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우리 아버지가 인맥관리하는 방법이 인연 맺은 사람에게 추석이나 설 선물보내고 상대방이 답으로 선물 보내주면
그 사람과 계속 만나면서 인연을 이어가심, 만약 아버지가 선물 좋은거 보냈는데 답장이나 선물이 없다? 바로 손절하심
아버지 말씀이 먼저 호의를 배풀었음에도 돌아오는게 없다면 그 사람은 받아먹을 줄만 아는 쫌생이다. 거리를 둬라
그리고 진짜로 아버지한테 선물 안보냈던 몇 명은 사고처서 법정싸움 하는 사람도 있더라 ㄷㄷ
그것도 친분과 직급, 나이 따라 다르더라.
지난 번 할머니 장례식 때 확인했는데 친척이면 최소 10부터 시작해서 최대 50이었고(사촌이었음)
상급자는 10 이상(20도 보긴 봄), 친밀한 지인인데 본인이 연장자면 10 정도 냈었음.
평균 5였고 매너 이상이다=7, 외국인=3 낸 경우도 봄(같은 팀이었는데 냈다는 사실 자체에 놀람)
일단 이 돈들 전부 나중에 돌려줄 돈에, 장례비용으로 치르기 때문에
말이야 그렇다 해도 금액은 아무튼 큰 게 좋음. 사람 다시보기에도 좋고.
아니 뭐 타 부서 관혼상제야 그 부서원이 받은게 없으면 줄 거도 없으니 좀 아쉬울 순 있어도 딱 그정도지. 저 글쓴이의 문제는 자기는 관혼상제 참석해서 부조했던 지인들이 자신의 부모상을 외면한 거니까... 뭐 조금이라도 부조 받았으면 못해도 부모상에는 참석을 하건 성의를 보이건 했어야지...
우리 아버지가 인맥관리하는 방법이 인연 맺은 사람에게 추석이나 설 선물보내고 상대방이 답으로 선물 보내주면
그 사람과 계속 만나면서 인연을 이어가심, 만약 아버지가 선물 좋은거 보냈는데 답장이나 선물이 없다? 바로 손절하심
아버지 말씀이 먼저 호의를 배풀었음에도 돌아오는게 없다면 그 사람은 받아먹을 줄만 아는 쫌생이다. 거리를 둬라
그리고 진짜로 아버지한테 선물 안보냈던 몇 명은 사고처서 법정싸움 하는 사람도 있더라 ㄷㄷ
얼마전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부조금 누구 명의로 온건가 내가 체크했는데
외삼촌 두분 + 우리 엄마 명의로 들어온 부조금 다 합친거보다 우리 아빠 명의로 들어온 부조금이 더 크더라....
진짜 제대로 연락도 안 하셨다는데 소문이 퍼져서 아빠랑 친분있는 모든 사람이 다 오셨다는데.. 심지어 10년째 안 만난 사람들까지 오셨는데
나는 친구 없는 찐따인데 아빠는 진짜 미친 인싸라서 자괴감 들었었음
저는 결혼식때 배신감을 제법 느꼈죠. 마찬가지로 대학교에서 알게된 사람들 비율이 높네요. 첨엔 짜증났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니 그정도로 신뢰없는 사람이 나중에 접근하는걸 차단할 명분을 얻은셈이기도 합니다. 몇천만원 사기 당할 뻔 한거 백만원선에서 정리하고 귀찮은 연락도 더이상 주고받을 필요없어지니 오히려 그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나도 대학때 친했던 친구 3명이 있었는데 그중 2명은 같은 대구 살고 1명은 경기도 남양주 살았음. 어머니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셔서 전화했더니 대구사는 친구놈들... 거기까지 버스 잘 없다고 못온다고 함. 남양주 사는친구야 거리가 머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하다못해 택시 타고 올 생각도 못했나.. 결국 그뒤로 그 놈들하고는 아예 인연 끊고 살고 있음. 동생 한명은 회사 퇴근하자 마자 찾아와서 밤새 같이 있어줬는데... 그 동생 어머니 장례식땐 내가 부의금 100만원 넣고 왔음..
좋은일에 안가는건 괜찮을지 몰라도 장례식때는 꼭 찾아가는게 사람된 도리라고 생각함. 거리가 멀면 몸이 못가더라도 문자 한통 전화한통이라도 위로해주면 됨..
