;;;; 믿으면 바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뉴스!
UNN 도니 버밀리온!
저거 인터넷에서 팔아ㅋ
나도 생활관에서 배달 자주 시켜먹긴함 미군부대안에 있는 부대여서 피자나 햄버거, 미국식 중식 배달되서 밥경찰 나오면 친한 애들이랑 시켜먹곤했음
근데 방넓으면 저런 관물대 있으면 편하긴 하겠다..청소하기도 그렇고..일광건조도 언제든 가능하고..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 근데 방 천장이 좀 낮은게 아닌가
관물대 저거 생각보다 비싸다
하와와 오소리
부대에 사들고 오는건 봤었지 난 해안경계하는 부대였는데 거기서 치킨시켜먹고 맥주한캔식 까쳐먹었다는 소리는 들었음 난 그런적은없는데 다른조는 한번식 그래 한다더라 근데 어떤 ㅁㅊㄴ이 간부가 부업으로 하는 닭강정집에 배달을 시켜가지고 (배달도 간부새끼가함) 걸려서 졷나 크게 졷될뻔했는데 닭강정집 차리고 배달 다니는 간부새끼도 떳떳한건 없어서 넘어간걸로 알고있음 생각보다 골때림
공무원은 겸직이 안되서 사업자가 자기명의가 아니고 가족명의면 위반되는건 없음..
하와와 오소리
어음 -_- 02군번인데도 저랬는데요.. 주말에.. 원사 대대장급없고 친한 간부가 당직이면.. 이미 배달 음식 파티 ..
와이프 명의인건 아닌데 왜 배달을 지가 다니냐고 ㅋㅋ
자기 명의로 사업하거나 타인 사업장에서 일하는 건 안 되지만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장 도와주는 건 괜찮음.
나도 군대에 있을때 자주 시켜먹음 그 당시엔 전화로 주문 했어야 했지만 지금 처럼 배달앱이 없었음 위병소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든 구역에 동기가 있어서 가능했었음
방은 또 넓네 ㅋㅋ
어째서 이런 짓 하는거야?
광기....잇...
응? 저 활동복을 가지고 전역했다고? 안이? 왜? 왜?!!!
솔직히 한국군대도 먹고 싶은 패스트푸드같은 음식들 마음껏 먹게 해줘야 돼. 21세기에 인권타령하면서 애들 가둬놓고 뭐하는 짓이야 진짜.
내가 복무했을 당시에 고기라고 나온게 질기고 생긴것도 동그란게 타이어같아서 미쉐린이란 별명이 붙었었지..
나는 별개의 타인이니 취존은 하겠다만 설마 친구들마저 취존 할줄은 몰랐다...
ㄷㄷㄷㄷㄷㄷㄷㄷ
뭐여 집에서 병영캠프하네 ㅋㅋㅋㅋ
활동복이 문제가 아니라 3단 매트도 있는데?
좋은 추억만 있나 보네
재입대하지 그렇게 좋으면
오호
내가 잇던 부대는 한개중대만 따로 독립해서 생활해서 경계근무도 중대 인원으로 다 해결하던 곳이엇는데. 전역후 이야기 들어보니ㅡㅁㅊㄴ들이ㅡ어차피 경계서는 애들도 다 후임이니까 고참들 몇이 단체로 밤에 근처 읍내 갓다 왓다더라ㅡㅁㅊ ㅋㅋㅋ 무려 03년도 이야기임
근데 생활관이 사실 산뜻하게 느껴지는게 겁나 깔끔하고 냄새도 좋긴함 ㅋㅋㅋ 맨날 청소하고 섬유유연제도 오지게 써대니..
치약 불소성분때문에 바퀴벌레도 없음. 생각보다 신축 병사는 꽤 산뜻하긴함.
요즘 군대 보이스카웃이군요. 나때는 PX 가는것도 힘들었는데. 쫄병때는 고참한테 두들겨 맞을까봐 고참때는 간부들 눈치 ㄷㄷ
아아아악!!
군대갔다가 PTSD 걸려서 전역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물대 뭐야 ㅅㅂ
저거 뺄때 개고생 하것네 ㅋㅋ
자취방에 관물댘ㅋㅋㅋㅋㅋ
군대 안갔다온 피조물 들이 저러고 있다면...그럴수도 있지머 하고 생각되지만 군대 다녀온 호구 들이 저러고 있다면....이건 큰 문제인 거지
우린 저거 가능했음. ㅋㅋㅋ
나도 현역에 탄약고 근무가면 배달음식 시켜서 담장넘어로 받아서 먹고 그랬는데 ㅋㅋ 친절하게도 아저씨가 군인들은 안들킬려고 빨리 먹어치우는거 아니까 담장 밖에 서서 그릇 수거할려고 기다려줌 ㅋ
관물대 은근 비싸던데 ㅁㅊ; 인테리어 무엇
총기함은?
지통실(본가)에 있음
으아아라오슈ㅗㅇ
영창~맑고 고은 소오리~여엉차앙 피아노오~ 어 아니네...
이젠 영창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