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 어웨이
주인공이랑 썸타고 장례에 결혼까지 약손한 여자친구가 있음
여친도 작중 초반에 서로 같이 있을 시간이 부족할 뿐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느낌을 팍팍 줌
주인공이 무인도에 표류되고 있는 동안
여친이 그리워서 그림 그렇놓고 그리워할 정도
주인공이 친구 윌슨!!!!도 떠나보내면서 겨우겨우 살아 돌아오고 드디어 사랑하는 여자친구집에 가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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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혼한 상태..
주인공은 잠시 멘붕에 빠짐
이렇게 보면 NTR 쎄게 얻어맞은거 같지만
사실 주인공의 여자친구는 실종 몇년간
주인공을 찾기 위해 투고도 하고
실종 위기를 잡아내려고 직접 조사도 하는 등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었음
하지만 몇년동안 수많은 수색에도 발견되지 못한 실종이기에
주변의 권유와 체념으로 새 가정을 꾸렸던 것...
주인공은 다시 사랑하는 사람과 진실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이미 가정을 가진 애인의 입장을 생각해서 스스로 거절하고 헤어지게 됨
얘도 사실 뺐은 적 없음
그래도 막판에 개쎆끈한 누나랑 썸타잔아 이 시발 생각해보니 개부럽네
쩡 버전이면 무인도에서 미녀와 꽁기깅강이겠지
그래도 인연은 다시오고
오히려 이쪽이 소꿉친구쪽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맨 마지막 장면에서 직접 물건하나 배송하고 사거리에 차 세우고 갈 곳을 잃은 표정으로 주변을 보는데 내가 다 미치겠드라. 사고나서 혼수상태 몇 년 후에 깨어나보면 저런 기분일까 싶더만.
얘도 사실 뺐은 적 없음
너무졸립다
오히려 이쪽이 소꿉친구쪽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캘타스 입장에선 뺏어간 것 보다도 더 한 뺏어갔다가 버린놈
내 말이. 제이나도 아서스처럼 언데드가 됐어야 했는데....
쩡 버전으로 보고 싶다
Aragaki Ayase
쩡 버전이면 무인도에서 미녀와 꽁기깅강이겠지
쩡 만들 거리가 있긴 하나... 윌슨과 하는거면 몰라도
부와아앙
그래 바로 그걸 원하는거야! 오! 윌슨! 오!
아 상상함
한명 더 같이 떨궈놔야지 그러면 이제 성인판 블루 라군이나 식스 데이 세븐 나잇 되는겨
그래도 막판에 개쎆끈한 누나랑 썸타잔아 이 시발 생각해보니 개부럽네
나만이없는거리 생각나네
주인공 개멋있네.. 돌아가.. ㄷㄷ
저러고 맨 마지막 장면에서 직접 물건하나 배송하고 사거리에 차 세우고 갈 곳을 잃은 표정으로 주변을 보는데 내가 다 미치겠드라. 사고나서 혼수상태 몇 년 후에 깨어나보면 저런 기분일까 싶더만.
근데 애 나이로 역추론하면 사실 금방 결혼하고 애가짐..
머 그럼 현실따져서 결혼은 햇지만 전남친에 대한 순결을 지키고자 애는 안 갖고 그럼 결혼 왜 해...
우린 저걸 인생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인연은 다시오고
인생살이에 대한 영화..
어릴때봐서 좋은영화라는걸 못느끼고 스케이트 날로 이빨 치는것만 기억에남았던영화...
...윌슨떠내려가는 장면이 아니라 거기가 임팩트였어?
특이하긴 했으니 뭐....
어릴때면 충분히 이해가 갈거같은데 어릴땐 치과가 무섭잖아..... 지금도 무섭지만!!!
장례를 약속하면 안되잖아 ㅋㅋㅋㅋ
주인공이 상조회사 직원이였나?
여친 입장에선 진짜 다시 돌아온 전남친 보고 반갑고 기쁘면서도 엄청 억울했겠네...
오... 이거 내가 년초에 라스트 레터 보면서 느꼈던 감상인데.
택배안에 있던게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위성전화기 였던가... 맙소사
스케이트로 이빨빼는거 너무 아파보임
마취제가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그러니 기억나는건 윌슨! 하나뿐이다
ㄱㅊ 윌슨 다시 만들면 됨
몬테크리스토백작에서 약혼자 메르세데즈는 1년 반후 딴남자랑 결혼했지 그래도 주인공은 키잡엔딩이라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