이거 주작 아니라면 진짜 버려야 할 인맥들이지 저거 부조도 빚인지라 받은 만큼 준 사람의 경조사때 다시 돌려줘야 하는 건데 저런식으로 입 싹 닦으면 그거만큼 ㅈ같은 것도 없음
인생을 잘못산게 아니라 주변에 되먹지못한 놈들이 많았을 뿐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다들 형편 피기 힘든건 알겠는데 그래도 돈 조금이라도 보내주지도 않는건 좀 심하네
바빠서 못오거나 코로나 무서우면 계좌로라도 쏴야지 진짜 손절해야될 인맥들이네..
본질 나오는거지.
결혼식엔 안가도 장례식은 가야지
저게 맞음. 부조도 빚이지 낸만큼 돌려줘야함
ㄹㅇ 못갈 사정이있음 계좌로 돈이라도 보통보내는게 인지 상정인데
돈을 떠나서 상대방은 내 경조사 다챙겨줬는데 자기는 쌩깐거면 진짜 친하게 지내봤자 하나도 쓸모없는 인간이지..
우리 아버지가 인맥관리하는 방법이 인연 맺은 사람에게 추석이나 설 선물보내고 상대방이 답으로 선물 보내주면 그 사람과 계속 만나면서 인연을 이어가심, 만약 아버지가 선물 좋은거 보냈는데 답장이나 선물이 없다? 바로 손절하심 아버지 말씀이 먼저 호의를 배풀었음에도 돌아오는게 없다면 그 사람은 받아먹을 줄만 아는 쫌생이다. 거리를 둬라 그리고 진짜로 아버지한테 선물 안보냈던 몇 명은 사고처서 법정싸움 하는 사람도 있더라 ㄷㄷ
이거 주작 아니라면 진짜 버려야 할 인맥들이지 저거 부조도 빚인지라 받은 만큼 준 사람의 경조사때 다시 돌려줘야 하는 건데 저런식으로 입 싹 닦으면 그거만큼 ㅈ같은 것도 없음
희희희1
저게 맞음. 부조도 빚이지 낸만큼 돌려줘야함
버려할인맥 빨리 알게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되나.. 고교동창5명이랑 후배 2명은 진짜 소중히해야할듯
희희희1
결혼식엔 안가도 장례식은 가야지
희희희1
ㄹㅇ 못갈 사정이있음 계좌로 돈이라도 보통보내는게 인지 상정인데
최소한 받았으면 돌려줄 생각이라도 해야 하는게 사람인데 저건 주변에 짐승들이 널렸네요.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내린것임. 나중에 돈잘벌고 성공하면 ..연락도 안해도 참가함..
이것도 맞음 계산을 잘 해야 살아남는 시대임
난 친구가 결혼할때 실수로 다음에 할때 간다고 했다가 친구 잃을뻔함
넌 좀 맞아야겟다 ㅋㅋ
인생을 잘못산게 아니라 주변에 되먹지못한 놈들이 많았을 뿐
주시자의 눈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다들 형편 피기 힘든건 알겠는데 그래도 돈 조금이라도 보내주지도 않는건 좀 심하네
그러게. 경사라면 어찌어찌 용납해도, 부조금은 넣어야지............ 참, 뭐라 말하기도 그러네.
바빠서 못오거나 코로나 무서우면 계좌로라도 쏴야지 진짜 손절해야될 인맥들이네..
장례식은 연락하는 사람이라면 시국이라도 와야하는거 아니냐..
가지는 말고 송금을 하는게 진짜 맞는거기는 한데
하다못해 부의금이라도 전해야지
대부분 송금+전화나 문자면 저렇게 분노하는 글을 쓰진 않았을걸
결혼식은 진짜 축의금만 한다하더라도 장례식은 가서 들어는 못 가도 밖에서 얼굴이라도 보고 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진짜 호의 예의 이런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 뭘 바라고 하면 안되는데 그렇다고 내가 했던만큼 돌아오지 않으면 배신감 개느껴짐
부조금은 원래 적게하는거라듣기는 했는데 전부합쳐 50은 좀...
