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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3살떄 기억이 4살때 행동을 형성하고 4살때 기억이 5살때 행동을 형성하고 5살때 기억이 6살때 행동을 형성하고 이게 이어져서 청년, 중년, 노년까지의 삶을 결정짓기 때문에 어처피 기억 못한다고 해서 막 대하는 건 절대 안된다고 함
결국 기억이란건 연속된 정보의 축적이니까. 어른이 되서 아이의 일은 엄청 밑이지만 아이에게 며칠 전의 일은 말 그대로 최신이니.
반대로 저 나이 이전에 막 말 배운 아이한테 엄마 뱃속에서 일 기억나? 하면 아빠랑 놀러갔다던지 싸웠다던지 하는 일들 기억하기도 하더라 뭔가 엄청 신기했음
발달심리학 공부하면서 보니까 아주 어린 아이들은 시력도 우리처럼 선명하지가 않더라. ; 시각적인 기억이 그래서 더 적거나 덜 남을지도 모르겠음
세살때 한글 때는 애들은 머야
발달학에서 4살때 뇌기능의 8할이 완성된다고 함. 그래서 에피소드기억같은 장기기억력이 엄청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함 이때 교육이 정말 중요한데, 애들 뭐 쏟거나 거짓말한다고 화내지마 제발,,, 버릇 잘못 들이면 안된다고 화내고 벌세우고 이러지마 애들이 잔머리를 굴려서 거짓말하는게 아니라, 몰라서 무서워서 그러는거임 애들은 칭찬만 잘 해줘도 육아 9할은 성공한거임
평균적으로 그렇다는거고... 이후에 남지 않을 뿐이지 당시에도 기억체계 자체는 작동함
난 4살때 기억이 외할머니 집 간건 기억나는데 외할머니 얼굴, 목소리가 기억 안남
세살때 한글 때는 애들은 머야
소잃코뇌약간고친다
평균적으로 그렇다는거고... 이후에 남지 않을 뿐이지 당시에도 기억체계 자체는 작동함
장기 기억 얘기임 한글을 세살때 떼게 한 부모가 계속 한글을 반복 공부를 안시켰을리가 없지
나도 3살때 말하기 5살때 읽기쓰기 다 뗐지만 3살때 기억은 단편적인 것 밖에 없어. 길을 잃어버렸다던지 무서웠던 적이 있었다던지 하는 강한 기억들
듣고보니 그러네
발달심리학 공부하면서 보니까 아주 어린 아이들은 시력도 우리처럼 선명하지가 않더라. ; 시각적인 기억이 그래서 더 적거나 덜 남을지도 모르겠음
어무이가 나 한 세살때인가 할머니댁 대리고 가는데 가기싫다고 할머니댁 문 앞에서 드러누운 기억이 있음 근데 왜 첫기억부터 뗑깡이냐...
반대로 저 나이 이전에 막 말 배운 아이한테 엄마 뱃속에서 일 기억나? 하면 아빠랑 놀러갔다던지 싸웠다던지 하는 일들 기억하기도 하더라 뭔가 엄청 신기했음
Timber Wolf
결국 기억이란건 연속된 정보의 축적이니까. 어른이 되서 아이의 일은 엄청 밑이지만 아이에게 며칠 전의 일은 말 그대로 최신이니.
비슷한 사례로 재구성된 기억일지도?
그런가? 나 유치원때도 엄마랑 기억 관련 얘기하면 어릴때 기억이 거의 안난다는 생각 자주 했던거 같은데
국민학교 1학년 기억은 당연히 있고 유치원 기억도 있고 그보다 훨씬 오래된 것 같은 기억도 있긴한데. 어렴풋이 기억하는거라 정확하지 않음.
