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fate]사쿠라 민간인 학살에 대한 사실

[청크리트]

1.사쿠라가 순수한 자기 의지로 사람을 잡아먹었는가?->no,만약 그랬다면 에미야 시로가 사쿠라를 위한 아군이 되지 않고 그냥 죽였을것이라고 나스가 발언함

2.그렇다면 사쿠라는 순전히 성배에게 '조종'당한것인가?->no

후유키시 대성배 앙그라 마이뉴에 대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이녀석은 수육되기 전까진 자기 의사,자아가 존재하지 않는다.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도 자기자신은 無라고 정의하고있고 외부로 의사표출을 할려면 '껍데기'를 입고 나와야함(그대표적인게 제로의 흑아이리와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앙리마유)

즉 사쿠라는 유사 소성배로서 성배와 연결되어서 성배의 영향을 받았을지 언정 성배에게 세뇌,조종당한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졌는가? 오염된 성배의 기본매커니즘은 소원을 빌면 그걸 파멸적으로 이루어주는 기능을 가지고있다.

유사 소성배로 앙리마유와 연결되어버린 사쿠라는 자기도 모르는 무의식 속의 욕망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그 욕망을 연결된 성배의 내용물(그림자)가 사쿠라의 소원을 수행해버린 것이다.

소중한 선배가 세이버를 소환하고 나서 위험에 자주빠지자 이를 걱정과 질투한 사쿠라의 마음을 캐치해서 세이버를 잡아먹고

세이버가 없어도 성배전쟁을 이어나가는 시로를 보고 '그럼 크게 다치면 안나가도 되겠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캐치해서 그림자가 폭주해서 시로를 덮치게 만듬

그리고 헤븐즈필 1장,2장을 꾸준히보면 그림자가 나올때마다 토오사카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는데, 이는 토오사카에 대한 질투와 시기를 그림자가 캐치했기 때문.

위와 마찬가지로 민간인 학살 역시, ↗켄의 각인충시술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마력고갈에 시달려서 고통받는 사쿠라가 '편해지고싶다'라는 마음을 캐치해 그림자의 힘으로 사쿠라가 사람들을 무의식중에 잡아먹게 된것

결론-100% 사쿠라가 '나쁘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사쿠라가 그냥 순수하게 피해자라고 쉴드칠 수는 없다.

[세팔론 시펄롬]

죽인만큼 낳으면 되지 않을까

[감자is뭔들]

존내 크툴루같네

[☆쇼코&키라리☆]

이래서 헤필이 좋음.

원래 정의병자 시로라면 사쿠라도 죽이는게 정상인데 - 아쳐 과거.

안그러고 내가 좋아한다 시발 어쩌라고! 이러면서 사쿠라 구하려고 들이대는거 보면

아 아 이 정신병자 새끼가 드디어 사람이 되었구나 함. - 근데 나그랑 정신병은 안나은 듯.

[Praetor]

심신 상실에 이르지는 않았는데, 심실 미약에는 이르렀다는 말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