그것도 친분과 직급, 나이 따라 다르더라. 지난 번 할머니 장례식 때 확인했는데 친척이면 최소 10부터 시작해서 최대 50이었고(사촌이었음) 상급자는 10 이상(20도 보긴 봄), 친밀한 지인인데 본인이 연장자면 10 정도 냈었음. 평균 5였고 매너 이상이다=7, 외국인=3 낸 경우도 봄(같은 팀이었는데 냈다는 사실 자체에 놀람) 일단 이 돈들 전부 나중에 돌려줄 돈에, 장례비용으로 치르기 때문에 말이야 그렇다 해도 금액은 아무튼 큰 게 좋음. 사람 다시보기에도 좋고.
와 정말 엄청 회의감 들겠다... 쓸모 없는 인맥들이었나. 이기적인 것들 많네.
헌데 저런건 회사서도 부서사람 두셋에 노조차원서도 물품지원하고 할텐데. 되게 신기하네
직장동료제외라고 써있어영
직장동료 제외라고 써있긴함
경조사떄 받았다면 직접 가지 못한다면 계좌로라도 축의, 부조 해야하는게 예의거늘
코로나 땜에 못오는건 알겠는데 받은 돈은 보내야지
친형제간에도 사람됨이 보이는게 경조사지 나도 친척한테 배신감 크게 느끼고 연끊었음
다른건 몰라도 부조금까지 입닦은건 너무하네들
군대 대학 인맥만큼 덧없는 인맥은 없지.
코로나 탓으로 돌리는게 기본패시브로 됫나보네
공구리호랑이
본질 나오는거지.
사실 그래서 나도 겁남. 경조사 날때 몇명이나 올까.
못가더라도 부조금이라도 보내는게 최소한의 예의지
요즘처럼 카카오페이니 뭐니 부조금 원큐에 내줄 수 있는 시대에 500을 낸 사람이 50도 회수 못한건 진짜... 안타깝다
애초에 코로나 아니라도 바쁘다고 쌩깔인간들임
이제 알았으니 와준 사람들에게 평생 감사하며 살자... 안온놈들은 안볼놈들이지
돈을 떠나서 상대방은 내 경조사 다챙겨줬는데 자기는 쌩깐거면 진짜 친하게 지내봤자 하나도 쓸모없는 인간이지..
경사는 못 가도 조사는 가야지.
와사비시럽
타 부서면 적대관계 아니야?
와사비시럽
받지 않고 안 가겠다면야 뭐 그냥 관계를 맺고싶지 않구나 수준에서 끝날 수 있지. 저기처럼 받아먹고도 무려 부모 상인데 안왔다면야 아예 안주고 안받는거보다 더 최악으로 이미지가 작살나고
와사비시럽
타부서인데 왜 가 아는 사람도 아닌 데
와사비시럽
아니 뭐 타 부서 관혼상제야 그 부서원이 받은게 없으면 줄 거도 없으니 좀 아쉬울 순 있어도 딱 그정도지. 저 글쓴이의 문제는 자기는 관혼상제 참석해서 부조했던 지인들이 자신의 부모상을 외면한 거니까... 뭐 조금이라도 부조 받았으면 못해도 부모상에는 참석을 하건 성의를 보이건 했어야지...
와사비시럽
옛날이면 같은 회사 사람이면 같은 식구라는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이야 그 사람 언제 나갈지 모르고 나 언제 나갈지 모르니까 그냥 남남이지
와사비시럽
타부서면 모르는 사람인데 안갈수있지
와사비시럽
같은 사무실이면 모를까 타 부서꺼를 왜 챙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으면 모를까
와사비시럽
애초에 회사문화가 되어있어서 알아서 겆고 주는거 아닌이상 타부서는 개인친분 아니면 안 가는게 맞죠
와사비시럽
평생 볼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그럼. 요즘은 이직이 매우 쉬운 시대라서 ㅇㅇ
와사비시럽
어차피 울 회사는 한달 만원씩 꼬박꼬박 걷어감 같은 부서 사람 경조사 아니면 가지도 않고 돈도 안냄 나는
그러니까 일찌감치 경조사에 내는 돈은 못받는 돈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함... 난 그러기에 친하더라도 무리해서 고액은 주지 않음
그게 맞음 경조사는 걍 경조사로 끝내는 게 서로 기대할 것도 없이 편함 예의상 내고 머 평생 서로를 책임질 사람도 아닌데 누구는 얼마 냈는지 젼나 캐고 다니고 그러는 사람도 있음
정말 사이가 안 좋아도 부의는 하는데 허허
우리 아버지가 인맥관리하는 방법이 인연 맺은 사람에게 추석이나 설 선물보내고 상대방이 답으로 선물 보내주면 그 사람과 계속 만나면서 인연을 이어가심, 만약 아버지가 선물 좋은거 보냈는데 답장이나 선물이 없다? 바로 손절하심 아버지 말씀이 먼저 호의를 배풀었음에도 돌아오는게 없다면 그 사람은 받아먹을 줄만 아는 쫌생이다. 거리를 둬라 그리고 진짜로 아버지한테 선물 안보냈던 몇 명은 사고처서 법정싸움 하는 사람도 있더라 ㄷㄷ
진짜 현명하신거지. 나도 뭐 인생 길게산건 아니지만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 먼저 받은 호의를 무시하는건 그지근성, 이기적인 인성 둘 다 합쳐진 결과물임. 뭐든간에 거르는게 답.