내 가장 어릴때 기억은.. 내 생일날에 이제 생일 지나서 3살이니 사촌형이랑 나이 똑같다고 반말할거라고 땡깡쓰다가 쳐맞은 기억인데 진짜 세살이었는지 아닌진 모르겠네
다만 3살떄 기억이 4살때 행동을 형성하고 4살때 기억이 5살때 행동을 형성하고 5살때 기억이 6살때 행동을 형성하고 이게 이어져서 청년, 중년, 노년까지의 삶을 결정짓기 때문에 어처피 기억 못한다고 해서 막 대하는 건 절대 안된다고 함
다 커서 기억을 못할 뿐 학습을 못하는건 아니니까
난 걷다가 상에 부딫힌게 제일 먼저
나 250일떄 기억함
ㅇㅇ 대충 4살 때부터 생기더라 내 인생 기록(?)이 4살 때 밤중에 거실에서 가족 넷이서 TV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딱 거기서부터 화면이 켜지는 듯한 느낌으로 기억이 시작됨
내 가장 어릴 때 기억은, 32~34개월 정도 여름날에 엄마랑 놀이터에서 그네 타면서 옆에 앉은 형 손가락에 밴드 감은 거 보고 선풍기에 손가락 넣어 잘린 줄 알고 무서워했던 기억이네. 살았던 곳과 계절을 대입해보면 딱 32~34개월 때인데, 그 이후에도 그 집에서 이런저런것 했던 기억들이 몇 개 있는 걸 보면 대충 저때부터 이런저런 기억 했나봄
나도 2살 때 일 기억함. 여기다 무슨 기억인지 말할 순 없지만 엄청 강렬한 기억이라 지금도 잊을 수 없음
엄마가 너 2살때 이랬어~ 를 계속 반복주입시키면 그게 진짜같아지고 그러제
유치원때는 좀 기억나는데
그러고보니 나도 기억을 돌이켜보면 가장 오래된 기억이 네다섯살때네 ㅋㅋㅋ
난 제일 처음 기억이 온가족 모인곳에서 똥쌌다고 박수 받은거였음
발달학에서 4살때 뇌기능의 8할이 완성된다고 함. 그래서 에피소드기억같은 장기기억력이 엄청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함 이때 교육이 정말 중요한데, 애들 뭐 쏟거나 거짓말한다고 화내지마 제발,,, 버릇 잘못 들이면 안된다고 화내고 벌세우고 이러지마 애들이 잔머리를 굴려서 거짓말하는게 아니라, 몰라서 무서워서 그러는거임 애들은 칭찬만 잘 해줘도 육아 9할은 성공한거임
말 안 듣는 애들은 떄려야 한다는 애들은 그 본인들도 그렇게 맞으면서 자랐을거라는게 참 안타깝더라
맞아 학대의 되물림, 악순환 이 연쇄를 끊는 게 정말 힘듦. 요즘은 제도가 잘 되어있어서 상담도 무료로 받을수있는데, 사실 훈육과 학대의 경계가 정말 미묘하기도 해서 내 방식은 나름 절제되고 근거있는 훈육이다. 라고 굳게 믿고있더라도 사실 어떤나라에선 징역살이할 정도의 학대에 해당하기도하고
고딩 시절 어느 책에서 읽은 건데 아이가 거짓말하는 것에 화낼 게 아니라 거짓말 안 하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고 하더라. 아이가 잘못으로 인한 페널티를 회피하려는 건 당연한 행동인데 거기서 순순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아이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ㅇㅇ맞음 혼나는게 싫고 무서워서 거짓말하는게 정상이지 애들이 뭘 안다고 도덕성을 함양한다 어쩌고 벌세우고 이러는거 심하면 정신적 학대임,, 부모가 도덕적으로 행동하면 애들은 자연히 도덕적으로 바르게 자라지
내 가장 오래된 기억은 퍼즐놀이 하겠답시고 식탁에 깔아두는 유리판 망치로 내리친 거였는데
기억이란 허상임 복사가 아니라 정보의 재구성이 떄문에 기억이 정말 맞다고 볼수도 없음 뇌속 정보가 소실되고 오염됨 10년쯤 일을 한번쯤 검증해보면 같은 일을 당한 사람들 경험이 다른걸 알거임
3살 때 딱 3장면만 기억남. 1. 누나가 날 2층 침대에 올려놓고 낄낄대며 내려주지 않음. 그래서 엄마!!!! 를 존나게 외치면서 서럽게 울었던 기억. 2. 집에서 잠시 맡아서 기르던 고양이가 있음. 한 2주? 그러다가 돌려보냈는데 창 밖에서 강아지나 고양이가 지나갈 때마다 누나가 나 데리고 가서 쟤가 우리가 기르던 고양이라고 인사하라고 해서 울면서 인사했던 기억. 3. 어렸을 때 메가드라이브용 테트리스를 싫어했는데, 좀 뭉게진 배경 그래픽이랑 약간 기괴한 배경음이 싫었나봄. 누나들이 오락하는데 내가 귀찮게 하면 테트리스 켜서 보여줌. 존나 서럽게 울면서 누나 밉다고 한 기억. 어 이거 나열해보니까 우리 누나들 존나 악녀였는데...???
