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교 자퇴했지만
기숙사 룸메였고 같은과라서 자연스레 같이 다니고 친해졌음.
얘는 졸업을 끝까지 한 케이스인데
일단 새내기때.
일본에서 대지진이랑 방사능이 터짐. 그거땜에 일본관광쪽은 영원히 전망이 안좋아짐.(
결국 얘는 중국관광쪽으로 선회를함.
세계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제일 많으니까.
군대도 전역하고 복학이 학비땜에 좀 꼬였지만 어쨌든 졸업을함.
근데 졸업하자마자 터진게 한한령. 졸업하자마자 들어갔던 회사가 채용을 취소해버림.
결국 여차저차 넘기긴함.
그러다가 다른 관광사에 취직을 했는데
코로나가 터짐 ㅋ
걔는 지금도 백수더라고 우울증약 복용하고있고말야
저 정도면 내 선택은 왜 매번 이럴까하고 우울증 올만도하지…
아이고 ...본인 이랑은 상관 없는 악재라서 더 안타깝네
관광쪽도 뭐 상황이 좋아야 호재가 되든가 하지 걍 전세계적으로다가 역병 도는 상황이면 어차피 의사들 빼고는 다 망하는거임
저 정도면 내 선택은 왜 매번 이럴까하고 우울증 올만도하지…
아이고 ...본인 이랑은 상관 없는 악재라서 더 안타깝네
관광쪽도 뭐 상황이 좋아야 호재가 되든가 하지 걍 전세계적으로다가 역병 도는 상황이면 어차피 의사들 빼고는 다 망하는거임