현명하시네
경사는 못가도 조사는 가야한다 경사는 다시 올 수 있지만 조사는 딱 한번 뿐이라서
조사도 다시 올수 있음
손절친 놈중에 자기는 이미 조부없다고 2년간 한번을 안가는데 사람은 죽어 ㅇㅈㄹ해서 버려진새끼있음 금수들 조심해라
받은만큼 고대로 돌려주는건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받은거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티라도 내는걸 안하는 인간들을 나도 수없이 봐서 저런거 보면 정말 토가나올려한다..
얼마전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부조금 누구 명의로 온건가 내가 체크했는데 외삼촌 두분 + 우리 엄마 명의로 들어온 부조금 다 합친거보다 우리 아빠 명의로 들어온 부조금이 더 크더라.... 진짜 제대로 연락도 안 하셨다는데 소문이 퍼져서 아빠랑 친분있는 모든 사람이 다 오셨다는데.. 심지어 10년째 안 만난 사람들까지 오셨는데 나는 친구 없는 찐따인데 아빠는 진짜 미친 인싸라서 자괴감 들었었음
세대도 특징이 있지
자괴감 갖을 필요없어, 윗댓처럼 세대 특징도 분명히 있으니까. 다 떠나서 요샌 아는 사람과의 전화 통화조차 힘겨워한다잖아.
근데 세대 특징도 있어 이제는 점점 문화도 바뀌고 줄어들 거임 개인의 삶을 더 우선시 하잖음
나도 내 경조사 한번 해보니 거를사람 싹 갈리더라 친하다고 생각해서 상대 결혼할때 축의금 집들이선물 돌잔치 다 챙겨줬는데 정작 내 경조사떈 메세지로 퉁치는 사람도 있었음.
친한사람은 오히려 코로나땜에 못가서 더 내게돠던데 참
조사인데 돈과 메시지도 안보내? 제발 주작이기를
나는 부조해줬는데 상대가 부조금도 안 넣어줬다면 손절가는 게 맞음.
장례식이면, 그것도 부모상이면 못해도 받은 만큼 부조는 해야지...
그래도 고교동창 5명과 대학 후배 2명을 얻은 게 다행이라 봐야하나...
이런거 주작글이 아닌게 저런 쓸모없는 인맥들이 참 많음 나는 다 챙겨주는데 이 인간들은 쌩까거든
모르겠다 저정도로 자기는 챙겼는데도 말도안되게 못받는거면 진짜 어릴적부터 엄청 미움받는 사람이 아닌이상에야 불가능할거같은데
찾아온 고교동창 수 생각하면 아무래도 글쓴이 문제보단 상대쪽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진다...
손절목록 얻으셨으니 앞으로 인생에 쓰레기 ㅅㄲ들과 함께 하지 않는 특권을 누리게 되셨습니다 ㅎㅎ
좋은 일에는 안가도 슬픈 일에는 가야지.
대학동기같은 인맥들이 큰 도움이 못됨...나도 저번에 뼈져리게 느꼈지...
연락왔다면 가는게 정상이고 못가면 부조라도 하는게 정상인데 주변인들 미쳤네...
이래서 인멕이 부질없는건가싶네
부조 받은만큼 내는 건 국룰아니냐. 인면수심이 참 많네;
친척상도 아니고 부모상인데 저러면 인성 문제있는 놈들인거지.