내가 가진 가장 오래된 기억이 동생이 갓난쟁이일 때 동생 거 분유 몰래 퍼먹다가 할머니한테 들켜서 혼났던 거. 동생이 나랑 3살 차이니까 아마 내가 4살 때 기억이겠지.
난 2살 동생 태어나기 직전
5살 어느 날 의식이 생기고 그 때부터 기억이 남음 미술학원 가는 중이었고 그 전 기억은 전혀 없음...
이거 완전 이세계 전생.....
컴터 하드 처럼 4살 이전에는 뇌가 발달 안해서 하드로 치면 100메가 짜리 하드라서 기억이 쌓이다가 용량 다차면 오래된 기억부터 덮어씌워지는데 4살 이후로 하드 용량이 쭉쭉 늘어나서 기억 용량이 덮어씌워질 정도로 부족하지 않으니 마지막 덮여씌우기전 기억부터 인식하는거 같음 결론은 사람도 포렌식 돌리면 4살 이전을 기억 할수 있다
뇌가 성장하면서 기억을 관장하던 뉴런이 재배열되서 기억이 사라진다고 함
난 3살때 부터 단편적인 기억 있음 이때 계단에서 굴러서 크게 다쳤는데 중학생때 까지는 꽤 생생하게 기억났는데 나이먹을수록 열화되는게 체감 됨 영상처럼 기억나던 것이 사진처럼, 더 지나서는 그런 일이 있었다는 수준의 정보로 밀려나는거지. 이 계단 에피소드는 워낙 자주 떠올려서 그나마 생생한 편이고 3~4살 일들은 대부분 파편화 돼서 인상적이었던 몇몇 일들만 기억남. 유치원에서 어떤 미친넘이 내 다리에 오줌을 쌌다던가 하는...
난 내 기억의 시작이 너무 인상적인데 주변이 환하게 서서히 밝아지다가, 하와이가는 비행기안에 있었음. 옆에 엄마, 할머니가 있고, 난 노란색 색연필로 개나리인지 병아리인지 그림을 그리고, 녹색색연필로 둥글길죽한걸 그리고, 엄마에게 "오이" 라고 말하는 기억임.
나는 기억이 안나 분명 즐거웠을텐데 작년에 뭘 했는지 어땠는지조차 흐릿해 고등학교를 다녔던건 기억나지만 몇반이었는지 친구가 누구였는지 무슨 공부를 했는지.. 중학교나 초등학교, 그 이전은 더 심하고
나도 그런데... 주변 애들이 몇년전에 어느 가게에서 뭘 같이 먹었었다고 얘기하는데 기억이 안 나. 사진 찍은 것도 보여주는데 모르겠음. 군대 2년 동안 같이 동거동락했던 애들도 얼굴 정도만 어렴풋이 기억 나고 같이 뭘 했고 같이 어떤 얘기를 듣고 웃고 떠들었는지 기억이 안 나. 강렬했던 큰사건 같은 것만 기억나고 ㅜㅠ
내 첫 기억은 유치원도 다니기 전에 병원 침대에 누워서 오른쪽다리깁스, 왼팔깁스, 오른쪽엔 링거 바늘 꽂혀있어서 부목대고 있고, 가족들 전부가 내 침대에 빙 둘러서서 나 깨어났다고 큰수술 받느라 고생했다고 하면서 침대 가운데에 의사랑 간호사, 인턴 여럿이 내 상태 보면서 뭐라뭐라 자기네들끼리 말하다 나보고 괜찮냐고 묻던 기억이 있음. 두번째 기억은 처음으로 유치원이란 곳에 가서 처음보는 내 또래들을 만나고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내 옆에서서 내 어깰 살짝 감싸 안아주시면서 'ㅇㅇ은 몸이 약하고 눈이 아파서 안경을 썼어요. 같이 놀 때 너무 거칠지 않게 조심히 놀아요.'라고 날 소개시켜주신게 두번째 기억
5살때 엄마아빠 주먹질하고 싸우는장면은 아직도 기억남
난 5살때부터 근데 첫 기억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