그런데 고등학교 동창, 대학 과동문을 전부 인맥이라고 볼수 있나? 글쓴이만 인맥으로 생각하고 있던거 아님? 솔직히 별로 친하지 않던 사이면 내 경조사에 왔다 갔는지도 기억 못할것 같은데.
무조건 축의금을 냈다고 말했는데, 그걸 기억 못했다면 어 음....
그거 다 받으면 따로 기록해놓음 누가 얼마 누가 얼마 하는식으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을 자신의 경조사에 불러서 돈내게 해놓고 기억못하는것도 문제있는게 아닐까?
그럼 최소 청첩장을 주질 말았어야죠 돌잔치도 가줬는데 그럼 그게 인맥이 아니라면 그냥 이용해먹은거죠
글쓴이만 그렇게 생각한게 맞는거 같음. 요즘 사람 이용해먹는 쓰레기들 엄청 많음
저 사람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생 현탐 오는건 어쩔수 없겠네
좋게 생각하면 500만원으로 내인생에 두고두고 도움도 못될 사람들 싹 다 걸러냈고 끝까지 데리고 가야 될 7명을 솎아냈다고 생각하면 싸게 먹히지 않았나 싶다. 난 친하다 생각했는데 통수쳐서 몇백 몇천짜리 피해를 줄지 누가 알어
글쓴이는 본인의 도리를 다 한 것입니다 인생 잘못산게 아닙니다~ 정작 부끄러워할 건 다른 사람들이죠.
관계를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에서 경조사비는 서로 주고 받는 건데 받은 녀석들이 안 준다는건 인간적으로 너무 한거다. 조부모도 아닌 아버지장례에서도 그런거면 진짜 상종하지 말아야할 녀석들.
저런일이 생겼을따 오는 친구들이 진짜 인생친구임 특히 거리먼데 굳이 계좌이체 안하고 직접 와주는애들 진짜 사람임
나 결혼할때 아버지가 방명록주시면서 '니 빚문서다'라고하셨는데. 받고 쌩까는 인간들은 연락처에서 정리해야지
게임이론 대회에서 1등 먹은 알고리즘이 처음엔 협력, 배신당하면 이후에 그 배신자에게 계속 배신, 협력이 되돌아오면 계속 협력. 단순함. 사람이라고 별로 다르지 않음.
저는 결혼식때 배신감을 제법 느꼈죠. 마찬가지로 대학교에서 알게된 사람들 비율이 높네요. 첨엔 짜증났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니 그정도로 신뢰없는 사람이 나중에 접근하는걸 차단할 명분을 얻은셈이기도 합니다. 몇천만원 사기 당할 뻔 한거 백만원선에서 정리하고 귀찮은 연락도 더이상 주고받을 필요없어지니 오히려 그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사회생활좀 했으면.. 경사는 아니여도 조사는 꼭 참석 할텐데.. 허어..??
솔찍히 초중고 불알친구 네명있는데 걔네들밖에 진짜 친구는 없더라 뭐 그나마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음
여동생결혼식때도 경조사 20 만원이나 줬는데 3만원은 커녕 만원도 안낸 동창있었지
졸업하고나서 친구 경조사 챙기는건 조심해야함 특히 대학교 여자동기 경조사는 웬만하면 챙기는 거 아님 결혼하면 대놓고 쌩까거든
나도 대학때 친했던 친구 3명이 있었는데 그중 2명은 같은 대구 살고 1명은 경기도 남양주 살았음. 어머니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셔서 전화했더니 대구사는 친구놈들... 거기까지 버스 잘 없다고 못온다고 함. 남양주 사는친구야 거리가 머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하다못해 택시 타고 올 생각도 못했나.. 결국 그뒤로 그 놈들하고는 아예 인연 끊고 살고 있음. 동생 한명은 회사 퇴근하자 마자 찾아와서 밤새 같이 있어줬는데... 그 동생 어머니 장례식땐 내가 부의금 100만원 넣고 왔음.. 좋은일에 안가는건 괜찮을지 몰라도 장례식때는 꼭 찾아가는게 사람된 도리라고 생각함. 거리가 멀면 몸이 못가더라도 문자 한통 전화한통이라도 위로해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